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906)
영월 선돌 영월의 한반도 지형을 보고 선돌을 보러왔다 한반도 지형에 비해 주차장 에서 거리도 무척이나 가깝고 주차요금도 없다 선돌 보러 가는 길 서강이 유유히 흐른다 서강의 잠수교 선돌 주차장의 포토존 선돌 전망대 가는 길 계단의 끝에 바로 선돌이 있다 신비스럽다 선돌의 오른쪽 풍경 서로 마주보고 있는 엄마와 아기 같다 여기도 쑥부쟁이가 피었다 꽃과 선돌 아름답다 강원도 다운 풍경이다 만약 선돌 너머의 지대가 한반도 지형이라면 얼마나 난리의 관광지 였을까? 또 어쩌면 떨어져 있어서 더 알아주는지도 모르겠다 꽃과 잘 어울린다 전망대 내려가는 길 내려가는 길에 피어있는 이름모를 야생화가 여행을 더 행복하게 해준다
영월 한반도 지형 여행 2일째 숙소에서 일어나자 마자 강원도 영월 한반도 지형을 보러 간다 한반도 지형 주차장 벽에 장식된 아이 러브 유 계단을 타고 한반도 지형 전망대로 향한다 시설이 잘 되어있다 산 옆의 길로 걷다가 산길로 접어든다 쑥부쟁이가 많이 피었다 본격적인 산길이다 태극기가 장식되어 있다 흙길도 걷고 아침에 걷는 산 길이 호젓하다 이정표도 잘 되어있다 드디어 보이기 시작한다 너머에 한반도 지형이 있다 짜짠~~~ 보고싶었던 한반도 지형 물길이 굽이굽이 아름답다 공장의 연기가 거슬리지만 나름 운치가 있다 영월의 서강 이다 쑥부쟁이꽃 꽃과 한반도 지형이 잘 어울린다 갈때는 반대길로 간다 온전한 숲길 곳곳에 숲에대한 설명이 잘 되어있다 내려가고 올라간다 회양목 군락지 서강이다 서강 전망대 주차장에서 한반도 지형 전망대..
비봉산 청풍호반 케이블카 가은산 산행을 마치고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타고 비봉산에 오른다 출발 일반석 하고 크리스탈 케이블이 있다 바닥이 보이는 것이 크리스탈 가격이 좀 더 비싸다 산 너머의 산으로 향한다 케이블카에서 보이는 풍경들 제법 높이 올라간다 정상에서 보이는 풍경들 호수와 산들과 들판과 마을이 한 폭의 그림같이 펼쳐진다 달 모양의 포토존 청풍호반이 펼쳐진다 환상이다 하트 전망대 연인들이 오면 사랑이 이루어 지겠네 하루의 해가 호수에 드리운다 볼수록 아름답다 사진들에 아빠들이 거의 없는 것이 이해가 된다 오늘 하루도 끝나간다 모노레일도 있다 보이지 않는 방향은 소백산 이다 나중에는 소백산 월악산 금수산 보러 와야겠다 전망대가 4층으로 꾸며져 있다 비봉산 정상 표시 이제 내려간다 자연을 해치지 않는 개발이었으면 좋겠다 재천 ..
청풍호에 새 날다 재천 가은산 충북 재천 죽마고우 친구와 여행의 추억이 있는 곳 하지만 이번에는 슬픔가득 그리움 품고 홀로 1박2일의 일정으로 제천 주위로 여행을 다녀왔다 소백산을 가려고 굳게 다짐했었는데 지금의 시기는 그렇게 화려함이 덜해서 기암절경과 청풍호의 풍경이 아름다운 가은산으로 제일 먼저 오른다 집에서 거의 4시간을 걸려 달려온 곳 청풍호 옥순대교 옥순봉 바로 조망되는 곳이다 옥순대교 위에서 보이는 청풍호의 풍경 정말 아름답다 우리나라에 있다는 게 자랑스럽기도 하다 옥순대교 쉼터에서 숨을 고르고 몸을 풀고 안전산행을 기원하며 홀로 산행에 오른다 가은산 산행 들머리 조금만 올라가면 옥순대교 전망대가 나온다 조금만 올라서면 바로 보이기 시작하는 옥순대교와 청풍호 옥순봉이 보인다 그 친구와 구담봉 옥순봉 올랐던 기억이 아프게 저..
