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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이야기

야생화 천국 그리고 바다 / 부안 삼신산

부안 삼신산 비로봉의 모습

야생화 천국이라고 해서 비등로 길을 걷는다

 

 

비등로 이지만

온갖 암릉들이 즐비해서 산행이 즐겁다

 

 

바다가 보여서 더 좋은 산행길

 

 

운호 저수지도 보인다

 

 

암릉들이 거칠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부드럽기만 하다

 

 

저수지가 있고

바다가 있는 운호마을

참 예쁘다

 

 

굵직한 바위들도 제법 보인다

 

 

산자고

산에서 만나서 인지 더 반가운 꽃

 

 

운호 저수지를 중심으로 한 바퀴 돌아가는 산행이다

 

 

돌탑봉

봉우리 마다 이름이 있는데

모르고 지나치게 된다

 

 

특이하게 생겻다

우람한 킹콩의 모습이다

 

 

지나온 신선봉이 보인다

 

 

분홍 노루귀

그토록 보고싶고 찍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보게된다

 

 

산행의 중심지

운호 저수지도 모습이 다르게 보인다

 

 

변산바람꽃

 

 

복수초

 

 

노루귀

 

 

바람재의 야생화 군락

다른곳은 여기저기 인데

이곳은 한곳에 넓게 분포되어 있다

 

 

돌아서 하산길

여러 모양의 바위들이 즐겁다

 

 

지나온 건녀편 신성봉 방향

 

 

가야할 봉우리 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힐링의 산행

등산은 그 자체로 힐링이 된다

 

 

내려가지 않고

두고두고 보고싶은 풍경들

 

 

저 봉우리가 갈마봉 일거다

 

 

정식 등로는 없지만

나름의 묘미가 있는 산행이다

 

 

거대한 바위가 길이된다

 

 

멀리서 보면

한마리의 웅크린 짐승 같을 거 같다

 

 

아직은 겨울 이어서

산의 모습이 제대로 보인다

 

 

소나무가 있어

산이 산이 된다

 

 

두고두고 보고싶은 풍경

멀리 바다가 배경이 되어준다

 

 

한 그루가 제대로 자리를 잡았다

 

 

지나온 산행길

 

 

커다란 바위가 바다를 행한다

 

 

쓰러질듯

절대 쓰러지지 않는 절묘함

 

 

참 예쁜 풍경들

 

 

쌍둥이 바위 인가 보다

같은 풍경의 바위가 나란하다

 

 

산객의 마음에 채워졌을 풍경들

 

 

이제 내려가기만 하면 된다

 

 

급할 거 없다고

보고 가라고

진달래 꽃이 피었다

 

 

길게 이어지는 바위들이 많다

 

 

가끔은

앞에 보이는 풍경보다

뒤에 보이는 풍경들이 예쁘게 보인다

 

 

바위들이 얼키고 설켜서 하나가 되었다

 

 

전체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하다

 

 

하산 완료

밭에서는 우리네 인생들의 봄이 시작되었다

 

 

운호 마을의 매화꽃

 

산행도 산행이지만

야생화 군락이 너무나 아름다웠던 산행

시간이 없어 오롯이 찍지는 못했지만

가슴에 가득 채우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