전체 글 (906)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도 - 거문오름 세계자연유산 제주도 거문오름 그래서 인지 미리 예약을 해야하고 입장료가 있으며(2000원)숲 해설사가 동행하여 안내 및 설명을 해준다 숙소였던 절물휴양림의 길 참 예쁘다 거문오름 가는 길 한가로운 풍경에 마음까지 넉넉해 진다 어느 목장의 풍경 봄이라면 저 나무에 꽃이 피었을까 거문오름 입구도착 세계자연유산본부의 건물 주위를 둘러본다 눈 앞에 보이는 거문오름 인공조림의 흔적이 보인다 길게 이어지는 갈대숲 길 제주 세계자연유산 본부의 돌 하르방 코로나 가 삶의 여러곳을 바꿔 놓는다 거문오름 탐방로 소개 탐방로 입구 숲이 참 예쁘다 탐방은 개인행동이 아닌 예약자 순서로 모아서 팀별로 해서 탐방에 나선다 탐방로 코스는 잘 되어있다 나무들과 더불어 잘 어울린다 거문오름 전망대 다녀왔던 한라산이 웅장하게 보인다 다.. 재주도 - 우도 / 애기동백 제주도 2일째 광치기 해변 바다와 파도와 일출 그리고 성산일출봉 여행의 심신이 꽃을 피운다 벼르고 벼르던 한라산을 다녀오고 이번에는 우도 탐방에 나선다 타고 갈 배가 들어온다 성산포항 등대 그리움에 색깔이 있다면 어떤 색일까 등대뒤로 성산일출봉이 보인다 출발 우도봉이 바로 보인다 저곳에 오를 기분에 가슴이 벌써 벅차오른다 빛이시여 그 이름을 찬양합니다 섬속의 섬 우도 도착 우도를 일주할 수 있는 여러 레저 가게들이 즐비하다 이륜차,자전거 등등 종류도 많다 오셨냐고 한 마리 개가 반겨준다 역시 돌이 많다 지금도 바람이 돌이 여자가 많을까 이곳으로 다시 온다면 저곳에 앉아 커피한잔 해야겠다 우도 특유의 집들 까마귀 떼가 들판을 가른다 마을이 아늑하니 예쁘다 내가 오는 줄 알고 환영의 군무 일 거다 집이 예쁘.. 제주도 - 한라산 버킷리스트 한라산 그리고 백록담 드디어 보게된다 꿈이 아닌 현실이다 제주도 가는길 비행기에서 보이는 구름 무척이나 신비롭다 이 맛에 비행기를 탄다 구름 저 너머 구름보다 높은 곳에 한라산 정상이 보인다 내일 저곳을 오른다 벌써 가슴이 도전으로 벅차 오른다 다음날 새벽 성판악 휴게소 한라산 등산을 위해 일찍 서두른다 달이 깊은 새벽을 비춘다 그래서 우리는 어둡지만 밝음에 있다 휴게소에서 식사를 하고 06시30분 출발 작은 렌턴에 의지하여 산길을 오른다 중간중간에 현 위치의 높이가 표기되어 있어 앞으로의 고지를 가늠할 수 있다 서서히 날이 밝아온다 아침이 오는 기적 일상이 그냥 같지만 분명 기적 이다 일출을 볼까 했는데 산행의 뒤쪽에서 해가 떠오른다 산행길은 예쁘게 정비가 잘 되어있다 분위기가 다른 산과 사.. 버킷리스트 1 - 내 인생에 책 한권 시에서 주최하는시민작가에 응모하여 선정되었다 지금까지 틈틈히 써 온 시들을 모으고 고르고 골라서 수정을 하고 또 수정을 하여 우여곡절 끝에 시집이 나왔다 "여행길에서 혹은 일상속에서 마주하는 어떤 것들이 말을 걸어올 때 가 있다 아니면 내 마음이 닿아서 이야기를 건네는지도 모른다 너의 모습을 보니 내가 보이고 네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들리는 그 순간에 너와 내가 하나되어 네가 들려주는 이야기 내가 해야 하는 고백들을 여기에 모아 그냥 이었을 것들을 의미 있는 것들로 채워본다" 책 표지에 이렇게 썼다 내 책을 내가 리뷰 해 본다 사진을 찍었고 그 이미지가 들려주는 이야기들로 시집을 꾸몄다 ......................................................... 