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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국내)/부산-경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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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을 가도 새로운 곳 ~ 통영 거제도 에서 1박을 하고다음날 통영추억이 있어 그리운 곳이순신 공원에서 일정을 시작한다  이순신 동상에서 보이는 바다마음껏 없이 보여준다하염없이 펼쳐진다  동호항 방파제 등대 사이로 한 척이 조업을 나간다만선 이기를 바래본다  이순신 공원 해변겨울바람이 불고 간다  배들의 아침 조업이 한창이다  동백꽃이 피었다한꺼번에 개화 낙화가 아닌 드문드문의 시간덕분에이 계절에 꽃을 보게 된다  다음은 디피랑동피랑 서피랑 벽화들이 모인 곳  전망대 에서 보이는 바다이곳에 오니어느 얼굴이 자꾸만 떠올라 가슴이 먹먹해진다  디피랑의 이순신 동상  동피랑벽화 몽돌차도 돼앉아도 돼던져도 돼너만 좋아질 수 있다면마음껏 던져보렴  젊은날에는보지 못하는 것들이 너무나 많은 거 같다왜 그것이 보이지 않았을까아마도청춘 이었으리라영원..
겨울 거제도 여행 : 바람의 언덕 / 씨릉섬 겨울거제도푸른 바다바람이 분다  바람의 언덕짙푸른 바다가 한없이 펼쳐진다  녹색등대보이지 않는 위험이 있으니 접근하지 말라는 신호바람의 언덕이 배들에게는 위험 일 지도 모르겠다  바람의 언덕에서 보이는 풍차우리나라 유명 곳곳에서 보인다우리도 대표할 만한 무언가 있으면 좋겟다  바람의 언덕에서 보이는 해안 데크길앞전에는 없었는데 새로 만들어 진 거 같다  풍차에서 보이는 바다바다는 모두의 배경이 되어 준다 이제 섬속의 섬씨릉섬으로 간다 씨릉섬 출렁다리최근에 개통 되었다고 한다칠천도에 딸린 작은 섬  출렁다리를 건넌다  출렁다리 에서 보이는 풍경 씨릉섬 일주 도로  작은 섬 이어서산책 삼아 이길저길 돌아보는 재미가 있다  여수의 장도가 생각난다  쉼터에서 보이는 나무들그리고 하늘  여러갈래의 길이 있지만결국..
경남 마산 / 광암 해수욕장 저도를 트레킹 하고해양 드라마 셋트장을 보고집으로 돌아가는데멀리  해수욕장이 보이고해안으로 생긴 길이 보여서QM-6   RETURN 광암해수욕장한 낮의 운동이 한창이다 바다로 길게 길이 나 있다그냥 막힘 없이 바다를 걸을 수 있다면 좋겠다  광암 해수욕장에서주도항 까지해안길이 새로 만들어 진 거 같다  해안길 입구오리떼의 일상먹이를 찾아나선 오리떼의 꽥꽥 즐겁다  이런 길을 걸어 보고 싶었다그냥 걸어 보고 싶었다마냥 걷고 싶었다작은 소원을 이룬다  차라리끝을 모르는 것이여행 인 거 같다이 길의 끝에무언가 있을 것을모르는 것여행이다  잔잔한 어촌의 소경마음 마저 잔잔해 진다  주도항바다로 나가지 못하는 배들의 쉼터  주도올려놓은 물고기 형상이 귀엽다  다시 돌아서 간다주위로 카페 및 식당등이 있는 거 같다..
경남 마산 / 해양 드라마 셋트장 저도 트레킹을 끝내고가까운 해양드라마 셋트장으로 왔다이곳에서 촬영한 드라마와 영화 포스터 들이 반긴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바다를 바라보며 셋트장으로 가는 길이기에더 상쾌한 기분이다  셋트장의 시작  큰갈을 찬 구렛나루 두목이 살고 있을법한 건물이 보인다  서민들의 주거 공간이다  저번에는 없었던파도소리길이 새로 개통 되어 걸어본다  숲 사이로 길을 만들어힐링의 시간으로 채워 준다  그러면서 보이는 바다바다  바다는 바다를 꿈꾸고나는 나를 꿈꾼다  관리가 거주하는 공간 일 거다  촬영장면을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그 시절의 분장을 하고 촬영하면제대로 이겠다  해양의 마을지금의 어촌 풍경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다만환경이 확연히 다를 것이다  그 시절의 생활상을 곳곳에 배치해 놓았다  초소 망루 일 거다  ..
