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와룡산
용이 누워잇는 형상의 기암절경이 아름다운 산
인터넷 통해 눈으로 눈으로만 보다
눈 뜨자마자 다녀온곳
와룡마을 입구에서 출발하여
도암재~상사바위(천왕봉)~다시 도암재~세섬봉 코스로 3시간 30분쯤 소요된거 같다
들머리 찾느라 많이 헤맨것 빼고는
민제봉 까지 못가본것 말고는
와룡산의 아름다움에 지금도 여운이 남는 산
세섬봉 도착하기 전
이곳의 풍경이 와룡산의 백미 인거 같다
들머리 찾아 힘겹게 도착한 곳 도암재
들머리 에서 이곳까지는 조망없이 완만한 오름세 이다
도암재 에서 상사바위 가는 도중에 반대편으로 보이는 곳
저 너머에 정상인 새섬봉이 있다
바위들의 생김새가 거북 껍질같이 되어있다
멀리 보이는 사천대교
독특한 무늬의 바위가 제법 즐겁다
평온한 일상이 행복으로 다가온다
화력 발전소가 보인다
사천시내 그리고 사천대교
와룡저수지
상사바위 정상
천왕봉
와룡산의 정상은 새섬봉이지만
이곳 상사바위에서 보이는 풍경도 제법 이다
사천시내
정상 표시석 다른 각도에서
소나무는 언제나 용기를 주고 힘이되어준다
사는거 별거 아니라고~어느 환경이든 이렇게 살아있으면 살아진다고
암벽등반 코스도 있다
상사바위에서 다시 도암제로 내려와 세섬봉으로 가는길
탑을 쌓는 염원의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길
뒤돌아 본 상사바위
웅장하다
세섬봉 가는길
예전 사진 보니 위험하게 되어있던데
이렇게 나무 계단으로 어서 오시오 라고 설치를 잘해 놓앗다
저 멀리 멀리 너머엔 무엇이 있을까
건너편의 등성이에 길게 기차바위가 보인다
와룡마을
세섬봉 가는길의 풍경
멀리 또하나의 봉우리 민제봉이 보인다
당겨본 상사바위
정상의 바위군락들이 산행의 참 맛을 느끼게 한다
이 맛에 이 즐거움에 산행의 즐거움이 있는거 같다
기차바위가 더 가까이 보인다
산행중
뒤돌아 보는 풍경을 절대 놓치면 안된다
앞 만 보고 정상만 향하다가는 큰 걸 놓치게 된다~!ㅎ
드디어 정상 새섬봉
아주 옛날에 심한 해일로 바다물이 이 산을 잠기게 헸는데
이 봉우리만 물에 잠기지 않아 새 한마리가 죽지않고 살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새섬봉 정상석 뒤면에 기재되어있다
저 곳
민재봉 까지 가야는데
오늘은 여기까지
욕심은 금물이다
다시 외룡마을로 원점회귀
와룡산
기대했던것 보다 좋았다
종주를 못해서 아쉽지만
그 아쉬움이기에
다른 코스로
한번 더 다녀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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