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국내)/전라도 (235) 썸네일형 리스트형 와온의 가을 가을엔 그냥 서럽다 괜히 허전하고 생각의 끝에는 무언가 아쉬움이 가득한 계절 그래서 만만하게 보냈던 시간들을 반성하고 소홀했던 인연들에게 미안해 하는 참회의 시간들 코스모스가 피고 억새가 한껏 가을 춤을 추는데 나는 무엇으로 추어야 할까 가야할 길을 알고가는 이의 모습은.. 순천만 국가정원의 봄 순천만 국가정원의 봄 튜율립 꽃이 한창이다 코스마다 길마다 각양각생의 튜율립꽃이 한창이다 튤립 보다 아름다워 튤립의 꽃말은 명성, 애정, 사랑의 고백, 황색- 헛된 사랑, 백색- 실연 효도가 꽃보다 진정 아름답다 튤립 꽃말처럼 애정으로 사랑의 고백이 가득하길 바래본다 -튤립- 이.. 옥룡사지 동백숲 광양 옥룡사지 동백숲 가는 길 길 가에 동빽꽃으로 만들어 놓은 하트 모양이 예쁘다 옥룡사지 동백숲은 선각국사 도선이 35년간 머물면서 절터의 기운을 보완하기 위해 식재된 7000여 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다 참 예쁘다 동백나무 한 그루마다 굵고 탐지다 개천 가득히 동백꽃 낙화가 또 .. 2017을 보내며 송년여행 12월 한해의 마지막 날들 송년 시간은 변함없이 아프지도 않고 고장도 없이 우리를 싸늘한 추위에 데려다 놓는다 흐르기만 했을뿐 모든 책임은 우리에게 있다는 듯이 찬바람 쌩쌩 무심하기 그지없다 그 시간속으로 훌쩍 떠난 여행길 처음이 아닌 익숙한 곳으로의 여행 그럼에도 모든게 .. 고흥 그리고 나로도 누구의 말 처럼 가을과 겨울사이 은행잎은 단풍잎은 황홀의 극치를 더해 가는데 어느 곳에서는 눈이 내리고 얼음이 얼고 가을과 겨울사이 고흥 나로도 가을내내 푸르르던 억새가 하얗게 하얗게 가을과 겨울사이 나로1대교를 건너자 마자 나타난 자그마한 바다 여기 저기 예쁜 몽돌이 가.. 순천만 갈대숲 바람 불어 좋은 날 가을빛 갈대숲의 가을색이 궁금하여 찾아간 곳 순천만 갈대 숲 들어가는 입구 수로 가운데 한 마리 철새 물 속을 향하는 집요함이 날카롭다 생존의 본능이 아름다운 건 그 만큼의 최선이기에 노랗게 노랗게 물들었네~ 콧 노래가 절로 나오는 갈대숲 길 시원하게 펼쳐진.. 불갑사 상사화 불갑사 상사화 축제가 시작되던 첫날 산 자락 온통 붉은 상사화가 오가는 사람들의 애를 태운다 사랑이 이루어 지지 못해서 그럼에도 하나 이어서 그 만큼의 그리움으로 가득한 상사화 상사화 / 구재기 내 너를 사랑하는 것은 너와는 전혀 무관한 일이다. 지나는 바람과 마주하여 나뭇잎 .. 담양여행 어린이 날에 어린이는 없지만 그래도 어디론가는 떠나줘야 하는 가장의 책임감을 가지고 찾아간 곳 담양 대나무골 테마공원 입장료 2000원 드라마 촬영장소로도 유명한 곳이다 담양에서 더 유명한 죽녹원이 있지만 이곳도 나름 힐링의 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전설의 고향 촬영 셋트장 금방.. 순천 용오름 마을 무등산에 가려다 차가 한번 미끄러지는것에 놀라 산에 가는 건 포기하고 귀가하다 둘러본 순천 용오름 마을 마을 입구 장승들의 표정이 즐겁다 마을입구 무슨 사당같다 용오름 계곡 여름이면 피서인파로 넘쳐난다고 한다 보호수 나무 밑둥의 넓이가 엄청 넓다 눈 온 뒤여서 살얼음이 얼.. 신기마을 순천시 황전면 덕암리 신기마을 마을 위 저수지가 계절탓인지 을씨년스럽다 돌담 골목길 그리고 기와집 옛 정취 가득하네 봄이면 양쪽에 꽃들이 아름다울거 같다 편지 편지 손글씨 보다는 공과금 고지서 로 가득한 편지함 어느 집 마당풍경 아주 작은 텃밭 상추들 만이 파릇하다 쓰러질.. 미초마을 산에 다니고 바다에 다니느라 그 동안 못햇던 마을탐방 을 다녀왔다 순천시 황전면 덕림리 미초마을 마을 이름이 참 예쁘다 마을 입구에 있는 마을회관 노란 출입문이 하얀건물과 잘 어울린다 마을 진입로 하천이 흐르고 있어 계절마다 멋스러울거 같다 장독대 엄마의 구수한 맛이 익어.. 강천산 단풍 구름다리에서 아래로 보이는 단풍 병풍폭포 인공폭포 여서 자연미가 덜하지만 나름 한 폭의 풍경이 된다 빨강과 파랑이 섞여 아직 절정은 아닌거 같다 어찌이리 고운지 어찌이리 아름다운지 계곡물에 가득한 단풍 잎들 할머니들의 단풍구경 몰래 찍느라 힘들었다 대나무 산책로 구름다.. 피아골 단풍 쉬는 날 기다렸다는듯 가을 비 내리는 날 단풍이 절정 일 날 그래서 찾아간 곳 지리산 피아골 계곡 단풍과 계곡이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를 더해준다 비가 제법 내린다 단풍은 더 짙게 물들어 갈 것 같다 피아골 계곡 마지막 마을인 직진마을 운무가 가득하다 단풍은 절정인 동시에 또 하나.. 선암사 상사화 상사화 / 홍 해리 아직 한 번도 당신을 직접 뵙진 못했군요 기다림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가를 기다려보지 못한 이들은 잘 모릅니다 좋아하면서도 만나지 못하고 서로 어긋나는 안타까움을 어긋나보지 않은 이들은 잘 모릅니다 날마다 그리움으로 길어진 꽃술 내 분홍빛 애틋한 사랑은.. 보성 녹차밭 붓재다원 대한다원 규모가 제일 큰거 같다 은곡다원 팔영산 능가사 마을 능가사 와 돌담길 마을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