경남 하동 노량항 / 일몰 경남 하동 노량항 겨울 이지만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다 학섬 몇그루의 소나무에 머물렀을 학들이 겨울 이어서인지 보이질 않는다 하얀 등대에서 보이는 노랑 빨강 등대 그리고 노량대교가 보인다 하얀 등대 가는 데크길 등대길에서 보이는 하얀등대 노랑 빨강 등대 그리고 노량대교와 남해대교 까지 보인다 노량마을 전경 연대봉이 보인다 해안을 걸으며 보이는 등대 노량대교가 무색하게 빨강 등대로 가는 다리가 귀엽기만 하다 빨강 등대길에서 보이는 노량대교와 남해대교 하양 노랑 빨강 노란색 까지 있는 풍경은 드물게 보는 거 같다 해안길에서 보이는 노량대교 오른쪽은 하동 이고 왼쪽은 남해 이다 남해대교 어렸을 적에 수학여행으로도 왔던 곳 철새가 하늘을 가른다 저렇게 날아서 어디까지 가는 걸까 날아가는 것도 질서가 있다는데~~신..
통영 여행 - 이순신 공원 통영을 몇번 다녀 갔지만 이순신 공원은 처음 와본다 입구의 편백나무 빼곡히 자라고 있다 한 척의 배가 동호항을 빠져 나간다 먼 바다로의 조업 일 거다 이순신 장군 동상 바다를 향해 일갈을 외치시는 거 같다 이순신 동상 앞의 풍경 포문이 바다를 향한다 잔잔한 바다가 아름답다 바다가 보인다는 자체가 하나의 풍경이 된다 한없이 바다를 바라보는 시선의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햋빛에 빛나는 바닷물 윤슬 이다 데크길이 해변으로 길게 설치되어 있다 바다에서는 요트 연습이 한창이다 해안을 벗어나서 윗길 에서 보이는 공원 풍경 단풍이 정말 곱게 물들었다 표현할 말이 도무지 생각나지 않는 홍엽의 시간 할말을 잃는다 빠알간 단풍이 햇빛에 빛이난다 길이 여러 갈래로 즐겁다 주차장 위 그네 앉아서 덩실덩실 여행의 끝 벽화를 보고..
통영 여행 - 서피랑 서피랑 가는 길 은행나무 가로수가 노랗게 물이 들어간다 길가에 여러가지로 꾸며 놓았다 자전거가 있는 풍경 서피랑 99 계단 어린시절의 추억 고향이 있기에 작가들의 이야기가 될 거다 계단 중간에 팽수모양을 꾸며 놓았다 지금도 어느 바다에서 바다는 울부짖고 있겠다 달빛이 스며드는 차가운 밤에는 이 세상 끝의 끝으로 온 것 같이 무섭기도 했지만 책상 하나 원고지, 펜 하나가 나를 지탱해 주었고 사마천을 생각하며 살았다 그 세월, 옛날의 그 집 나를 지켜 주는 것은 오로지 적막뿐이었다 박경리의 옛날의 그 집 중에서... 뭐니해도 나를 지켜주는 것 그거 하나 있으면 된다 엉덩이 모양을 꾸며 놓았다 서포루 입구 커다란 두 그루의 나무가 가을의 끝을 향해가고 있다 서피랑 등대 서포루 서포루 에서 보이는 풍경 건너편의..
통영 여행 - 남망산 조각공원 동피랑을 보고 남망산 조각공원을 보러 가는 길 커다란 한 그루가 반겨준다 통영 남망산 조각공원 보는 방향에 따라 풍경들이 달라진다 작품마다 제목이 있다 작가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려는 걸까 커다란 은행나무가 오후의 태양빛에 빛난다 아주 오랜만에 오니 여러가지가 생기거나 정돈 되었다 정상을 오르는 하늘길도 새로 만들어진 거 같다 하늘길에서 보이는 바다 바다 그리고 바다 정상으로 가는 하늘길 정상의 정자 이순신 장군 동상 내려오는 길 노랗게 불든 편백나무가 예쁘다 나무 사이로 보이는 통영바다 바다가 있어서 우리는 바다가 된다 주차장 가는 길 동백꽃이 피었다 겨울이지만 봄의 날씨 나무도 햇갈리긴 하겠다 그럼 봄에는 ??
