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야기 (200)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 / 고흥 두방산 봄의 두방산등산로 입구 에서 왼쪽 두방산 - 코재 삼거리 - 병풍산 에서이번에는 비조암을 가지 않고 병풍산 에서의 하산으로 코스를 잡는다 봄이다두 갈래의 길에 꽃잎이 가득이다매번 겨울의 두방산을 다녀왔기에 봄의 두방산이 기대 된다 대나무 숲을 지나면 쌍용굴에 도착한다굴 내부에서 보이는 풍경 전망대예전에 없던 안전대가 설치되었다안전하기는 한데 어울리지는 않는다 전망대 에서 보이는 풍경원등지 저수지가 보이고 우리네 인생들이 한 눈에 보인다그리고 바다.....바다 산 벚꽃이 가득 피었는데카메라의 한계표현이 되질 못한다 정상에 가까울 수록 암릉들이 펼쳐진다 첨산이 산행 내내 보인다가봐야지 하면서 오늘도 패스차량회수를 위해 원점회귀 코스로 알아봐야 겠다 당곡제가 보이고고흥바다가 계속 풍경이 되어.. 진도 접도 남망산 주차장에서 보이는 남망산 쥐바위 여러 곳에서 남망산 남망산 하길래 직접 보러 왔다 정말 환상의 코스 주차장 - 쥐바위 - 병풍바위 - 선달봉 - 솔섬바위 -작은여미 - 여미 사거리 -말똥바위 - 다시 여미 사거리 - 해안누리길 - 주차장 코스로 다녀 왔다 보춘화 꽃들이 여기저기 장관을 이룬다 산행의 끝까지 꽃이 보인다 주차를 하고 산길을 오르면 등산로 입구가 나온다 채력은 정력 현호색 꽃도 보인다 남녘의 산행지 답게 여러 야생화가 즐겁다 조금만 올라서면 조망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그리고 바다 체력은 정력에서 조금만 오르면 바로 남망산 쥐바위 바위가 쥐를 닮았나 보다 가야할 코스가 보이고 솔섬바위 까지 보인다 명품 소나무 뒤로 보이는 진도 바다 저 어딘가에 아픔이~~~ 쥐바위 전망대 이곳까지만 올라와도 충분.. 야생화 천국 그리고 바다 / 부안 삼신산 부안 삼신산 비로봉의 모습 야생화 천국이라고 해서 비등로 길을 걷는다 비등로 이지만 온갖 암릉들이 즐비해서 산행이 즐겁다 바다가 보여서 더 좋은 산행길 운호 저수지도 보인다 암릉들이 거칠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부드럽기만 하다 저수지가 있고 바다가 있는 운호마을 참 예쁘다 굵직한 바위들도 제법 보인다 산자고 산에서 만나서 인지 더 반가운 꽃 운호 저수지를 중심으로 한 바퀴 돌아가는 산행이다 돌탑봉 봉우리 마다 이름이 있는데 모르고 지나치게 된다 특이하게 생겻다 우람한 킹콩의 모습이다 지나온 신선봉이 보인다 분홍 노루귀 그토록 보고싶고 찍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보게된다 산행의 중심지 운호 저수지도 모습이 다르게 보인다 변산바람꽃 복수초 노루귀 바람재의 야생화 군락 다른곳은 여기저기 인데 이곳은 한곳에 넓게 분포.. 약산도 삼문산 / 가사 동백숲 / 명사십리 해수욕장 진달래 공원의 흑염소 모형 약산도는 흑염소로 유명하다 그래서 곳곳에 흑염소 관련한 시설물 들이 많다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리자 마자 낙화 동백이 반겨준다 전망대 가는 길 약산 흑염소 라는 홍보가 되어있고 하트 모양도 흑염소로 꾸며 놓았다 전망터 에서 보이는 바다 비가 오고 있어서 인지 분위기 마저 암울한 느낌의 바다 전망대를 빙 둘러 잘 만들어 놓았다 전망대 에서 보이는 풍경 가사 동백숲이 있는 해변이 보인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풍경 바다가 잔잔하니 마음까지 포근해 진다 이제 본격적으로 산행길에 오른다 여름이면 터널로 변할 거 같다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계단 산행로 정비는 잘되어 있는 거 같다 약산도 삼문산 정상 해발 397 미터 진달래 공원에서 올라와서 인지 금방 정상이다 전망대 바다가 훤하게 보여야 는.. 