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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북한산 북한산을 보기위해 서울에 왔는지도 모르겠다 그 만큼 멀기도 해서 가슴 한편 아득한 곳에 머물러 있던 산 새벽 첫 지하철을 타고 북한산으로 간다 우이동 북한산 역에서 내려보니 많이 보이던 사람들이 어디론가 흩어지고 나 홀로 도로를 걷는다 그 중간에 북한산 정상을 조망할 수 있..
남한산성 율동공원 서울에 온 김에 한번은 가고 싶었던 남한산성을 다녀왔다 율동공원의 가을 서울에서 지하철을 타고 바람쏘이듯 다녀온 남한산성 그리고 율동공원 가을날씨 한적하니 풍요로웠다
낯선 그곳 서울 서울 북촌 한옥마을 서울은 참 낯설다 우리나라 이고 우리나라 사람들이고 우리의 언어를 쓰는 곳인데도 서울에 가면 이방인이 된 느낌이 든다 화려한 높이의 건물들 쉴새없는 지하철 오르내리기를 수없이 오르내리는 에스컬레이터 그만큼의 사람들 평온한 일상에서 쉼없는 도시로 내..
영남알프스 신불산에서 영축산까지 억새의 향연 신불산에서 영축산 가는 길 데크 양 옆으로 가득한 억새의 물결이 마냥 행복하다 모두가 한 아름 억새의 추억을 담고 갈 것이다 신불 공룡능선 다음에 오게되면 간월산장에서 시작되는 코스로 공룡능선을 올라보고 싶다 신불산 정상석 밑의 신불산 표시석 삼남면민의 정성이 모아졌다 ..
영남알프스 간월산 에서 신불산 까지 억새의 향연 가을 억새의 계절 한번은 가야지 하면서 미루었던 억새산행의 명소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의 환상 억새 산행을 다녀왔다 과연 우리나라 제일의 억새 명소답게 넓게 분포된 억새의 물결이 장관이었다 배내골 에서 시작하여 배내봉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함박등 까지 디녀왔다 보이기 시작..
아홉개의 봉우리 진안 구봉산 내가 어디로 가고 보고 오르기 보다는 그곳이 자꾸 나에게 오라고 손짓을 하는 거 같다 그래서 마음의 여운이 항상 남아있어 가게 되는 곳 이번에는 진안 구봉산 이다 아홉개의 봉우리 그리고 구름다리 마지막 한개의 봉우리가 여덟개 봉우리 오르는 만큼의 채력을 필요로 한다 주차장에..
고흥 가족의 섬 우도 고흥 우도 가족의 섬 섬의 모양이 소머리처럼 생겨서 지어진 이름이다 서해안 섬들이 노두길로 연결된 것 처럼 육지와 콘크리트 길로 연결 되어 있다 구름이 예쁜 날 오란곳은 없어도 갈곳은 많아 길을 떠난다 고흥 가족의 섬 우도 우도마을 표시석 뒤로 섬 까지 길게 길이 보이고 우도 ..
2019년 제주도 그리고 여름 2 제주 신라호텔 쉬리 전망대에서 보이는 중문색달 해수욕장 이름만큼이나 해수욕장도 예쁘다 제주여행 2일째 일출을 보러 성산일출봉 가는 길 일찍이어서 요금없이 무료통과 괜히 즐겁다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성산포항 주변 한 폭의 그림처럼 예쁘다 모든 이들의 카메라에 이 풍경이 찍..
2019년 제주도 그리고 여름 1 정말 꿈처럼 아이들과 쉬는 날이 맞아서 꿈같이 다녀온 제주도 기족여행 그 한여름의 기록들 지금은 여행이 끝나 일상 그 꿈들이 남아서 내내 위로이고 행복이기를 살아내는 날들의 긍정이길 바래본다 여수에서 새벽에 출발하는 한일고속 페리호를 타고 제주도로 향한다 배가 정말 크다..
광양 서천의 백일홍 잔치 광양 서천변 이번에는 백일홍이 지천이다 계절따라 시기마다 꽃을 가꾸어 여러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준다 백운산 물줄기가 유유히 흐르는 하천변에 가득한 백일홍 백일홍 이란 꽃은 100일 동안 붉게 핀다는 뜻이란다 100 일간의 사랑인가 보다 백일홍의 꽃말은 그리움 그리고 수다 그리움..
비금도를 떠나오며.... 환상의 그림산 선왕산 산행을 마치고 이제 이것저것 보면서 귀가길에 오른다 전망대 에서 보이는 하누넘 해수욕장 하누넘 해수욕장 입구의 수국 아직도 환하게 피어 소복하니 맞아준다 하누넘 해수욕장 한여름이 지나 한가하기 그지없다 누구의 글처럼 이제 이곳에 무엇으로 채워질까 ..
비금도 환상의 그림산 선왕산 - 2 선왕산에서 보이는 하누넘 해수욕장 하트 해변이라고도 한다 정말 예쁘다 거의 어떤 것들은 멀리서 보아야 더 예쁘게 보인다 그림산에서 내려와 중턱의 의자에 앉아 물 한모금 마시며 가야 할 선왕산 줄기를 쳐다본다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가슴이 벅찬다 뒤돌아 본 그림산 웅장하다 ..
비금도 환상의 그림산 선왕산 - 1 비금도 그리고 그림산 선왕산 가슴속에서 계속 가고싶다고 아우성 치던 곳 지도를 보고 코스를 보고 다녀온 사진들을 보고 가슴이 뛰었던 곳 드디어 꿈에 그리던 비금도 산행을 다녀왔다 비가 조금 내리던 날 오후에는 그칠 거라는 예보가 있어 무조건 출발 압해대교를 건넌다 암태도와 ..
천사의 섬 신안 안좌도 안좌도 퍼플교는 안좌도와 박지도,반월도를 연결하는 목교다 바다위에 길게 늘어선 다리가 이국적인 풍경으로 보인다 다리입구 퍼플교 표시석 원래는 천사의 다리 라고 했는데 이름을 바꾼 거 같다 안좌도 두리마을과 박지도 구간 547m 밤에보는 야경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다 둥실둥실..
신안 암태도 승봉산 앞전에 신안 자은도 두봉산을 다녀오고 이번에는 암태도 승봉산에 다녀왔다 두봉산 과는 조금 다른 기암절경의 승봉산 보통 암태중학교에서 정상을 거쳐 노만사 까지가 종주 코스인데 차량회수 관계로 암태 중학교 - 정상 - 암태초등학교 코스로 다녀왔다 암태 중학교 출발 오르기 시작..
순천만 국가정원 물빛축제 더운날씨 더 늦기전에 다녀온 순천만 국가정원 물빛축제 밤이 되어 서늘한 바람과 물빛축제의 환상쇼가 한 여름밤의 더위를 식혀준다 너라는 바람이 분다 내가 출렁거린다 저번과 조금 다르게 변화를 주었다 꿈을 꾸면 꿈이 이루어 진다 한 여름이어서 인지 짙은 초록색 동산이 예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