순천만 국가정원의 가을 가을 순천만 국가정원이 가을 분위기로 바뀌었다 가을 바쁜 일상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여유의 계절 가을 억새가 피었다 산들이 억새로 가득 채워지겠네 꽃무릇도 거의 막바지로 피어있다 한 폭의 그림같은 풍경 남도민요와 춤을 공연하고 있다 가을속으로 걷는 가족 고흐의 화실 핑크큘리도 한창이다 지역이어서 내 집 정원처럼 자주 다니는 국가정원 가득한 행복이다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독일마을 가기 전 남해 물건항 산책 방파제 등대가 예쁘다 바다에서 보이는 독일마을 독일마을 상가 언덕에서 보이는 독일마을 집들이 예쁘다 고양이 도망 가던 만 먹을 것 주니 받아먹네 예쁘개 꾸면 놓았다 독일마을에서 보이는 풍경 물건항이 보인다 모두가 마스크 쓰고 다니러 왓다 독일마을의 호박 오묘하니 어울린다 식당과 카페가 많다 나도 한칸 살고싶네 파독 의사와 간호사 들을 위해 만들어진 독일마을 어쩌다 들러 삶을 엿보고 바다를 본다
광양 서천 천일홍 광양 서천 이번에는 천일홍 잔치가 열렸네 코스모스 양귀비 수레국화 잔치가 끝나고 올해는 천일홍을 심었다 서천 양쪽 길 가득 핀 꽃들 하천과 더불어 환상의 풍경이다 중간중간에 백일홍도 보인다 앙증맞게 예쁘다 천일홍에 대항 백일홍의 반란 "키는 내가 더 크다" 고 우뚝 피었다 올때는 반대편 방향으로 돌아온다 코스모스도 한창이고 언덕에는 꽃무릇이 붉게 피어있다 광양읍 방향 억새도 한창이다 이 가을에는 어느 억새를 보러갈까 억새와 꽃무릇 산책하기에 운동하기에 참 좋겠다 계절탓에 수량이 조금은 적다 이제 건너편으로 와서 왔던 곳으로 돌아간다 여기는 백일홍이 차지하고 있다 꽃무릇 언덕 코스모스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반영놀이 주차장에서 보이는 서천 풍경 서천 잔디광장 소녀의 비눗방울이 흩어진다 서천을 품고있는 마산마..
통영의 섬 지도 거제도 화도를 트레킹 하고 산방산을 어렵게 다녀오고 이제는 통영쪽 의 섬 지도를 가기위해 배를 탄다 통영 적촌선착장 의 한가로운 풍경 건너편 철탑 보이는 곳이 지도 다 적촌 선착장에서 지도를 오가는 철부선 화도처럼 지도섬 도 이곳에서 10여 분 걸린다 요금도 왕복 4000원이다 15시 출발 뱃머리를 돌리자 마자 지도 마을이 바로 보이고 마을공용 버스가 대기하고 있는 것이 보인다 바로 도착 마을 공영 버스가 배 시간에 맞추어 운행을 한다 지도 해안로 섬 둘레 전체가 도로로 연결되어 있다 지도 거망마을 포구 총 3개의 마을이 있는 거 같다 거망마을 방파제 거제도와 연결된 가조도의 연륙교가 보인다 등대 거망마을 포구 마을 골목길 봉숭아가 물들기 시작한다 동부길 이라 되어있고 마을 이름은 잘 모르겠다 폐교를 리..
길을 잃다 거제 산방산 거제도 화도를 보고 오늘의 주인공 산방산으로 간다 앞전 이수도 트레킹에서 보아 두었던 산이다 거제 둔덕면 빙하마을 청마기념관 주차장에서 보이는 산방산 정상부의 암릉이 발을 근질거리게 한다 청마 유치환의 고향인가 보다 기념관이 있고 곳곳에 시 들로 꾸며 놓았다 바람 잔 오늘 난 산방산에 오른다 오오,너는 어드메 쯤으로 숨었느냐 담벼락의 능소화가 곱게 피었네 청마가 보았으면 시 라도 한 수 지었을 풍경이다 포도밭이 지천이다 아름드리 포도가 가득 귀가길에 한 박스 사갔다 산행 들머리 가는 길 청마 묘소 안내길로 가면된다 가을이다 벼가 익어가고 코스모스가 피고 그 뒤로 산방산이 우뚝 서있다 가는 길 곳곳에 시인의 시로 잘 꾸며 놓았다 시를 읽으며 걷는 걸음도 제법 운치가 있다 청마묘소 입구의 풍경 산방산 들머리..