봄의 전령 복수초 산행 / 고흥 나로도 봉래산 여기저기서 봄 소식이 들려오고 봄에 가장 먼저 피는 꽃 복수초 사진들이 올라 와서 복수초 군락지인 봉래산을 다시 오른다 입구 삼거리 오른쪽 올라서 정상~하산~편백나무 숲~왼쪽길로의 하산이다 조금만 오르면 조망이 금새 활짝 열린다 예내지 저수지가 보이고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온다 비가 내리고 흐린닐씨 곳곳의 복수초를 카메라로 담느라 산행이 느려진다 바다와 섬 그리고 마을 포근한 풍경들이 좋다 섬이 섬을 이룬다 제1봉에서 보이는 풍경 바위들도 제법 있어서 산행의 재미가 있다 국내 최대의 편백나무 삼나무 숲이 보인다 정말 우람하고 우렁찬 곳 고흥반도의 풍경 섬그리메가 펼쳐진다 안개가 있어 더욱 몽환적이다 들머리의 탑이 보이고 바다가 바다가 풍경들을 안겨준다 흘린날씨 여서 인지 산과 바다의 연출이 차분함을 안겨준.. 미치도록 설경 / 장수 장안산 주차를 하고 산행의 들머리에서 부터 보이는 설경 눈이 얼마나 온 걸까 가슴이 두근 거리기 시작한다 온통 순백의 설경 보기조차 아까운 풍경들이 펼쳐진다 남덕유산 에서는 날씨가 흐려서 하늘을 배경으로 한 상고대 사진을 찍기 못했는데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다 하늘을 향해 한 점 후회 없도록 오늘은 마음껏 하늘을 봐야 겠다 선탑자들의 발걸음이 있어서 다행이다 그렇지 않으면 등산로를 찾지못해 힘들었을 거 같다 나무여 하늘이여 자연이여 그 순백의 세상이여 하늘을 향한 눈짓이 너무너무 황홀하다 신의 선물 자연의 순종 찬양이 벅차게 흐른다 미지의 세계로 한걸음 한걸음 어떤 풍경일까 싶어 산행이 힘들지 않고 발걸음이 마음보다 앞서 나간다 나는 생각만으로 상상만으로도 해내지 못할 풍경들이 하늘가득 펼쳐진다 일상의 순간에 .. 미치도록 설경 / 남덕유산 남덕유산 정말 가보고 싶었던 산 심장이 두근거리고 마냥 설레이던 산 기어코 산을 오른다 산에 올라갈 수록 잔설 들이 보인다 겨울 특유의 숲이 좋다 어쩌면 겨울 이야말로 산 의 참 모습을 보게 되는 거 같다 잘 생기고 우람한 나무들이 하늘로 향하고 마음 가득히 풍경으로 채워 진다 영각재 도착 하기전 긴 계단이 반겨준다 오느라 고생 했다고 살며시 밟고 가란다 영각재 올라서자마자 완전 딴 세상 눈 세상이 펼쳐진다 설마 했는데 설경으로 가득하다 오매!미치겄다 이 풍경을 어찌할꼬 그래서 가슴이 그토록 설레였나 보다 이 풍경 앞에서 심장 마저 숨을 죽인다 여기저기 산악회 에서 온 인원들의 비명이 온 산을 덮는다 아름답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울린다 모두의 가슴속에 설경이 내려 앉는다 사진 찍느라 정신 없는 틈을 비집.. 천년의 숲길 / 고흥 우미산 들머리 에서 보이는 바다 작은 섬들이 예쁘다 숲이 우거져 바다가 가리지만 걷는 내내 바다의 기운이 느껴진다 중간중간에 조망이 활짝 바다가 열린다 용암마을 에서 올라왔고 용암전망대로 갔다가 다시 돌아와 우미산 정상으로 간다 용암전망대 바다가 한 눈에 펼져진다 크고 작은 섬들의 군무가 펼쳐진다 너머로 낭도가 보인다 전망대 에서 보이는 고흥 우주발사 전망대 타워 보이는 저 끝에서 우주선이 날아갈 거다 이름모를 섬 나란히 정겹다 고흥과 여수를 잇는 대교들이 보이고 적금도 둔병도 조발도 등이 멀리 보인다 전형적인 겨울 숲길 내려 놓아야 자란다 는 것을 자연이 몸소 가르쳐 준다 우미산 정상 해발 449미터 우미산 정상에서 보이는 풍경 이쪽 풍경은 숲에 가리지만 바다는 충분히 느껴진다 하산길 겨울숲의 낭만이 펼쳐진다.. 