통영 여행 - 동피랑 통영 여행 동피랑 벽화마을 가기 전의 강구안 바다가 있어서 여행이 더 깊어지는 거 같다 환호의 담벼락 야호!신나는 몸짓들 동피랑 표현을 잘해 놓았다 그림이 매번 바뀌는 거 같다 그래서 더 자주 찾게 되는 가 보다 내가 가고 당신이 오고 그래서 우리가 되는데 나는 아무리 달려가도 당신은 전혀 오지 않으니 우리는 우리가 아니고 남이 되고 천사의 날개는 장소와 그림이 달라질 뿐 매번 그려지는 거 같다 인기 포토존 이다 마을이 있고 바다가 있어 떠날 수 있는 배들이 귀엽다 그네 그림 누군가 읹기만 하면 작품이 되겠다 말라가는 담장이 창문벽을 힘겹게 오르고 있다 사력을 다하는 청춘의 한때 아름다워라 오늘 바로 여기 바람,물결,빛을 항해하는 나의 여행 부디 바람이고 물결이고 빛이길 바래본다 쉿!조용 테레비도 보지만..
부산 - 흰여울 문화마을 부산 흰여울 문화마을 비탈길 위에 형향색색의 집들이 지어져 있다 감천마을과 비슷하지만 이곳은 바로 앞에 바다가 있다 커다란 배들이 오고가고머무르고 그들만의 운행이 한창이다 해안에서 마을길로 올라와서도 길이 이어진다 어느 영화의 포스터 일 거다 앞으로 송도바다가 보이고 케이블카도 보인다 바다가 한없이 펼쳐진다 마냥 시원하다 이곳도 집과 골목이 거의 한뼘차이 그 한뼘을 이용해서 꽃을 심고 채소를 가꾼다 바다를 그냥 보기에는 아까운가 보다 갈매기들의 반란 바람을 거스른다 감천마을 과는 조금은 다른 분위기의 흰여울 마을 온다온다 좋은일이 다가온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옥상일 거다 게다가 바다가 보인다^^ 낡은 집 유일하게 비어있다 여기도 벽화가 풍경의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 마을길을 걷고 내려가서 해변길을 걸..
부산 - 감천 문화마을 부산 감천마을 한국전쟁 당시 부산으로 피난 온 피난민들이 세운 마을 손님들을 맞기위한 주차 요원의 손놀림이 바쁘다 벽화에 장독대를 연출하니 더 운치가 있다 포토존 작은 물고기들을 붙이고 이어서 큰 물고기 형상을 만들어 놓았다 마을 전망대 에서 보이는 마을풍경 작은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멀리 보이는 감천항구 좁은 골목 삶은 이어진다 벽화마다 어린왕자를 모티브로 하여 꾸며 놓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으로 볼 수 있을거다 헬로~감천^^ 너는 나에게 나도 너에게 하나뿐인 존재 그러니 사랑하며 살자 새로 지어진 건물들도 여러채 보인다 요즘은 어느 마을마다 벽화가 대세이다 그 작가들이 부럽다 감천 형상물 포토존 이다 물론 나는 너를 사랑해 그동안 당신이 그것을 깨닫지 못한 것은 내 잘못이야 어린왕자와 늑대 감..
경남 고성 상족암 둘레길 고성 상족암 둘레길의 시작 맥전포 항 빨강 하양 등대가 정겹다 둘레길의 길이는 총 10.21KM 인데 전체 구간을 걷지는 않고 군데군데 둘러 보았다 여름 하늘을 배경으로 글라디올라스 꽃이 참 예쁘다 해안을 따라 둘레길이 잘 조성되어 있다 이름모를 섬 작은 다리가 귀엽다 병풍바위 전망대 해식동굴이 잘 발달되어 있다 전망대 에서 보이는 병풍바위 나중에 가서보니 6~7개 정도의 해식 동굴이 있는 거 같다 전망대 왼쪽 깍아지르는 절벽이 풍경이 된다 머물고 싶어진다 계속 걸어서 끝까지 걷고 싶은데 시간상 여유가 없어 반대편 뱡풍바위 쪽으로 간다 다시 돌아서 가는 길 잔잔한 풍경이 가슴에 안긴다 여행이다 일상의 시간 그 여유로음의 순간 자체로 힐링이 된다 고성 바다 특유의 풍경 남해 하고는 조금 다른 풍경이다 잔잔..