거제도의 섬 화도 05시 출발 오늘은 거제도 산방산 산행이 일정인데 한번 움직일때마다 들어가는 경비를 생각해서 주위의 볼 만한 곳들을 다 보고 오려고 서두른다 거제도 화도를 보고 산방산엘 오르고 통영 지도 까지의 일정이다 먼저 화도에 가기위해 부지런히 딜려 거제 호곡마을의 선착장에서 첫배를 탄다 시간은 버는 만큼 쓸 수 있기에 서둘렀다 출발은 언제나 설레인다 그 설레임을 못잊어 우리는 자주 떠나게 된다 선장 아저씨 사뭇 진지하게 운전하신다 화도까지 10분 안팎이다 요금은 왕복 4000원 멀리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 정류장이 보인다 하얀 건물이다 새섬 소나무 한 그루가 인상적이다 아침을 가르는 배들의 몸놀림이 바쁘다 배애서 보이는 화도 염막포 마을 작은 가구수의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염막포 마을 해변 조업을 위한 간이다리가 ..
당동만의 눈부신 조망 고성 거류산 산행시마다 정상에서 풍경을 보지만 거류산의 정상풍경은 또다른 황홀로 다가온다 당동만의 바다 고성들판의 노랗게 익어가는 작물들 행복하고 행복하다 고성 엄홍길 전시관에서 출발하여 원점회귀 산행이다 영웅이라는 칭호가 생기기 까지 그 분은 얼마나 자연과의 교감에서 승리했을까 그 집념이 부럽다 내부를 보고싶은데 코로나로 인해 출입금지다 그분의 기상을 가슴에 가득채워 오르고 싶은데.... 코로나가 정말 불편하다 산행출발을 하고 작은 언덕에서 보이는 풍경 바다가 어렴풋이 보인다 초입의 데크계단 어느 산 못지않게 정비도 잘 되어있고 이정표도 잘 되어있어서 편하게 다녀왔다 보통 엄홍길 전시관 출발~문암산~거류산~거북바위~장의사 로 해서 원점회귀 인데 거북바위에서 장의사~엄홍길 전시관 길은 산 허리길이어서 조망이 별로인 ..
대교를 품은 섬 사천 늑도와 초양도 남해와 사천을 잇는 삼천포 대교 그 중간에 있는 두개의 섬을 다녀왔다 늑도와 초양도 늑도대교와 초양대교를 품고있다 사천대교를 건너 사천으로 와서 먼저 늑도에 왔다 어촌마을 답게 배들이 즐비하다 늑도대교 건너편에 보이는 초양도 하얀등대 나름 운치있게 꾸며 놓았다 건너편에는 빨간 등대가 있다 구름이 참 예쁘다 전향적인 여름하늘 마을앞에서 에서 보이는 하얀등대와 초양도 하얀등대와 빨간등대가 같이 보인다 어디서 오셨어요? 고개를 갸웃하고 물어보더니 그대로 올라가 살아있는 벽화가 되어준다 빨간등대 쉬는날이어서인지 가족단위로 낚시를 제법 많이 왔다 길은 이어지지 않았다 해변의 큼직한 몽돌하나 바다위 돌무더기 초양대교가 보인다 어느집 벽화 집들과 전신주가 정겹다 창문과 연결된 빨간등대 벽화 마을을 가로질러 빈대편 바..
