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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여행(소쇄원) 아주 모처럼. 훌쩍 커버린 애들,그리고 공부로 인해 집에서 조차 얼굴보기 힘들고 방학을 해도 학교,학원 가느라 하숙방 학생같던 애들이 정말 오랜만에 나와 쉬는 날이 맞아서 비오는 날에,안개 자욱한 길을 나서서 담양으로 여행을 갔다 1일 여행:소쇄원->가사문학관->식영정->슬로시티->죽..
보성녹차밭(대한다원) 모처럼 쉬는날. 6년만의 한파,대설주의보.. 인터넷 뉴스가 시끄러웠다. 잔뜩 움추리는 아내를 달래지만 솔직히 내가 더 눈 속의 운전에 겁을 먹고는 녹차밭의 설경을 구경하러 갔겄만... 오보!였나 보다 햇볕은 쨍쨍,도로는 반짝반짝. 에효!오보라도 알아맞추기가 얼마나 어려웟을꼬...ㅎㅎ 대신에 아직 ..
마산교회 내 영혼이 ... 雪野 이 주 영 주님 ~!!! 내 영혼이 언제나 주님을 갈망하나이다 주님~! 내 영혼이 언제나 주님을 사랑하나이다 주님은 언제나 내게 한없이 오래오래 참으셨나이다 나는 언제나 죄가운데 거하였는데 주님은 언제나 은총을 베푸셨나이다 나는 언제나 주님을 외면했는데 주님은 언제나 사랑..
하동 고전면 대치리 아내와 훌쩍 떠난 여행. 눈을 보고 싶다는 아내를 달래고 달래 무작정 달려간곳 경남 하동군 고전면 대치리 오래된 자연마을 낡은 건물과 담벼락 사이로 겨울이 지나간다 묵묵히 견뎌낸 시간만큼 쌓여진 굴곡이 깊어보인다 천장위의 메주,가훈,그리고 가족,환갑잔치 사진 빗자루,외출용 옷가지,그리..
금양교회 마지막 기도 - 이해인 이제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 두고 갈 것도 없고 가져갈 것도 없는 가벼운 충만함이여 헛되고 헛된 욕심이 다시 휘감기 전 어서 떠날 준비를 해야지 땅 밑으로 흐르는 한 방울의 물이기보다 하늘에 숨어 사는 한 송이의 흰구름이고 싶은 마지막 소망도 접어두리 숨이 멎어가는 ..
열린교회 오늘을 위한 기도 홍수희 나로 하여 오늘을 살게 하소서 내일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내일이 오면 또 그 내일이 온다는 안일함으로 오늘 내게 주어진 소중한 작은 것들을 부디 잃지 않게 하소서 더러는 마음 상하는 일이 있었더라도 나보다는 너의 편에서 이해할 수 있는 여유를 더러는 우쭐하는 마음..
동광양 평화교회 은혜보답 송명희 기도시 -「내가 원하는 것」 "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 고린도전서 10 : 31 내가 원하는 것은 이불로 덮고 자는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앉아서 똑바로 있는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내 손으로 밥을 먹는 것입니다. 내가 ..
주안교회 주님, 그들이 말합니다. 제가 당신과 대화를 나누는 듯 보일 때 들리는 건 한 목소리니, 모두 꿈일 뿐이라고. 한 사람이 둘인 척 흉내 내는 것일 뿐이라고. 분명 그럴 때도 있지만, 그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제 안에서 하고 싶은 말을 뒤졌지만 보십시오! 제 우물은 말랐습니다. 그때, 제 우물이..
석교교회 한 해를 보내는 마음의 기도 유인숙 주님, 저문 해를 바라보며 당신 앞에 여전히 있게 해주심 감사합니다 한 해 동안 부족하고 어리석었던 것들은 고운 눈처럼 희고 깨끗하게 하옵소서 다시 주어지는 한 해의 삶을 후회 없이 걸어갈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내 가는 길을 스스로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
굴전교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기도-♤ 사랑하는 사람을 우러러 사랑하게 하소서. 사랑하는 이가 나를 사랑할 때나 그 사랑이 나를 외롭게 하거나 마음 아프게 할 때라도 사랑하는 이를 사랑하게 하소서. 나의 미련함으로 사랑하는 이가 눈물을 보이지 않게 하시고 나의 어리석음과 무능함으로 사랑하는 이..
선학교회 기 도 - 김옥진 소유가 아닌 빈 마음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받아서 채워지는 가슴보다 주어서 비워지는 가슴이게 하소서 지금까지 해왔던 내 사랑에 티끌이 있었다면 용서하시고 앞으로 해나갈 내 사랑은 맑게 흐르는 강물이게 하소서 위선보다 진실을 위해 나를 다듬어 나갈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바..
예드림교회 주의 고난을 생각할 때마다 시:송명희 주의 고난을 생각할 때마다 너눈 겸손해집니다 주의 십자가를 다시 바라볼 때 또 다시 눈물 흘립니다 주의 그 사랑이 내안에 넘칠때 나는 새 힘을 얻게됩니다
평민교회 기도 쫓기는 듯이 살고있는 한심한 나를 살피소서 늘 바쁜 걸음을 천천히 걷게 하시며 추녀 끝의 풍경소리를 알아듣게 하시고 거미의 그물 짜는 마무리도 지켜보게 하소서 꼭 다문 입술 위에 어린날에 불렀던 동요를 얹어주시고 굳어있는 얼굴에는 소슬바람에도 어우러지는 풀밭 같은 부드러움을 허..
빛과소금교회 쓴 잔 시:송명희 주님의 쓴 잔을 맛 보지 않으면 주님의 쓴 잔을 모르리 주님의 괴로움 당하지 않으면 주님의 죽으심 모르리 주님의 쓴 잔은 내 것이며 주님의 괴로움 내 것이며 주님의 십자가 내 보물이라 또한 그의 부활 내 영광이리라
현천중앙교회 나를 주었고 시:송명희 내가 너를 사랑하기에 나를 주었고 너의 손과 발을 대신하여 나의 손과 발을 십자가에 못 박았도다 나의 영광은 너를 향한 나의 사랑이요 나의 기쁨은 네가 나에게 돌아오는 것이라
동해안여행-주산지 가뭄으로 물이 부족하여 못내 아쉬웠지만 나름의 의미가 있던곳.. 못내 아쉬우면 영화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을 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