사천 남일대 해수욕장 / 코끼리 바위 / 진널 전망대 여름이 지나가는 계절 사람들은 떠났지만 그대로의 모습으로 남아있을 해수욕장의 풍경이 보고싶어서 찾아간 곳 사천 남일대 해수욕장 주차장 야산에 녹슬은 풍력발전기가 이채롭다 그 많던 사람들은 어디로 가고 그들의 흔적만이 덩그라니 추억으로 남아있다 해수욕장 건너편의 빨간 등대가 예쁘다 남일대 해수욕장의 풍경 잘 지어진 건물들은 영업을 안 하는 거 같다 코끼리 바위로 가는 길 코끼리 모양의 형상이 바다를 향해 울부짖는다 데크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바다 위를 걷는 기분이 참 좋다 자그마한 야산이 코끼리 바위를 품고 있다 파도에 맞서는 바위들이 바다로 바다로 향한다 그 한쪽에 코끼리 바위 창조주의 섭리 자연의 걸작품 이다 볼수록 신비스럽다 자연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무수한 일들을 벌이고 있는 거 같다 다시 돌아..
부산 해운대 / 동백섬 흐린날씨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그리고 바다 하늘은 비를 준비하고 있는지 잔뜩 웅크리고 있다 비가 온다 한적한 해운대 해수욕장 아랑곳 않고 파도는 계속 제 몫을 다한다 철썩철썩 음률의 몸짓들 수중방파 제등표 라고 적혀있다 망원경으로 바다를 바라보는 남자의 형상이 이국적이다 동백섬에서 보이는 해운대 해수욕장 초고층 건물들이 감싸고 있다 우리나라 제 2의 도시 다운 풍경이다 동백섬 인어상 데크가 잘 설치되어 있다 출렁다리 에서 보이는 동백섬 풍경 비가 내리니 더욱 운치가 있다 동백섬 출렁다리 멀어질 수록 풍경들이 다르게 보인다 등대 그리고 누리마루 전망대 여행객의 긴 고독이 한창이다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오륙도가 해무에 갇혔다 네가 항상 그 자리에 빛으로 있어서 나는 길을 잃지도 않았고 파도에 부서지지도 ..
지리산 칠선계곡 / 구례 섬진강 대나무 숲길 지리산 칠선계곡 지리산 추성마을 주차장에서 연결된 불로장생 다리 불로초를 구해 오라는 사신들이 다녀간 곳이라는 안내문이 있다 주차를 하고나서 마을 상부를 지나 오르막 숲길을 걸으면 보이는 칠선계곡 탐방로 작은 물줄기가 힘차게 흐른다 이 물들이 모여 칠선계곡을 힘차게 흐르게 할 거다 녹음의 숲길이 참 좋다 이렇게 깊은 곳에서 마을이 있고 사람들이 살고 있다 인간은 얼마나 위대한 걸까 목화꽃이 반겨준다 두지동 마을 칠선계곡을 따라 지리산 천왕봉을 오르는 초입의 마을이다 두지동 마을을 지나 계곡으로 가는 길 울창한 숲이 참 좋다 길 옆으로 흐르는 칠선계곡 여름이어서 인지 수량도 많고 시원하게 흐른다 칠선교 오늘은 이곳까지만 걷기로 한 곳이다 더 올라가면 선녀탕 비선담 칠선폭포 등이 있는데 무리하고 싶지 않고 ..
부산 광안리 해변 / 블랙이글 에어쇼 정말 운이 좋은 날이 있나 보다 일정이 있어서 부산에 오고 오륙도를 보고 광안리 해수욕장 인데 공군전투기 블랙이글의 에어쇼가 있다고 한다 생에 처음으로 보게 된다 두근두근 드디어 시작 블랙이글 편대가 하늘을 가른다 형형색색의 연기로 분위기 연출 자랑스러운 우리 공군 가슴이 뭉클해 진다 정말 장관이다 한 폭의 그림같다 어마한 속도로 어떻게 연출이 가능한지 정말 대단하다 연신 감탄의 함성이 나온다 정말 환상이다 옆의 사람 말처럼 대한민국 만세 다 우리나라 공군의 위력이다 처음봐서 인지 장면 하나하나가 정말 환상이다 서로의 신호이고 교감이고 소통이기에 이리도 아름다울 거다 이제 자랑스럽기 까지 하다 급강하 하다가 솟구쳐 오른다 준비하시고~~ 각자의 방향으로 퍼져나간다 정말 아름답다 서로 엇갈려 날기 고난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