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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산 단풍 구름다리에서 아래로 보이는 단풍 병풍폭포 인공폭포 여서 자연미가 덜하지만 나름 한 폭의 풍경이 된다 빨강과 파랑이 섞여 아직 절정은 아닌거 같다 어찌이리 고운지 어찌이리 아름다운지 계곡물에 가득한 단풍 잎들 할머니들의 단풍구경 몰래 찍느라 힘들었다 대나무 산책로 구름다..
천리포 수목원 재 작년에 다녀온 천리포 수목원의 풍경을 이제서야~~ 입구에 설치해 놓은 설치물 생화를 예쁘게 꾸며 놓았다 잔잔한 호수에 베 한척이 작품이 되어준다 가을이 한창이다 이 분이 찍었을 풍경이 이렇게 나왔을거 같다 깊어가는 만큼의 아름다움이 더 짙어간다 건물은 카페와 식당인거 같..
피아골 단풍 쉬는 날 기다렸다는듯 가을 비 내리는 날 단풍이 절정 일 날 그래서 찾아간 곳 지리산 피아골 계곡 단풍과 계곡이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를 더해준다 비가 제법 내린다 단풍은 더 짙게 물들어 갈 것 같다 피아골 계곡 마지막 마을인 직진마을 운무가 가득하다 단풍은 절정인 동시에 또 하나..
해남 두륜산 그리고 억새-2 두륜봉에서 보이는 만일재와 가련봉 아주 일품인 풍경이다 입석바위 같다 새 한마리 비가오나 바람이 부나 움직이지 않고 자리를 지키는 새 한마리 기암들과 새 한마리 모양의 바위가 절묘하게 아름답다 만일재 즈음에 내려오니 보이기 사직하는 억새물결 무얼 닮긴 닮았는데.... 규모가..
해남 두륜산 그리고 억새-1 해남 두륜산 이번이 세번째 인거 같다 이번에는 코스를 다르게 하여 오소재 - 오심재-노승봉-가련봉-두륜봉-만일암터-북미륵암-오심재-오소재로 다녀왔다 노승봉에서 보이는 가련봉 웅장하게 우뚝 솟은 모습에 압도된다 오소재 에서 오심재 가는길 첫번째 조망에서 보이는 풍경들 대흥사..
장흥 천관산 그리고 억새-2 멀리 연대봉이 보이고 억새 사이를 걷는 산행인의 발걸음이 즐겁다 사람이 없고 풍경만 있는 사진은 무언가 허전하다 안개의 이동에 따라 억새의 춤결이 온 산을 수 놓는다 천관산 정성석 723m 억새 물결이 파도를 친다 억새의 노래 김순이 너는 기도할 때 눈을 감지만 나는 기도할 때 몸..
장흥 천관산 그리고 억새-1 이곳저곳 들려오는 억새소식에 가까운 장흥 천관산에 다녀왔다 날은 흐리고 그러면서도 더운 날씨에 지금까지의 코스가 아닌 탑산사 코스를 들머리로 연대봉을 거쳐 닭봉쪽으로 하산하였다 흐린 날씨 간간히 보이는 하늘은 전형적인 가을 하늘이다 들머리 탑산사 입구의 돌탑 이곳뿐만 ..
남해 호구산 남해 호구산 남해 금산에 가려 제대로 대접을 못 받지만 근육질의 암봉들이 멋진 산 정상 암봉 그리고 550m 봉 돛틀바위 까지 우람한 자태가 멋진 곳 550m 암봉에서 보이는 호구산 정상 들머리인 용문사 입구 용문사 대웅전 뒤돌아보이는 용문사 전경 백련암의 상사화 백련암 염불암의 등산..
화순 용암산 화순 용암산 그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적당한 높이에 여러모양의 기암들이 아름다운 산 등산이 아닌 그냥 소풍처럼 다녀와도 좋을 산 용암산의 주인공 육형제 바위 용암사를 들머리로- 금오산성-정상-불암사-남도오백리 역사 숲길로 원점회귀 용암사 아담하다 용암사 옆 들머리 계단 산의..
선암사 상사화 상사화 / 홍 해리 아직 한 번도 당신을 직접 뵙진 못했군요 기다림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가를 기다려보지 못한 이들은 잘 모릅니다 좋아하면서도 만나지 못하고 서로 어긋나는 안타까움을 어긋나보지 않은 이들은 잘 모릅니다 날마다 그리움으로 길어진 꽃술 내 분홍빛 애틋한 사랑은..
사천 와룡산 사천 와룡산 용이 누워잇는 형상의 기암절경이 아름다운 산 인터넷 통해 눈으로 눈으로만 보다 눈 뜨자마자 다녀온곳 와룡마을 입구에서 출발하여 도암재~상사바위(천왕봉)~다시 도암재~세섬봉 코스로 3시간 30분쯤 소요된거 같다 들머리 찾느라 많이 헤맨것 빼고는 민제봉 까지 못가본것..
남해 금산 남해금산 지금까지 세번째 인거 같다 하지만 보리암 만 생각이 나고 나머지 풍경들은 도무지 생각이 안나서 다시 찾아간 곳 차량이 거의 정상 중턱까지 올라가니 등산은 그리 어렵지 않으나 산에서 이곳저곳 구경위한 걸음이 조금은 시간소요가 된다 상사바위 에서 보리암 방향으로 보이..
월출산 경포대 코스-2 바람재에서 보이는 월출산 정상 구정봉 바위에 새겨진 한문 월출산 마애여래좌상 보러가려면 왕복 3키로가 소요되기에 다음에 가 보기로 숙제처럼 남겨둠 남근석 앞쪽에 구정봉의 베틀굴과 마주보고 있다 정상가는 길에 보이는 풍경 돼지바위 모양이 돼지의 앞부리를 닮았다 월출산 고..
월출산 경포대 코스-1 월출산 산성대 코스의 감동이 식기도 전에 찾아간 경포대 코스 월출산은 천황사 코스로 해서 구름다리- 정상 -도갑사 코스로 다녀봤기에 이번엔 가보지 못한 코스로 다녀왔다 구정봉 홀로산행 새벽에 도착하니 너무 어둡고 괜히 무서워서 발동동 구르니 마을에 사시는 아저씨 이렇게 만..
월출산 산성대 코스-2 정상에서 보이는 원추리 꽃 위험하지 않게 잘 정돈된 시설물 자연과 일치되지 못함은 어쩔수없는 한계인거 같다 오묘하지 않는가~ 꽃게의 발가락을 닮았다 수석 전시장 같다 저쪽 코스로도 한번 가봐야겠다 무언가를 닮은거 같은데 딱히 무엇이라고 말하기가 어렵다 멀리 구름다리가 보..
월출산 산성대 코스-1 아주 더운 날 지금까지 제일 빨리자고 일어나 찾아간 곳 영암 월출산 서너번을 다녀갓는데 그때는 보지도 느끼지도 못하고 정상 만을 죽어라 밟았던 기억만이 남아 이제는 하나하나 느끼고 보려고 큰 카메라 옆에차고 다녀왔다 아!산그리메~~ 새벽을 달리는 내내 앞에서 빛나던 달 얼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