고흥 취도 코로나 때문에 움직이기가 여간 부담이 된다 그냥 떠났을 곳들을 이제는 괜찮을까 걱정하며 떠나게 된다 그래서 한번 움직이면 많은 곳들을 보고 오려고 한다 고흥 전통시장 에서 살아가는 삶의 활력을 느끼고 자연이 주는 오묘함을 봉황산에서 체험하고 이제는 육지와 연결된 섬 고흥 취도로 간다 코로나에 태풍에 그럼에도 사는 게 꽃 같길 취도 가는 길 쉬고있는 배가 정겹다 육지와 연결된 섬 취도 다리건너 오른쪽으로 마을이 있다 취도 선창가 제법 큰 고깃배들이 즐비하다 선창가에서 보이는 취도마을 마을이 아늑하니 참 좋다 모든 가구에서 바다가 보일 거 같다 해풍에 말리는 고추 태양초 이고 해풍초 고추가 되겠네 해안가로 길게 만들어진 길 산책삼아 걸으면 참 좋겠다 지나온 길 여기가 길의 끝이다 더 이어져서 둘레길이면 정말..
고흥 봉황산 고흥읍 사방에서 보이는 봉황산 동네 뒷산 높이어서 주민들의 운동코스 이고 커다란 바위도 몇개 있어서 스릴이 있다 전통시장 구경을 하고 봉황산 가는 길 어느집 창가의 빨래가 소소하니 웃게한다 어느 공원처럼 충혼탑이 몇개 보인다 커다란 나무도 세월을 느끼게 한다 남휘루가 있고 안내문이 있다 임도따라 봉황산 정상으로 가는 길 길은 아담하게 잘 만들어져 있다 중턱에 오르니 커다란 바위가 반겨준다 바위 위에서 보이는 고흥읍 전경 멀리 산그리메가 펼쳐진다 봉황산의 뷰 포인트 같다 커다란 바위가 웅장하다 낮은 산이라고 얕잡아 보지 말라는 위세를 떨친다 방송탑이 있는 곳이 정상이다 여름하늘 맑음 그지없는 맑음이 사람까지 지치게 한다 고흥읍이 제법 발전되어 간다 어쩌면 삭막의 바위에서 씨앗이 트고 뿌리가 내리고 자랄 수..
고흥읍 전통시장 코로나 때문에 멀리 가지 못하고 이번에는 고흥읍 전통시장 구경이다 여러곳이 있지만 특히 시장은 사람이 살아가는 살 맛 나게 하는 곳이다 할머니 벌써 양손 가득 장 을 보시고는 버스타러 가신다 시장은 시장이다 없는 것 빼고 다 있다 생선도 종류별로 풍성하다 시장 갈때마다 가격이 어찌 매겨지는지 궁금하다 주인의 마음이긴 하겠지만...... 싱싱한 갈치가 3마리에 만원 할머니의 기다림이 애탄다 얼른 누군가 와서 사 갔으면.... 시골이어서인지 할머니 장사들이 많다 고구마순을 먹기좋게 다듬질 하고 계신다 그래야 더 빨리 팔릴 것이다 지정자리 없으신 할머니 골목입구에 자리 잡으셨네 이곳 시장은 정말 특이하게 고기를 구어서 판다 다른 시장과의 아주 다른 점이다 다른 시장은 날 것으로 팔고 날 것으로 사서 다듬어서 ..
낭도 둘레길 여수와 고흥을 연결하는 연륙교가 건설되고 낭도를 3번째 다니러 왔다 첫번째는 규포마을에서 상산 등산 코스였고 두번째는 조발도에서 낭도까지 자전거 라이딩 이번에는 낭도 둘레길을 다니러 왔다 선착장-쉼판터 전망대-상산 정상-여기미 갈림길-여기미 삼거리-전망대-장사금 해수욕장-남포등대-천선대-신선대- 낭도 등대-낭도 해수욕장-선착장 4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싸목싸목 걷는 섬 낭만 낭도 등산로 입구 강렬한 아침 햇빛에 지게 하나가 시골스럽다 조금만 올라서면 바다가 바로 보인다 낭도 해수욕장과 낭도 등대 가는길이 보인다 할머니 두 분 아침 일을 하고 오시네 우리는 간디 고상되것네"해서 간다는 말을 하늘나라로 듣고 뭐 벌써 간다요 소리를 쳤더만 집으로 가신다고. 하신다.ㅎㅎ 바다가 아늑하니 참 예쁘다 이 맛에 섬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