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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마을
답곡교회 주님! 시골교회 숫자는 적지만 마음은 너무나 뜨거워서 예배가 충만하다고 합니다. 그 분들의 기도를 아시는 주님 응답하여 주옵소서 아주 작은 마을 사는 이 적은 이곳에 교회를 지어 주님께 드리고자 애쓰는 믿음을 보소서 또 물어보니 주님만 계시면 시골이든 교회가 작든 문제가 아니랍니다. 주님..
삼산성시교회 내가 바라는것 하나님, 저는 저와 제 집을 축복해 주십사고 기도하지 않습니다. 저를 아버지의 것으로 써 주십사고 기도합니다. 저희에게 좋은 것을 주십사고 기도하지 않습니다. 저희로 하여금 저희가 소유한 모든 것을 아버지께 바치게 해주십사고 기도합니다. 아버지께서 저희에게 주시는 최대의 ..
포항 자명교회 울 누나가 머나먼 포항으로 시집가서 다녔다는 시골의 자그마한 교회 눈이 쌓여서인가 울 누나가 밟던 교회 여서인가 왠지 깊숙이 섧던 작은 교회 여수서 포항 지금의 고속도로만 해도 남해 구마 익산 포항을 줄기차게 달려야 하고 네 시간을 조금 넘기는 시집의 발걸음을 울 누나는 어떤 걸음이었을..
강진시온교회 아십니다 삶의 모든 것 되신 주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주님께서 아십니다 사랑함으로 가지는 기쁨과 소망이 얼마나 큰지 주님께서 아십니다 성령의 샘이 솟아 생수의 강이 넘실거리는 거 주님께서 아십니다 ⓒ 주바라기지기
철새
봉산동 17
소라교회 사명 여천반석교회 김문평 목사님 오늘은 깨어져도 좋고 오늘은 부서져도 좋다 남은 할 일이 있기에 일하라 보냄을 받았으니 남은 일에 매진하고 후회는 말자 부족함이 주는 고민의 밤은 새도록 내버려 두자 신음하는 새벽은 길고 심장의 궁핍은 깊어만 가도 소망의 아침을 알기에 고난의 밤을 노래하..
만흥동 주인잃은 집에도 꽃은피고 지고 주인떠난 빈 집을 지키는 멈추어진 시계 엄마와 장독대 오형제 도토리 키재기 답답한 벽을 꽃그림으로 허물어버리는 막다른 골목..길을잃다 김장하시는 아주머니 돌로 쌓은 담들이 정겹다 골목길을 누비는 삼발이...운전하기가 의외로 어렵다 돌담길 어느집의 풍경 교..
만흥교회 내 속에 거하소서 ....여천반석교회 김문평 목사님... 어둠은 썰물처럼 물러가고 새날이 밀물로 다가옵니다 주여!새날도 내 속에 거하시옵소서 주님이 거하시면 눈물도 서럽지 않고 아무도 없어도 외롭지 않습니다 주님이 거하시면 질병도 힘쓰지 못하고 어둠의 권세도 두렵지 않습니다 주여!새날도 ..
무슬목 바닷가 돌산대교로 육지와 연결된 여수 돌산도(島)에 있다. 무슬목은 무실목 또는 무술목으로도 불리는데, 가막만(灣)과 광양만(灣) 중간에 있으며, 폭이 약 100m밖에 안 되는 육지 주변을 지칭한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의 전승지로 알려진다. 향일암·용월사와 함께 돌산도의 유명한 해돋이 장소로 꼽히..
낙안 민속촌 그리고 가을 자연이 만든 가을 그리고 사람이 만든 가을 어느 것이 더 아름다울까 그늘에 숨은 은행잎 찾기 음양의 차이가 나뭇잎마저 달리 보인다 전시용 같지는 않는데...흥부의 것일까 놀부의 심보일까 곶감 말리기가 한창이다 한개 먹으려다... 가을의 끄트머리 저 매달림도 끄트머리일지 몇개 남지않는 감과 ..
화양중앙교회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에게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언약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 이사야55장3절 isaiahk55v3.mp3
장등교회 날마다 하루 분량의 즐거움을 주시고 일생의 꿈은 그 과정에 기쁨을 주셔서 떠나야 할 곳에서는 빨리 떠나게 하시고 머물러야 할 자리에는 영원히 아름답게 머물게 하소서. 누구 앞에서나 똑같이 겸손하게 하시고 어디서나 머리를 낮춤으로써 내 얼굴이 드러나지 않게 하소서 마음을 가난하게 하여 ..
백초교회 저를 지키소서 주님,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둔감하고 어리석어지는 것으로부터 저를 지키소서.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당신을 따르는 사람, 즉 그렇게 훈련된 경주자에게 필요한 정신적, 영적, 체력적인 특성을 지닐 수 있도록 저를 도우소서. 저의 일에 성공을 주시되 교만하지 않도록..
산성교회 이 한 몸 밀알되어 조강수 목사 이 한 몸 밀알되어 주님의 그 크신 역사 이룰 수만 있다면 내 육신 날로 날로 후패해져 간다고 한들 내 어찌 슬프랴 이 한 몸 밀알되어 내 사랑하는 성도들의 기쁨이 될 수만 있다면 내 인생 모든것을 허비하고 탕진한다 한들 내 어찌 허전해할 수 있으랴 이 한 몸 밀알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