하얀 동화의 나라 지리산 바래봉 남원 지리산 바래봉 가는 길 산 아래에 눈은 하나도 없고 그냥 평범한 산행길 이지만 정상에는 쌓인 눈이 그대로 인 설경의 바래봉 들머리에서 보이는 풍경 아래로 넓게 보이는 풍경에 가슴이 탁 트인다 임도를 따라 오르막이 시작된다 산에 들어서니 아직 녹지 않는 눈들이 녹아 쌓여있다 바래봉 가는 길은 임도 따라서 가는 길이기에 편안하게 다녀 올 수 있어 겨울철에 인기가 많은 설경 산행지 이다 정상 아래 하얀 세상이 펼쳐진다 하얀 동화의 나라 이야기가 시작 되는 거 같다 상고대가 활짝은 아니지만 나름 쌓여 있어서 환상의 설경이 된다 나무에 하얀 눈이 내리고 그대로 쌓여서 무심했을 계절에 설경으로 가득이다 하얀세상 동화의 나라에 초대 되어 온 거 같다 겨울 산행의 즐거움 하얀 눈 산행 걸음 마다 행복이다 바래봉 .. 다섯개의 봉우리 - 보성 오봉산 오래전에 다녀왔던 보성 오봉산 오늘은 겨울산이 그립어서 가까운 오봉산을 찾았다 들머리의 대나무숲 해창저수지 주차 - 독감재 - 조새바위 - 기남봉 - 칼바위- (하산) -해평저수지 - 주차장 순으로 다녀왔다 산은 낮지만 기암괴석 , 탑들 ,득량만 등으로 풍경이 가득한 오봉산 이다 독감재 득량만 풍경이 펼쳐진다 바다는 해무에 가리고 나는 해무에 젖는다 바다는 바다의 것으로 나는 나의 것으로 채운다 능선을 따라 득량만 풍경이 계속 보인다 오봉산에는 탑들이 제법 많다 세어 보지는 않았는데 여러 모양으로 정말 많다 능선의 옆은 절벽이다 조금은 주의가 필요하다 구룡마을 선착장이 보인다 멀리서 보는 모든 것들은 가까이서는 보지 못한 것들을 보여준다 기남봉이 보인다 조새바위 바위에 붙어 자라는 굴을 따고 그 안의 속.. 국립공원 월출산 / 하늘아래 첫 부처길 - 구정봉 월출산 대동제 이번에 대동제 에서 용암사지 까지 하늘아래 첫 부처길 이라는 이름으로 개통이 되어 다녀왔다 주차를 하고 산행에 오르는 길 가을단풍이 한창이다 대동제 - 대곡제 - 용암사지 - 마애여래 좌상 - 삼층석탑 -구정봉-원점회귀 코스로 다녀왔다 대곡제 잔잔하니 가을이 내려 앉았다 월출산이 단풍으로 유명 하지는 않지만 이곳저곳 단풍이 피어 가을산행에 분위기가 되어준다 붉은 단풍이 하늘을 수 놓는다 참 예쁘다 용암사지 입구 사리탑 따로 설명은 되어 있지 않다 산행길에 보이는 노적봉 앞전에 대동제를 들머리로 다녀온 산행길이 생각난다 저곳에도 정식 개통이 되었으면 좋겠다 영암사지 도착 삼층석탑이 보인다 전체의 무게를 받치는 기단을 2단으로 두었으며 그 위로 3층의 탑신을 쌓아 올렸다고 안내 되어 있다 보물.. 국립공원 계룡산의 가을 / 단풍 단풍이 보고 싶어서 계획 했던 설악산과 속리산을 다녀오고 오늘은 닭의 볏을 쓴 용 계룡산을 다녀왔다 주차장 - 천정탐방 지원센터 - 큰배재 - 남매탑 - 삼불봉 - 자연성릉 - 관음봉 - 은선폭포 - 동학사 - 주차장 코스로 다녀왔다 가을이다 단풍의 시간 그 계절의 한 가운데 내가 서 있다 남매탑 이곳에 청량사가 있었다하여 청량사지쌍탑이라고도 불린다. 5층 석탑은 보물 제1284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7층 석탑은 보물 제1285호로 지정되어 있다. 청량사는 임진왜란때 병화로 전각이 모두 소실되었고, 이 탑만 남게 되었다고 한다(백과사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그런데 단풍은 어떻게 담아야 할 것인가 그리우면 그리움 대로 아프면 아픔 대로 보고프면 보고픔 대로 단풍.. 