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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이야기

약산도 삼문산 / 가사 동백숲 / 명사십리 해수욕장

진달래 공원의 흑염소 모형

약산도는 흑염소로 유명하다

그래서 곳곳에 흑염소 관련한 시설물 들이 많다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리자 마자

낙화

동백이 반겨준다

 

 

전망대 가는 길

약산 흑염소 라는 홍보가 되어있고

하트 모양도 흑염소로 꾸며 놓았다

 

 

전망터 에서 보이는 바다

비가 오고 있어서 인지 분위기 마저 암울한 느낌의 바다

 

 

전망대를 빙 둘러 잘 만들어 놓았다

 

 

전망대 에서 보이는 풍경

가사 동백숲이 있는 해변이 보인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풍경

바다가 잔잔하니 마음까지 포근해 진다

 

 

이제 본격적으로 산행길에 오른다

여름이면 터널로 변할 거 같다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계단

산행로 정비는 잘되어 있는 거 같다

 

 

약산도 삼문산 정상

해발 397 미터

진달래 공원에서 올라와서 인지 금방 정상이다

 

 

전망대

바다가 훤하게 보여야 는데 안개에 가린다

우중산행의 묘미 라고 해야겠다

 

 

망봉 보다 더 배경이 빼어난 토끼봉으로 가는 길

 

 

토끼봉 정상석

해발 376미터

저 다리 건너 봉우리가  더 높은데

안전상의 이유인지

이곳 하단에 설치해 놓았다

 

 

다리를 건너 봉우리로 간다

날씨만 좋았다면

이 풍경이 압권 인데 아쉽다

 

 

봉우리 끝에 설치된 데크전망

 

 

안개 너머로 바다가 펼쳐짐 인데

오늘은 안개가 펼쳐짐 이다

그러므로 좋은날씨

 

 

마음 같아서는 소나무를 예쁘게 다듬어

명품으로 꾸미고 싶은데~~

자연에게 맡겨야 겠다

 

 

봉우리 주위로 바위들이 제법 포진해 있다

 

 

다시 돌아와 망봉 전망대

안개가 더 짙어진다

 

 

하산을 하여 밑으로 내려오니

안개는 없고 바다가 지척에서 환하다

 

 

조약돌 해변

관리가 안되어 있고

온통 쓰레기

 

 

득암항 등대

 

 

가사도 동백숲 해변

 

 

해변이 자그맣게 예쁘다

 

 

동백꽃 절정

그리고 낙화

잎에서 피고

땅에서도 핀다

 

 

방긋방긋

날 보고 웃는데

나는 웃을 수 가 없다

 

 

조만간 오동도 동백꽃 보러 가야겠다

 

 

통째로 툭~~

꽃이 된다

 

 

나는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동백꽃 꽃말 처럼

당신만을 사랑하는 나 였으면 좋겠다

 

 

고금도 갱미네 밥상 점심

시골 식당인데 음식이 정갈하고 

특히 마늘대 무침과 귀한 꼬막무침이 무한 리필 이었다

그 외 반찬들도 시골스러운 건강식이어서 참 좋았다

감자탕을 시켰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살코기 먹어보기는 처음이다

그만큼 넉넉하다

 

 

 

고유가 시대

기름값의 본전이어야 해서

조금더 달려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어느 작가의 모래작품이 만들어져 있다

사람의 재능은 어디까지 일까

 

 

명사십리 해수욕장

해변이 길고 넓게 시원하게 펼쳐진다

 

 

포토존

 

 

해변 테이블에 동백꽃 한 송이

오늘 여행의 엔딩

너 여서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