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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소호요트장 좋아하는것 중의 하나가 산책이다 걷다보면 먹먹했던 가슴이 열리고 불어오는 바람이 귓가를 스쳐지나며 자꾸만 말을 걸어온다 무심히 버려진 존재의 하나조차도 새롭게 보이고 길가에 돌맹이 하나 척박한 곳에서도 피어나는 꽃들을 보노라면 마음조차 그들을 닮아간다 욕심없이 그저 ..
만흥중앙교회 인디언 켈트족 기도문 당신의 손에 언제나 할 일이 있기를... 당신의 지갑에 언제나 한두 개의 동전이 남아있기를 당신 발 앞에 언제나 길이 나타나기를 바람은 언제나 당신의 등 뒤에서 불고 당신의 얼굴에는 해가 비치기를 이따금 당신의 길에 비가 내리더라도 곧 무지개가 뜨기를... 불..
강골마을 시간이 멈추어 버린곳 대숲 언덕을 넘자마자 아득하게 자리잡은 강골마을 선조들의 고택에 머물러 여유를 누려본다 (국가기록원에 따르면 보성 강골마을은 지난 100여년의 마을 역사를 알 수 있는 원암공유묵(1899년 제작 추정), 소작대장과 농사일기, 1960∼1980년대 교과서와 잡지 등 주요 ..
소록도 성복교회 하나님 나의 머리 안에 내 이해하는 곳에 살아 주옵소서. 하나님 나의 운 안에 내 얼굴 가운데 살아 주옵소서. 오 하나님 나의 입안에 내 말 가운데 살아 주옵소서. 하나님 마지막 날 되어 내가 세상과 헤어질 때 내 속에 살아 주옵소서.
장흥 우드랜드및 토요시장 장흥읍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억불산 자락에 자리한 편백림 우드랜드 그리고 토요일마다 열리는 토요시장 또 한우삼함(한우,키조개,표고버섯)의 먹거리가 있는곳 장흥 우드랜드 입구 방갈로 옥잠화 버섯분수대 장흥시내 이 데크가 정상까지 연결되어있다 내려오는 길에 장흥 물축제가 ..
증도여행 신안군 1004개의 섬 중의 하나 아시아 최초로 슬로우시티로 지정된 증도 이제는 증도대교가 연결되어 자동차로 통행이 가능한 증도를 다녀왔다 사옥도와 증도를 이어주는 증도대교 광암염전 증도의 여기저기에 염전이 많이 있다 수로 물처럼 정해진 길로만 가야하는데 우리의 욕심이 이기주의가 여기저기 이곳저곳 상처를 남기고 후회이지만 그래도 길이있기에 한번쯤의 상처는 이겨내야할거 같다 짱뚱어 낚시 텔비에서 보았는데 엄청 고난도의 낚시기술임 슬로우시티 느리게 느리게 천천히 여유있게 섬 치고는 저수지가 많았고 곳곳에 하천이 있어서 민물낚시꾼들이 많이 보였다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 복음전파를 위해 얼마나 애를쓰고 열심이었는지 이 고장의 95%이상이기독교 신앙인이고 교회도 제법 많음 유모차는 애들 전용이 절대 아님 문준경..
송여자도 교회 주여 나의 변덕스러움을 고백합니다 주만 보겠노라고 말씀 안에만 있겠다고 기도하고 다짐했건만 어느새 세상을 보고 세상속에서 허우적 거리는 나를 봅니다 냉정하고 무정했음을 고백합니다 주의 심장으로 주의 사랑으로 보듬어 달래고 베풀어야 하는데 내 욕심만 채웠읍니다 내 이기..
여자도~여자중앙교회 사랑 안도현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 죄짓는 일이 되지않게하소서 나로 하여 그이가 눈물 짓지 않게 하소서 사랑으로 하여 못 견딜 두려움으로 스스로 가슴을 쥐어뜯기 않게 하소서 사랑으로 하여 내가 쓰러져 죽는 날에도 그이를 진정 사랑했었노라 말하지 않게 하소서 내 무덤에는 그리..
여자도~대동교회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에 오해가 많습니다. 물질적, 육체적, 삶의 풍요가 더 있으며 남보다 우월한 삶을 살게 된다는 착각을 하게 됩니다. 맞는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예수님 때문에 거부할 줄 아는 사람 그 사람이 그리스도인이라 생각됩니다 종종 내것이 아닌 것..
순천만 미치도록 더운날 벌떡 일어나 찾아간 곳 순천만 몇번을 다녀왔지만 볼수록 새로워지는 곳 예전엔 무료였는데 지금은 주차료및 입장료를 받음 순천만 입구 마을의 풍경 어딜가나 개량된 한옥집이 많이 보인다 순천만 입구 매표소 주차:2000원 입장료:성인: 2000원,청소년,군인:1500원,어린이..
주여 나를 나를 보시는 주여 나를 아시는 주님이여 나를 지키시는 하나님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주의 얼굴을 나에게 비취시고 나의말이 주의 귀에 들려지며 나의 모든것이 옳은대로 행하게 하소서 그래서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길 원하나이다 나의 하나님이시여 나를 버리지 마소서 성령을 ..
여자도 여행 어디로 가야할까 길 위에 우두커니 서서 먼 시선에 차분하게 가라앉는 심정이 가야할곳 오란곳없이 희미하게 서성거릴때 문득 친구처럼 나타난 버스를 타고 도착한곳이 섬달천 그리고 기다렸다는듯이 반겨주는 한 척의 배 만권의 책이 실현되는가 보다 섬달천의 어촌풍경 여자도 가는길에 보이는 자그마한 섬 그리고 등대 불이 보이지 않아도~~~ 대여자도 대정마을의 해변가 풍경 반겨주는 우체통이 정겹다 지금은 수만이가 졸업을 한걸까 두명의 학생이 전부인 분교의 풍경 그리고 벽화들 아주 가끔은 배가 부러울때가 있다 공동우물터 골목 가득한 벽화들 파도여 그대는 아는가? 발자국 끝 그리움이 결코 꿈이 아니라는걸 노동이 아름다울수 있을까? 대동교회 대동마을에서 마파지 마을로 넘어가는 길의 풍경들 여자도 사진의 단골메뉴 오늘도 또 ..
대진교회 아침 식사 내 아침상 위에 빵이 한 덩이, 물 한 잔. 가난으로도 나를 가장 아름답게 만드시 主여. 겨울의 마른 잎새 한끝을, 당신의 가지 위에 남겨두신 主여. 主여, 이 맑은 아침 내 마른 떡 위에 손을 얹으시는 고요한 햇살이시여. 김현승 作.
대옥교회 시편 23편 1 여호와는 나의 목자 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 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 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
안디옥 교회 주여 간절히 바라오니 . . . . . . 나를 불쌍히 여기옵소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