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국내)/전라도 (235) 썸네일형 리스트형 할미꽃 할미꽃 이야기 / 최소라 뒷동산 양지 바른 무덤가에 외롭게 피어난 할미꽃 두명의 손녀딸 곱게 곱게 키워 시집 보내고 지팡이 짚고 찾아가니 부자집 시집간 손녀딸 문전박대 푸대접하고 서러운 할머니 가난한 손녀딸 찾아 가다가 산허리 넘지 못하고 돌아가셨네 이듬해 봄날 할머니 무덤.. 구례 산수유 비 내리는 날 꽃 조차 비를 내리고 마음은 꽃을 닮아 노랗게 물 이 든다 비와 물과 하나가 되어 가득한 아름다움으로 빛이 된다 길 마다 골목 마다 집 마다 노랗게 노랗게 물들이고 어느집 창가에도 어느집 뒤안에도 어느집 마당가득 노랗게 출렁거린다 영원불멸의 사랑 영원한 사랑 노랗.. 금둔사 홍매화 고결 결백 충실 인내의 꽃말을 가진 홍매화 추운 겨울을 인내하고 견딘 자태가 아름답다 흰색 홍매화 가 지천이고 사랑 받느라 바쁜데 가만히 홀로 피고 지는 모습이기에 더 고귀하게 보인다 꽃 망울 이여 곧 피어나겠네 곧 터지겠네 꽃이 되어 봄이 되어 흰 매화도 몇 그루 있어서 홍매.. 해남 땅끝마을,두륜산 케이블카 달마산 산행을 끝내고 들른곳이 땅끝마을 바닷가 그리고 두륜산 케이블카 황토마을 포구 땅끝 송호해수욕장 땅 끝 전망대에서 보이는 바다풍경 땅 끝 전망대 여행이란 휴식 몸이 마음이 쉬는것 일출 포인트로 유명한 섬 이 바위도 일출 포인트로 유명하다 그리고 찾아간 곳 두륜산 케이블카 왕복 9000요금 으로 고계봉 정상까지 15분 정도 걸린다 케이블카 전망대에 걸려있는 소원의 열쇠꾸러미들 모든 이들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케이블카 승탑장에서 고계봉 전망대 까지의 걷는길을 두륜산 힐링로드 라고 한다 길 주위에 설치되어있는 문구들 고계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케이블카 승탑장 고계봉 고계봉 전망대에서 보이는 여러 풍경들 두륜산 가련봉이 한 눈에 들어온다 증도 라는 섬 두 개의 섬 사이로 일출이 유명한가 보다 조만간 두.. 고흥 한바퀴 5 남열해수욕장,우주발사 전망대 해창만 방조제 일몰 발포 해수욕장,발포항 발포 효부상 구암저수지 지죽도 가는길에 풍남면 유자농장 보앗던 것 느끼고 가졌던 모든것들을 어찌 다 표현할수 있을까 구석구석 살아가는 이야기들 미처 가보지 못한 길 들 우리는 항상 이렇게 채우지 못하는.. 고흥 한바퀴 4 두암마을 서대고기가 바다바람,햇볕에 맜잇게 말란간다 장미 장독대 그리고 자전거 대포리 마을 선정꼬막마을 아주머니의 일상이 보인다 백일도 백일도 대교 고흥 한바퀴 3 녹동항 풍경 경매 준비가 한창이다 장어가 엄청 크다 관리신흥 바닷가 풍경 도양해안로 장예마을 지도상의 오른쪽이 끝낫다 물론 구석구석 다 보지는 못했지만 가득 했던 풍경들이 위안이 되어주었다 고흥 한바퀴 2 장사마을 해안 마땅한 방파제가 없어 바닷물이 오가는 개천에 배를 정박해 놓았다 우도 우도 들어가는 입구 우도에서 보이는 길 바닷물이 빠져야 육지와 왕래할수 있다 외로운 섬 하나 예회리 바닷가 대전 해수욕장 송림이 아름다운 대전해수욕장 용당리 해안가 풍류 해안가 고흥만 방.. 고흥 한바퀴 1 고흥 봄 부터 겨울초 까지 바닷가 중심으로 한 바퀴의 기록이다 가만히 있는곳에 가만히 가서 그들의 향기와 속삭임들을 안고왔다 조용한 아주 조용한 고요한 아주 고요한 그곳에 작은 돌맹이 하나 남겨두고 왔다 동강면 고흥에 들어가면 처음 만나게 되는 동강면 시골스런 풍경들이 아.. 내장산 단풍~2 다른 어느 단풍에 비해 아기자기 하고 무어라 표현할수 없는 극치의 아름다움을 선물로 안겨주는 곳 내장산 단풍 미치도록 아름다워서 가슴이 터 질것 같더라 너무 예뻐서 눈물이 다 나더라 강진 가우도 가우도 들어가는 출렁다리 강진하고 연결되어있는 출렁다리 강진 망호항과 연결된 또 하나의 출렁다리 빛내림이 한창이었다 해안가 산책로 낚시터 김영랑 시인의 흉상 오매!단풍 들겠네 작은섬 이쪽 저쪽을 연결해주는 출렁다리가 즐거운곳 그리고 해안 산책로 아기자기 다녀올만 하다.. 문수사 단풍 작년에 다녀온 고창 문수사의 단풍이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될만큼 나무들의 수령이 오래되었고 노거수도 많다 문수사 일주문 다른 어느 단풍나무 보다도 크고 웅장하다 가을 그리고 가을 단풍 그리고 단풍 공사가 한창중인 문수사 절은 그리 크지읺고 아담하다 아직 덜 알려진곳이어.. 뱀사골 단풍 얼마나 아름다운지 숨이 다 먹먹해 진다 형형색색 노랗게 빠알갛게 각각의 색으로 짙어가는 단풍의 향연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염원 돌 하나에 담겻을 소망들이 부디 욕심이 아니고 찬란한 배려 이길 바래본다 계곡의 물과 친구되어 순리에 따르는 겸손함이 내내 감동으로 다가온다 어.. 정읍 구절초 축제 2015년 가을 각 지역 이곳저곳 에서 열리는 축제 중에 전라북도 정읍 옥정호 물길 흐르는 곳에서 열리는 구절초 축제에 다녀왔다 구절초는 아내가 무척 좋아하는 꽃이고 연애시절 구절초 한 다발의 프로포즈 추억이 있어서 더욱 설레임에 찾아갔던 곳 입구 오른편의 포토 죤 서로 친구되.. 용천사 꽃무릇 불갑사 산 넘어 반대편에 자리한 용천사 이곳에서는 상사화가 아닌 꽃무릇 이라고 한다 불갑사 보다 규모가 적지만 아기자기한 멋은 더 있는거 같다 잎 일때는 꽃을 만나지 못하고 꽃 일때는 잎을 만나지 못해 슬픈 그리움 용천사 입구 상가들 뒤편 공터에 꾸며놓은 작품들 옹기종기 장..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