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908)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마도 여행 - 1 대마도 여행 부산에서 재주보다 더 가까운 섬 어쩌면 우리땅 이었을 대마도 그리고 비운의 덕혜옹주 (인터넷 등에서 설명이 잘 되어있다) 덕혜옹주비 가는 길에 보이는 성문 일본식 건축물이다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보이는 풍경 타고가야 할 배가 보이고 뒤로 부산항 대교가 보인.. 바다이야기 남해 박완서 님의 책 중에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는 산문집이 있다 "소리없이 나를 스쳐간 건 시간이었다. 시간이 나를 치유해줬다. 나를 스쳐 간 시간 속에 치유의 효능도 있었던 것은 많은 사람들이 사랑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신이 나를 솎아낼 때까지는 이승에서 사랑받고 싶고, 필.. 보성 초암산의 철쭉 봄의 모든 꽃들이 추억으로 멀어지고 진달래에 넋을 놓고 있을때 가만히 피어나는 철쭉꽃 작년에는 늦게가서 끄트머리 남겨진 꽃들만 보았기에 이번엔 제대로 보고싶어 서둘러 찾아간 곳 보성 초암산 그리고 철쭉꽃 초암산으로 가는 길 길가 양쪽에 벚나무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봄에.. 2019년 순천만 국가정원의 봄 순천만 국가정원 봄이 한창이다 여러종류의 온갖 튤립으로 장식을 해놓았다 사랑의 표현 영원한 사랑 사랑의 고백 헛된 사랑 실연 종류만큼이나 꽃말도 다양하다 그럼에도 사랑이다 귀여운 녀석들 명당이 어딘 줄 알고 앉아있는 거 같다 카메라 들이대면 어지간하면 도망가는데 애들은 .. 월등 복사꽃들의 잔치 월등 복사꽃 봄이 되면 온갖 꽃잔치로 세상이 떠들썩 하고 먼 길 가지 않아도 지천으로 피어 발 길 멈추게 하는데 복사꽃은 조용히 피어 아는 사람들은 알고 찾아와 보지만 모르는 사람들은 기억에서 잠깐 떠올릴 뿐 그렇게 복사꽃은 어느새 피고 어느날 낙화 월등 복숭아 밭 복사꽃의 개.. 순천 동천의 벚꽃 퍼레이드 순천 동천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그리고 지금은 흐드러지게 낙화 시간은 나보다 더 빠르다 동천과 더불어 하얀 벚꽃이 한 폭의 그림이 된다 벚꽃 김영월 요절한 시인의 짧은 생애다 흰빛이 눈부시게 떨린다 살아서 황홀했고 죽어서 깨끗하다 어제 벚꽃, 그녀에게 숨김없이 옷을 다.. 고흥 지죽도 금강죽봉 고흥 지죽도 태산에 있는 금강죽봉 상부에서 보이는 죽순바위 명물중의 명물이다 금강죽봉 가는 길 마을 벽화가 예쁘다 어느집 수선화 고결한 자존심으로 내내 신비롭기를 지죽도 에서 금강죽봉으로 가는 길은 마을 언덕에서 태산으로 가서 정상에서 내려가 금강죽봉을 볼 수 있고 언덕에서 금강죽봉 길로 바로 가서 금강죽봉 보고 정상 경유하여 하산 할수 있다 나는 태산길로 간다 금강죽봉이 있는 산의 이름이 태산 이다 첫번째 조망터에서 보이는 주위 바다 풍경과 지죽도 마을 지죽도 대교가 보인다 올라가는 길은 정비를 잘해 놓았다 대염도가 보인다 중간중간에 돌탑이 많이 보인다 건너에 보이는 금강죽봉 상부 그리고 명물 죽순바위 돌 자체가 입석들이 많다 진달래 한 그루 작은 산이지만 바다를 끼고 있어서 전망이 끝내준다 죽순바위 .. 