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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독일마을 한 바탕 눈이 내리고 난 뒤의 설경이 그립고 말로만 들었고 모니터로만 보았던 남해 독일마을의 풍경이 그리워 떠난 남해여행 섬진강 휴게소의 커피도 외면하고 강줄기의 파란 휴식처도 모른체 지나쳐 도착한 남해 독일마을 기대가 너무 컸을까 아니면 내가 너무 욕심이 많았을까 생각..
백호산(백야도) 빨간색 현 위치에서 출발하여 제1봉,제2봉까지 가고 제3봉은 개인소유인지 철조망이 쳐져있어 들어가지 못하고 밑으로 해서 돌아나오면 된다 등산로 입구 이정표가 잘 되어있고 산악인들이 표시해놓은 리본이 있으니 길을 잃을 염려는 없다 내려다 본 시골집 가을의 끄트머리 변화의 숲..
캄보디아 여행~ 원달라 소승불교의 나라 그래서 윤회설이 자리잡은 나라 불교와는 조금 다르게 변형되어 자리잡은 윤회설 어쨋거나 현재 살고있는것은 윤회를 위한 삶이기에 욕심 안 부리고 가만히 살다 다시 태어날 세상에서는 더 낳아지리라는 기대 때문인지 이 나라에 없는 단어가 꿈이란다 그리고 비젼 그..
캄보디아 여행~8 깜퐁푸어 가는길 개발이 덜 되어 고스란히 간직된 수상마을 현지인의 집들이 모두 이렇게 1층은 창고나 가축을 기르고 2층에서 숙식을 해결한다 물이 많고 우기가 잦다보니 자연스레 형성된거 같다 깜풍푸어로 가기위해서는 이 배를 타고가야한다 말이 배이지 정말 속이 타는 배 한번 타 ..
캄보디아 여행~7 여행중에 3군데 정도의 선물 코너를 들른거 같다 그 중에 하나인 상황버섯 가게 제법 멋을낸 처녀의 외출 캄보디아 처럼 카메라에 웃어주고 포즈를 취해주는 나라는 드문거 같다 정말 순박하게 뛰놀던 시골아이들 이발을 하는데 이발소 인거 같지는 않는 길거리 이발소 시장에서 본 꼬마..
캄보디아 여행~6 앙코르와트(Angkor Wat)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알려져 있는 앙코르왓은 수리야 바르만 2세가 힌두교의 주신인 비슈뉴와 합일하기 위하여 건립한것으로 13세기 번영했던 앙코르 문명의 발상지다(인터넷 퍼옴) 앙코르왓트 들어가는 입구 양옆으로 거대한 호수가 있어 운치를 더해..
캄보디아 여행~5 타프롬 사원 - 자야바르만 7세가 앙코르톰을 만들기 전에 모친을 위해 건립한 불교 사원이다. 따프롬은 ‘브라마의 조상’이라는 의미다. 영화 <툼레이더>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따프롬은 동서 1km, 남북 600m의 주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거대한 나무가 사원을 감싸고 ..
캄보디아 여행~4 비포장 도로를 밤새달려 도착한 시엔립 앙코르 에라 호텔에서 하루밤을 자고 일어나 찍어본 풍경들 수영장이 제법크고 좋았다 호텔정문~종교적인 색채가 강해서 어디를 가든지 불교의 석상들이 많이 보인다 호텔옆의 건물들 호텔 별관 신축중에 인부들이 타고온 자전거,오토바이들 그 ..
캄보디아 여행~3 개원예배를 드리고 찾아간 킬링필드 킬링필드의 아픔이 있는 그곳 사람이 얼마나 잔인할수 있는가를 보여주는곳 너무도 슬프고 무거운 곳 서로 믿지 못하는 신뢰가 얼마나 끔직한지 보여주는곳 해골을 모아서 쌓아둔 이곳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다 1975년 캄보디아의 공산주의 무장단체..
캄보디아 여행~2 여행 이틀째 호텔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들 흐르는 강이 메콩강 이란다 노란 건물이 황궁 현재는 선왕의 타계로 출입이 금지되고 애도 기간이라함 멀리 신축중인 건물의 하나는 포스코건설에서 하나는 한진건설에서 짓고 있다고함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밥을 먹자마자 내려가서 보았던..
캄보디아 여행~1 여행은 어디를 가든지 설레인다 사는곳에서 한발짝만 벗어나도 바람이 달라진다 향기가 느껴진다 비로소 내가 보이기 시작한다 비행기만 보여도 공항만 지나가도 관광버스 만으로도 충분히 가슴이 뜨거워진다 캄보디아 비젼트립 교회에서 후원하는 선교사의 의족센타가 개원하게 되어..
향일암 가까워서 먼 것일까 지척의 향일암을 두고 몇십년이 흐른 지금~ 시내버스에 몸을 싣고 가만히 응시하는 바닷가에 마음을 기대고 시골길 굽이돌아 찾아간 향일암 온통 변해버린 향일암을 본다 새로 만들어진 해돋이 전망대 해돋이 전망대에서 보이는 바다 그리고 뒤로 보이는 향일암 향..
벌교여행 10월 그리고 가을 소설 태백산맥의 주 무대인 벌교를 다녀왔다 정확한 지명은 전남 보성군 벌교읍 홍교(보물 제304호,다리 밑이 무지개같이 반원형이 되도록 쌓은 다리를 말함)옛 다리와 새로 증축한 다리가 조화를 이룸 홍교를 만들고 나서의 기념탑인듯 하다, 정확한 이름은 홍교중수비..
사곡교회 가을의 기도 세상에 나 살아가고 있는거 맞죠? 나 보고계신거 맞죠? 나 사랑하시는거맞죠? 나 도우신거 맞죠? 이 땅에 나 사는거 당신이 보내신거 맞죠? 내 삶이 단순히 의미 없지 안은거 맞죠? 나 눈물에 눈물의 얼룩에 당신의 사랑의 향기로 가득해 나 숨쉬는거 나 움직이는거 그안에 나 ..
여수 엑스포~8 더운 날 막바지의 엑스포 마지막이 될 엑스포를 다녀왔읍니다 현대관 그리고 삼성관(기업만큼이나 가장 인기가 있어서 오래 기다리는 삼성관) 유엔관 sk관 입구 타국인의 갤럭시탭~우리나라가 자랑스럽다 불편하신 부모님을 위한 따님들의 효심 sk관에서~바다를 바라보는 사람모형옆의 ..
여수 엑스포~7 많이 보는것도 좋지만 휴식도 필요할듯~ 우루과이(?) 관의 공연-국제관 여기저기 다녀서 헷갈림.ㅎㅎ 공연을 보여주고자 애쓰는 친구의 정 할머니들은 휠체어 대여해줌 계속되는 한국문화재 보호재단의 공연 할머니! 내내 건강하세요 유로댄스쇼 분수의 그녀...물에 젖기만 하는 우리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