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서 보이는 남망산 쥐바위
여러 곳에서 남망산 남망산 하길래 직접 보러 왔다
정말 환상의 코스
주차장 - 쥐바위 - 병풍바위 - 선달봉 - 솔섬바위 -작은여미 - 여미 사거리 -말똥바위 -
다시 여미 사거리 - 해안누리길 - 주차장 코스로 다녀 왔다
보춘화 꽃들이 여기저기 장관을 이룬다
산행의 끝까지 꽃이 보인다
주차를 하고
산길을 오르면 등산로 입구가 나온다
채력은 정력
현호색 꽃도 보인다
남녘의 산행지 답게 여러 야생화가 즐겁다
조금만 올라서면 조망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그리고 바다
체력은 정력에서 조금만 오르면 바로 남망산 쥐바위
바위가 쥐를 닮았나 보다
가야할 코스가 보이고 솔섬바위 까지 보인다
명품 소나무 뒤로 보이는 진도 바다
저 어딘가에 아픔이~~~
쥐바위 전망대
이곳까지만 올라와도 충분한 경치가 펼쳐진다
바다가 보이고
진도에서 제일 높은 첨찰산이 보인다
저곳에는 언제 가볼까
숲길이 참 좋다
진달래가 피기 시작한다
어느 꽃보다 진달래를 봐야 봄의 안심이 된다
12가지로 뻗은 너도밤나무
12지신 나무라고 이름을 붙여 놓았다
동백나무가 지천이고
동백꽃들의 낙화가 물결을 이룬다
그토록 찾아 헤맸던 노루귀를 여기서 본다
다음에는 카메라를 가지고 한번 더 와야갰다
폰카로는 몰입이 안된다
동백나무 숲
산은 높지 않는데
온갖 볼 것들이 넘쳐난다
지나온 쥐바위 전망대
건너편 보이는 곳이 남망산 정상 이다
쥐바위 에서 왕복해야 한다
병풍바위 옆모습
현호색
꽃모양이 나팔처럼 생겼다
흰노루귀
분홍 노루귀
행복하다
선달봉
이곳에서 바로 여미 사거리로 갈 수 있다
나는 솔섬 바위로 간다
가지런한 배들이 정겹다
일부러 줄 맞추어 새워 놓은 거 같다
산의 높이는 적지만
웅장하기는 어느산 못지 않게 우렁차다
온통 바다
바다가 산행길 내내 친구가 되어준다
바다를 품고 있어서 조망이 더 아름답고
여러 모양의 바위들이 걸음마다 즐겁다
한 척의 배가 바다를 가른다
솔섬바위 가기전의 바위
완벽하게 분리 되어있는데
떨어지지 않고 천년을 보내는 거 같다
솔섬바위가 보인다
그리고 보이는 작은 여미
솔섬바위 에서 보이는 풍경
작은여미에서 보이는 솔섬바위
거대한 울림이 느껴진다
언젠가 낚시는 꼭 한번 하고싶다
여미 사거리 가는 길
한송이가 몰래 꽃피우다 들키고 말았다
수줍은 표정이 귀엽다
여미 사거리
말똥 바위로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와서 해안누리길을 통해 주차장을 간다
산이 높지도 않고
온갖 볼 거리에
길마저 참 예쁘다
말똥바위 가는 길
바다는 참 예쁜데~
생각할 수록 눈물이 난다
말똥바위 전망대
한그루 소나무가 인상적이다
감시 카메라가 연신 움직이는 거 같다
말똥바위의 또 다른 전망대
정말 예쁘다
전망대 에서 보이는 솔섬바위
전망대에서 말똥바위는 보이지 않고
바다 쪽에서 봐야 그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적혀있다
상구자도가 보이고
양식장이 장관이다
산자고
여기저기 넓게 분포 되어 있다
다시 돌아서 가는 길
조업을 나가는 배들이 바쁘다
제비꽃?
카메라 두고 온 것이 내내 후회가 된다
다음에는 야생화 출사로 다시 와야겠다
산행의 마무리
커다란 한 그루가 반갑다
그리도 애타던 남망산
원없이 보았고
이제 한잔의 시원함
수품항 카페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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