고흥 활개바위 우연히 고흥에 활개바위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지죽도 금강죽봉과 연계하여 다녀왔다 위험하고 후덜덜 떨어가며 찾아간 곳 고흥 장단마을 해변의 활개바위 활개바위 찾아가는 길 몹시 가파르고 위험하다 밑으로 보이는 활개바위 그리고 나 잡아봐라 도망가는 배 가까워는 지는데 .. 수우도의 봄 백두봉 가는 길에 보이는 고래바위 풍경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섬 수우도 그리고 은박산 수우도는 삼천포와 사량도 사이의 작은 섬이고 소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작은 섬이지만 암릉의 산행은 사량도 만큼이나 스릴이 넘친다 삼천포 바람의 언덕 풍차주위로 벚꽃이 한.. 광양 옥룡사지 동백꽃 동백꽃 보러 왔다가 괜히 눈물 한 방울이네 이토록 처절한 아름다움 이여 그대 만큼의 붉음으로 살아가리라 그대 정도의 아름다움으로 살아가리라 옥룡사지 동백숲 입구 작년에는 없던 조형물이 설치되어있다 동백 /강은교 만약 내가 네게로 가서 문 두드리면 내 몸에 숨은 봉우리 전부.. 합천 허굴산의 암릉산행 허굴산 용바위 굴산은 인접한 봉화산(금성산), 악견산과 더불어 암릉이 험준하기로 이름난 삼산으로 알려져 있다. 허굴산(일명 허불산)은 길목에 바라보면 산중턱 굴 안에 부처님이 앉아 있는 것 같아 바랑을 벗어놓고 올라가 보면 부처님은 없고 허굴만 있다하여 `허굴산`이라 하며, `바.. 금둔사 홍매화 해마다 겨울의 끝자락에 찾아가는 곳 그리고 홍매화가 피는 곳 금둔사 홍매화를 보러갔다 금둔사 입구 홍매화에 대한 안내문이 적혀있다 시린 한 겨울을 이겨낸 그리움이 한떨기 꽃되어 망울망울 퍼져 나간다 고결한 사랑을 결백으로 보입니다 충실한 사랑 인내로 보듬으소서 눈 내리고.. 고흥 시산도 고흥 시산도 시산마을 앞에 있는 송도 에서 바라보면 마을 지형이 활 처럼 생겼고 간조시에 보면 화살 모양의 돌무지가 마을을 감싸고 있는 듯이 보여 시산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거금도 오천항에 시산도 행 배를 타러 가는 중에 보이는 거금도 대교 웅장하다 금진항 이곳에서 금당도 유.. 화순 옹성산 화순 옹성산은 독아지를 뒤집어 놓은 듯한 바위산 이고 담양 금성산성 장성 입암산성과 더불어 옹성산성을 전남의 3대 산성으로 불린다 등산로 입구 등신로 입구에서 보이는 옹성산 일부 깍이지르는 바위산이 우렁차다 산은 산이다 겨울인데도 울창하기 그지 없다 다만 순리에 따른 순.. 겨울바다 그리고 봉전마을 겨울바다 바람은 차갑고 추위는 조여 오는데 일상의 바다에는 배가 드나들고 갈매기는 하늘을 날아 이 순간의 시간에 최선을 다한다 봉전제 얼어있는 얼음 옆으로 유유히 흐르는 물결이 부드럽다 봉전 바닷가 꼬막이 생산되는 포구여서 갈매기가 제법 많다 다른 곳의 배들은 항구에 정.. 비진도 여행(여행공모전 참여} 비진도 선유봉 비진도는 통영시 한산면에 속한 섬으로 통영여객선 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40분 정도 소요되고 평일에는 3회 주말에는 6회 로 운행되는 한솔해운 배를 이용하면 된다 배 시간표및 운항로와 요금표는 한솔해운 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있다 통영여객선 터미널 사람마다 여..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