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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이야기

장흥 천관산 그리고 억새-1

이곳저곳 들려오는 억새소식에

가까운 장흥 천관산에 다녀왔다


날은 흐리고

그러면서도 더운 날씨에

지금까지의 코스가 아닌

탑산사 코스를 들머리로

연대봉을 거쳐

닭봉쪽으로 하산하였다


흐린 날씨

간간히 보이는 하늘은 전형적인 가을 하늘이다

들머리

탑산사 입구의 돌탑

이곳뿐만 아니라 들어오는 입구에서부터

여러종류 여러크기의 탑들이 쌓여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출발해서 조금 지나자

거대한 암봉이 천관산 임을 알린다


흐린 날씨로 건너편이 잘 보이지 않아 많이 아쉬웠다

저곳에도 바위 군락이 즐비할뗀데..


포봉 의 모습


큰 바위가 비탈에 붙어 터를 잡고

석봉이 그 위에 서 있는데

세덩어리가 서로 붙어서 기이하게 만들어 져있다고

안내판에 설명 되어있다

거미줄

걸리기만 해봐라~잔뜩 벼르고 있다

안개속 바위들이 음산하다


불영봉


거북이를 닮았다

불영봉의 여러 모습들

우뚝 솟은 암봉이 압권이다
















불영봉 삼거리에서 보이는 여러가지 기묘 기이 기괴 오묘한 바위들

멀리 구룡봉이 보인다

연대봉 도착 직전의 널따란 바위

점심먹으라고 펼쳐진  자연식탁같다


사진 지우고 지워

한 면에 다 넣고 싶은데

버리고 지우기 아까워서

억새는 다음 장에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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