1,또 하나의.. 환상의 누룩덤 합천 감암산 누룩덤이 있다는 자체로 가고 싶었던 합천 감암산 모산재를 거쳐 황매산을 오를때 내내 눈에 밟히던 감암산을 오른다 대기마을 주차장 에서 보이는 누룩덤 보이고 그 뒤의 정상은 안개에 가려 보이질 않는다 어느 집앞 청산을 앞에놓고 마시는 차 한잔이 얼마나 가벼울까 그 가벼운데 매미가 울고 석양이 더해 진다는데....... 오른쪽 으로 올라 누룩덤 - 정상 - 암수바위 쪽으로 해서 왼쪽으로 하산이다 길은 위험하지 않게 군데군데 정비를 잘해 놓았다 거북바위 여기저기 바위들이 즐비하다 암릉산행이 주는 묘미가 무척이나 즐겁다 창조주의 위대하심이 자연앞에서면 절로 느껴진다 바위틈 소나무 한 그루 생명예찬 바위들이 오밀조밀 일부러 하나씩 가져다 놓은 거 같다 올라가는 길 가운데 바위 하나가 길목을 지키고 있다 바위너머 .. 낙안 민속마을의 가을 단풍 보느라 이곳저곳 다니는 사이에 민속마을의 은행나무가 저도 가을 이라고 노랗게 노랗게 물들었노라고 온 몸으로 울부짖는 소리가 들려 카메라 들고 다녀왔다 집을 나서는데 아파트 화단에 가득한 단풍나무 오매!마음 뺏길라 서둘러 나선다 민속마을 도착 올해 처음으로 만나는 은행나무 민속마을 다운 은행나무들의 굵기가 세월을 알려준다 성곽에서 보이는 낙안민속마을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여러개 보인다 초가와 은행나무가 잘 어울린다 부르다 부르다 내가 쓰러질 이름이여 은행나무의 화려한 춤사위가 절정을 이룬다 "노랑 은행나무 잎이 아름답게 빛나는 것은 죽어가면서도 빛을 발하기 때문"이라는 (평보)시인의 말처럼 원망없이 순리를 따르는 버려짐이 숙연해진다 도대체 얼마의 시간이 흘러 저리도 굵은 그리움을 간직할 수 있는지 .. 지리산 피아골 에서 하동 섬진강 까지의 추경 코로나로 인해 멀리 가는 것도 부담스럽고 눈치가 보여 가까운 구례 지리산 피아골 과 하동 섬진강 까지 가을의 경치를 쉬엄쉬엄 다녀왔다 진즉 다녀와 놓고 이제서야 올리는 게으름이지만 시간이 참 빠르기도 하다 구례 지리산 피아골 가는 길 가로수 단풍나무가 아름답게 물들었다 오랜만에 왔는데 이것저것 새로 설치된 것들이 많다 단풍나무가 이리도 컸었나 하는 생각을 하기도 전에 붉게붉게 물든 단풍나무에 탄성을 지르느라 생각을 내려 놓는다 피아골 계곡 입구 막상 피아골 계곡에 가보니 계곡 입구까지는 단풍인데 산속 계곡의 단풍나무는 거의 말라가고 있어서 조금 올라가다 다시 내려왔다 건너편 산에 이름모를 나무가 가을로 활짝 피었다 감이 주렁주렁 꽃처럼 피었다 길가의 단풍은 초 절정을 이루고 있다 벽 과 마주한 단풍의 침.. 그리고 주산지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가을이다 저수지에 가을이 가득하다 왕버드나무 오매매 빠져들겟네 서너번 왔는데 올 때마다 다르다 풍경들이 사람이 그리고 내가...... 