속리산 국립공원의 가을 단풍 설악산 그 아름다운 단풍에 취해 정신을 차리기 전 또 다시 떠난 단풍 힐링 오늘은 국립공원 속리산 이다 속리산 세조길 세심정 까지 길게 이어진다 상수도 수원지 가을 단풍이 짙게 드리운다 이른아침 이어서 물 안개 가득 단풍과 어우러진다 그냥 머물러 하염없이 머무르고 싶지만 이곳저곳 에서 얼른 오라고 아우성 이다 올라갈 수록 단풍이 더 많이 보이고 짙게 보인다 용바위골 휴게소의 벽화 어디서들 오셨나~ 물어봐서 뭐 할라고 하려다~^^ 본격적인 산행길 문장대에 들르고 능선을 걸어 천왕봉 그리고 하산 의 일정이다 딱따구리 나무를 쪼는 소리가 온 산을 울린다 딱딱딱딱~~제법 힘이 느껴진다 단풍의 절정이다 온 산이 붉게 물들었다 감탄 하느라 산행이 느려진다 정비는 잘 되어 있고 아직도 작업이 진행중 이다 시간 일까 .. 설악산 백담사 ~ 봉정암 단풍 힐링 새벽 4시 출발 백담사 에서 영시암으로 가는 길 서서히 아침이 밝아온다 기적이다 온통 단풍 단풍 무어라 할 아무것 없다 오직 단풍이 오늘의 힐링이다 계곡이 있어서 단풍이 더 빛이난다 모든 것은 함께 함으로 더 살아갈 빛이 되는 거 같다 사랑 이다 사랑인 것이다 저리 붉어지는 건 사랑이기 때문이다 계곡을 향한 단풍을 향하는 자연만의 법칙 어쩌면 이리도 아름다운지 산행이 꽃행으로 더디어 진다 단풍의 종류도 여러가지 거기에 따른 단풍의 색깔도 가지가지 무척이나 혼란스러운 아름다움 도무지 발길이 쉽게 나아가질 못한다 하나하나가 힐링이고 감동이 된다 지리산에 가려거든 이라는 시가 있던데 설악산에 관한 시는 있는지 모르겠다 한 편의 시가 아니더라도 그 자체로 시가 되는 풍경들 차라리 우리의 표현력이 부족하겠다 걸어.. 내장산 국립공원 7봉 종주 단풍이었으면 환장이었을 픙경인데,아직은 푸르디 푸르다 그래서 치고나갈 힘을 얻는다 단풍 이었다면 취해서 비틀거렸을거다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그 만큼의 인산인해로 몸살이기 전에 내장산 종주에 나선다 백련암에서 보이는 서래봉 바위가 웅장하다 내장사 일주문-백련암-서래봉-불출봉-망해봉-연지봉-까치봉-신선봉-연자봉 순으로 코스를 잡았다 (월령봉,장군봉 까지면 9봉이 된다) 서래봉 가는 길 쑥부쟁이 반짝반짝 산행에 응원을 해준다 국립공원 답게 군데군데 정비는 잘 되어있다 월영봉이 보이고 산 그리메가 이어진다 바위틈 사이에 들킬세라 조용히 피어있다 서래봉 가는 길 웅장한 바위 뒤로 길이 이어진다 바위 틈 사이로 명품 소나무 자라고 오늘 걸어야 할 봉우리들이 보인다 서래봉 직전의 풍경 구절초 예쁘고 까치봉과 신선봉이.. 영남 알프스 가지산 / 운문산 들머리 석남터널 몇년전에 영남알프스 9개 봉우리 중에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을 다녀오고 오늘은 가지산 운문산을 연계해서 다녀 왔다 초반부터 치고 올라가다 보이는 가지산 정상 부근과 능선이 보인다 조망은 대체적으로 좋은 거 깉다 가지산 좁쌀바위 바위 모양이 좁쌀을 닮았나 보다 622개의 계단 덕분에 험한 길을 쉽게 오른다 구절초 꽃이 예쁘게 피었다 가지산 정상이 보인다 얼른 가고 싶지만 한걸음부터 이다 산그리메가 길게 이어진다 저 끝에는 또 다른 산들이 이어질 거다 가지산 중봉 1167 미터 그 뒤로 정상이 보인다 중봉에서 보이는 풍경 산과 산 사이로 우리네의 터전들이 자리잡고 있다 가지산 도립공원 다운 풍경과 암릉들이 즐비하다 하나씩의 기원이 탑을 이룬다 바위들이 꼬리를 물고 길게 이어진다 산행의 재미가 .. 이전 1 2 3 4 5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