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국내)/부산-경상도 (77) 썸네일형 리스트형 통영 여행 죽마고우 와 함께 1년에 한번씩 가는 여행으로 통영을 다녀왔다 여수에 살면서 지겹도록 보았을 바다를 또 보러왔냐며 묻는 이 마다 물어보지만 난 바다 가 참 좋다 산 도 미치도록 좋아하지만 바다 는 또 바다 다 산은 올라가야 속살을 보여주지만 바다는 그냥 거기 그자리 그곳에서 바라보기만 하면 된다 통영 강구안 어느 항구만큼이나 활기차다 육지로 바다가 들어온 형태의 항구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여기저기 충무김밥 및 통영꿀빵을 파는 가게들이 즐비하다 먹거리 볼거리 잠자리가 한꺼번에 해결되는곳 앞전 다녀온 남망산 조각공원을 또 다녀온다 여행은 어디에 가는거보다 누구와 갔느냐 가 가장 좋은 추억거리인거 같다 작품명 : 4개의 움직이는 풍경 작품명 : 허공의 중심 조각공원에서 보이는 강구안 바다풍경 동백꽃이 하나둘 올.. 하동 삼성궁의 가을 삼성궁 호수의 추경 삼성궁 입구 가을 가득한 풍경에 여기저기 돌탑들이 가득하다 1500 여개가 넘는다고 하니 어마어마 하다 계곡이 바로 옆에있어 가을이면 온통 붉은 단풍으로 물이든다 어느 이념과 정성이 이리도 많은 돌탑을 쌓고 돌탑마다 주제를 새기었을까 여기저기 작은 폭포가 .. 남해여행 바다를 보고 살았으면서도 가끔은 바다가 보고싶다 아니 바다가 날 기다리고 있는거 같다 그래서 찾아간 곳 남해 남해 가천 다랭이 마을 주차장 전망대에서 보이는 다랭이마을 왼쪽 풍경 마을풍경이 시골 스럽다 암수바위 마을뒤편의 응봉산 설흘산 능선 암봉등산으로 알아주는 곳 바다 .. 포항 여행이 아닌 일정이 있어 찾아간 포항 송도 중심으로 이곳저곳 둘러 보았다 위용의 포항제철 송림이 우거진 송도 송도 해수욕장 풍경 어느 골목길 마다 정겹다 미 참전 용사의 희생을 기리는 탑 송도 쪽 바다 죽도시장 천안함과 거의 같은 급의 포항함 영일대 해수욕장 송도 바다의 풍경.. 거제도 여행 학동 몽돌 해수욕장 바다는 언제봐도 좋다 그냥 가만히 있기만 해도 넉넉해 진다 산처럼 올려보지 않아도 오르 내리지 않아도 풍족하게 채워주는 물결이 좋다 불가사의 란 없다 추억만이 있을뿐 기억만이 있을뿐 바다 함께라면 덜 외로을거 같다 여기는 바람의 언덕 바람은 불지 않았지.. 함안 말이산고분군 가야시대 봉토분이 조성돠어있는 고분군 총 113기의 봉토분이 있다하고 발굴조사 성과로 보면 유실되거나 원형을 잃어버린것 까지 포함하면 1,000기 이상의 가야시대 고분군이 잇을것으로 추정되고 있다한다 워낙 넓어서 다 둘러보지 못하고 박물관 주위 몇개만 보고 돌아왔다 함안 박물관 과 고분에서 출토된 수레모양 바퀴의 토기 박물관은 마침 휴관 이어서 들어가보질 못했다 아고!안타까워라 고분군 가는길의 풍경 두 그루의 나무가 인상깊다 다 보려면 한 나절은 걸릴거 같다 크고 작고 허름하고 웅장하게 펼쳐지는 고분군 들의 행렬사이로 미처 다 자라지 못한 내가 보인다 함안 입곡군립공원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위해 협곡을 가로막은 입곡 저수지 저수지를 중심으로 크고작은 산 봉우리들이 협곡을 이루고 있고 수려한 풍광과 함께 바위와 기암절벽이 그대로 보존되어있다 그리고 저수지 중앙을 가로지르느 출렁다리가 일품이고 저수지 산책로 양쪽에 단풍이 정말 아름답다 .. 함안 코스모스 그리고 코 스 모 스 함안 연꽃테마 공원 강주마을 해바라기에 이어 찾아간 연꽃 테마공원 이곳도 뒤늦은 발걸음이지만 남겨진 풍경만으로 충분히 행복했던곳 순결 청결 그래서 그토록 눈부셨나 보다 함안 강주마을 해바라기 해바라기 축제가 끝나고 한적한 날에 다녀온 강주마을 해바라기 작은 시골마을이 해바라기 축제로 인해 훌쩍 커져가는 느낌이다 이곳저곳 벽화들 변모해가는 모습들 늦게 간 만큼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소한 울림 작은 외침이 아직도 남아있는거 같다 마을 입구의 벽화들 활짝 피었을때는 정말 예뻣다고 한다 마을 건너의 연꽃밭 토방위 똑같은 모양의 신발이 각기다른 색깔로 누군가를 기다림이 정겹다 모든 집들의 문패애 해바라기 그림을 넣었다 기다림 숭배 동경 의지 해바라기 꽃말 누군가를 동경 하게 되고 그래서 숭배하고 기다리는것은 부단한 의지가 필요할것 같다 하동 북촌 코스모스 축제 매년 9월~10월이 되면 경남 하동 북촌에서는 코스모스,메밀 축제가 열린다 조금은 존재조차 희미해져가는 마을을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마을주민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소득 증대에 대한 자신감 부여하는 좋은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축제행사장 주변의 코스모스 밭도 볼만 하지만 이병주 .. 통영 이야기 통영은 살고있는 여수와 비슷한게 참 많다 바다가 있고 그래서 해산물이 풍부하다 좌판의 생선들을 파는 시장도 닮았고 먹을것 잘곳 또한 비슷한점이 많다 동피랑 벽화 고소동 벽화 공원이 있고 여수가 대교를 건너면 돌산이라는 섬이 있듯이 통영도 대교를 건너면 거제도라는 섬이 있.. 남해 독일마을 한 바탕 눈이 내리고 난 뒤의 설경이 그립고 말로만 들었고 모니터로만 보았던 남해 독일마을의 풍경이 그리워 떠난 남해여행 섬진강 휴게소의 커피도 외면하고 강줄기의 파란 휴식처도 모른체 지나쳐 도착한 남해 독일마을 기대가 너무 컸을까 아니면 내가 너무 욕심이 많았을까 생각.. 봄 그저 막연한 신석종 봄은 아리하다 가끔은 그렇다 구덩이에서 꺼낸 봄 감자를 날 것으로 처음 먹을 때처럼 목이 아리다가 눈이 아려져서 마음이 싸해진다 아리다는 것은 막연한 설움이다 설명할 수 없는 하동 평사리 거제도여행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