주산지 주차장에서 보이는 이름모를 봉우리 여행은 매 순간이 여행이 된다 주왕산 절골계곡 주왕산 절골계곡의 가을풍경 주왕산 상행을 마치고 주렁주렁 열린 사과밭을 노닐다 이제 주왕산의 단풍절경 절골계곡으로 향한다 절골계곡 탐방로 입구 코로나로 인해 예약제로 시행한다 여기서도 암릉이 주는 풍경에 흠뻑 빠져든다 그냥 가볍게 콧노래가 나오는 가을날의 산행길이다 계곡에는 가뭄으로 인해 물 흐름이 가느랗다 졸졸졸 시냇물이 흐르는 소리 깊이 들어갈 수록 가을의 색이 깊어보인다 대문다리 까지 더 가야하는데 이곳에서 한참을 쉬며 절골의 풍경을 가슴에 품고 되돌아 나온다 주산지의 가을은 어떨꼬 가을 그 붉음의 이름이여 원없이 한없이 단풍을 봤는데도 아직도 마음이 고프다 주산지로 향한다 환상의 단풍 청송 주왕산 산엘 가고 사진을 찍고 정리하여 블로그에 올릴때 메인사진을 무엇으로 할까 제일 고민 많았던 청송 주왕산의 풍경들 주왕산 상가지역 가을풍경 가득 낙엽이 바람에 흩날린다 산행초입 계곡물 뒤로 주왕산 기암의 위용이 펼쳐진다 벌써 가슴이 뛰기 시작한다 은행나무 그리고 대전사 뒤로 보이는 기암 동봉 서봉 대장봉 순이다 주왕산의 마스코트 주봉 마루길로 가서 주봉으로 올라가 칼등고개 에서 후리메기 삼거리를 거처 용연폭포(3폭포)~절구폭포(2폭포)~용추폭포(1폭포)~대전사 코스로 하산한다 단풍이 보이기 시작한다 기대감으로 발걸음이 빨라진다 첫번째 전망대에서 보이는 기암 어쩌면 저리도 신비로울 수 있는지 감탄이 절로 나온다 낙엽이 한창이다 두번째 전망대 주왕산 다운 주왕산의 기암들 가을이어서 더 황홀하게 보인다 반대편의.. 반월마을의 가을 바다가 가까이 있어서 그냥 문득 달려갈 때가 있다 그 하염없는 마음이 닿아 찾아간 곳 바닷가 해안 반월마을 칠면초가 가을이 되어 붉게 물들어 간다 석양이 아름다운 마을이어서 벽화도 석양으로 꾸며 놓았다 계단에도 바닷가 마을다운 벽화로 꾸며 놓았다 해안 산책로 잔잔한 풍경이 가슴으로 파고든다 칠면초가 여기저기 붉은 아름다움 순천만 보다는 덜 하지만 나름의 몫으로 가을이었음을 알려 줄 것이다 쓸모 없어진 배를 육지에 올려 전시를 해 놓았다 하트 의자 부부의 사랑이 오래오래 행복하길 빌어본다 해안 데크길 바다를 곁에두고 걷는 기분이 바람처럼 가볍다 바다로 바다로 물은 그렇게 쉼 없이 흘러 길을 만든다 갈대도 가을색으로 갈아 입었다 울긋불긋 예쁘다 해안길에서 보이는 반월마을 들판이었는데 시멘트로 메우고 꾸며 놓.. 백야도 그리고 등대 백야도 등대 그냥 바다보러 홀쩍 떠난 곳 등대가 있었다 백야도 방파제 백야도 등대를 보기전에 백야도 선착장 및 마을 구경에 나선다 이곳에도 여기저기 뱍화가 가득하다 골목이 꽃을 피운다 세간살이 요즘은 이사갈때 두고 가는 거 같다 바다가 보이는 풍경 작은 공간에 오밀조밀 잘 꾸며놓았다 은행나무가 물들어 가기 시작한다 마을에서 보이는 선착장 하와도 상화도 사도 낭도 를 오가는 배가 정착해 있다 바닷가 마을 특유의 골목길 야옹~~ 어디가나 고양이 그려놓은 벽화 꾸며놓은 벽화 섬세함이 느껴진다 꽃피우는 집 감이 가을의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다 자전거가 있는 풍경 고양이 가족 담쟁이가 벽화가 되어간다 골목길의 끝 눈을 조금만 들면 바다가 보인다 호박이 제대로 자리를 잡았다 백야교회 노부부의 휴식 땅은 거짓말을 안한.. 