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날에
어린이는 없지만
그래도 어디론가는
떠나줘야 하는
가장의 책임감을 가지고 찾아간 곳
담양 대나무골 테마공원
입장료 2000원
드라마 촬영장소로도 유명한 곳이다
담양에서 더 유명한 죽녹원이 있지만
이곳도 나름 힐링의 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전설의 고향 촬영 셋트장
금방이라도 구미호가 나타날거 같다
대나무 빼곡히 봄 바람이 시원하다
다음 찾아간 곳은 프로방스
아산의 지중해 마을처럼 유럽풍의 건물들로 아름다운 곳
벽화사이로 생화가 곧 꽃이 필거 같다
쉼
휴식
그리고 힐링
아직 조성중이지만
구경하는데는 손색이 없을정도로 꾸며놓았다
사랑의 자물쇠
많은 연인들의 약속들이
꼭 이루어 지기를
다짐하는 모든 약속들이
꽃 보다
아름답게
이루어지기를 바래본다
메타세쾨아어
입장료를 받은 뒤로 관람객은 줄어들고
입구에서 사진 찍는것으로 대신하는 거 같다
담양
죽녹원
관방제림 등
볼것이 한 곳에 모아져 있고
곧 대나무 축제가 열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