하동 북천의 가을 가을이면 하동북천이 코스모스 축제로 성화인데 코로나로 인해 축제가 취소되어 벽화만 가득 보고왔다 축제가 취소되어 관리를 안해서인지 코스모스가 말라가고 있다 꽃말 그리움 핑크뮬리 축제는 취소 되었어도 사람들의 발걸음은 분주히 오간다 억새도 일부러 심어 놓은 거 같다 야외 빨래대 뽀송뽀송 잘 마르겠네 벽화 보는 것도 나름 즐겁다 코스모스가 다 갈아엎어지고 이곳에만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는 그렇게 살아간다 어느집 화단 주인의 섬세한 솜씨가 느껴진다 양지바른 곳 고양이 낮잠 잘 시간이다 너는 이곳으로 흐르렴 나는 이곳으로 갈테니 코스모스 해바라기 흩날리는 꽃잎들 작은 코스모스 메밀꽃 씨 옥수수와 양파가 잘 말라가고 있다 가을의 끝을 향해가는 감 벽화도 가을이 되어간다 골목길의 끝 오래된 빈 집 가을바람.. 청풍호 유람선 바람이 된다 제비봉에서 청풍호 풍경을 원없이 보고 이제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을 타고 청풍호를 만난다 아마도 바람이 될 거 같다 유람선에서 보이는 제비봉 산을 알려면 산속으로 가고 바다를 알려면 바다로 가라는 말이 맞는 거 같다 장회나루 말고도 몇군데서 유람선이 운영되고 있는 거 같다 출발 배에서 보이는 풍경 또한 그지없이 아름답다 이제는 호수가 아닌 산을 보게 된다 일부러 쌓아놓은 듯한 바위 신비롭다 바위와 나무의 조화가 장관을 이룬다 더 깊숙이 배는 나아간다 바위 위에 우뚝 선 바위 가까이 가서 보고싶다 유람선의 오른쪽으로는 다녀온 가은산 풍경과 멀리 금수산이 보이고 왼쪽으로는 오래전 다녀온 구담봉과 옥순봉이 보인다 가은산의 새 바위가 자그맣게 보인다 옥순대교가 청풍호와 정말 잘 어울린다 옥순봉 쪽의 선 바위 귀엽게.. 청풍호를 품다 단양 제비봉 제비봉에서 보이는 청풍호 이래서 모두들 제비봉을 오르나 보다 이곳에 있다는 자체가 실감나지 않을 정도의 아름다움이다 등산로 입구 계단이 이곳저곳에 잘 설치되어있다 여러 봉우리의 산들이 길게 이어진다 조금만 숨차게 올라오면 조망이 바로 환하게 펼쳐진다 옆으로 자라는 소나무 내륙의 바다 라는 말이 실감이 된다 건너편의 산도 기암들이 즐비하다 보트타고 구석구석 보고싶다 가야할 방향 제비봉 정상이 보인다 계단이 길게 설치되어있다 올라갈수록 더 선명하게 보이는 청풍호 어제 오늘 연달아 산행이지만 힘들지 않고 즐거운 산행 바위들이 제법 즐거움을 더해준다 당겨본 장회나루 풍경 건너편에도 등산로가 개설 된다면 정말 황홀하겠다 물줄기가 있어 산이 더 빛이된다 바위와 소나무의 절묘한 공존 예쁜 소나무 들이 이곳저곳 보인다.. 단양 제1경 도담삼봉 영월에 가서 한반도 지형과 선돌을 보고 다시 단양으로 와서 단양팔경중 제 1경인 도담삼봉을 보러왔다 삼봉 정도전의 전설이 있는 곳 제1경이라 할 만큼의 수려한 아름다움 가운데 정자가 분위기를 자아낸다 지금까지 서너번 본 거 같은데 볼때마다 신비롭고 새롭다 도담삼봉 유람선 그리고 추억의 한 자락을 아리게 훑고 제비봉으로 향한다 벗이여 내 사람아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