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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한바퀴 4 두암마을 서대고기가 바다바람,햇볕에 맜잇게 말란간다 장미 장독대 그리고 자전거 대포리 마을 선정꼬막마을 아주머니의 일상이 보인다 백일도 백일도 대교
고흥 한바퀴 3 녹동항 풍경 경매 준비가 한창이다 장어가 엄청 크다 관리신흥 바닷가 풍경 도양해안로 장예마을 지도상의 오른쪽이 끝낫다 물론 구석구석 다 보지는 못했지만 가득 했던 풍경들이 위안이 되어주었다
고흥 한바퀴 2 장사마을 해안 마땅한 방파제가 없어 바닷물이 오가는 개천에 배를 정박해 놓았다 우도 우도 들어가는 입구 우도에서 보이는 길 바닷물이 빠져야 육지와 왕래할수 있다 외로운 섬 하나 예회리 바닷가 대전 해수욕장 송림이 아름다운 대전해수욕장 용당리 해안가 풍류 해안가 고흥만 방..
고흥 한바퀴 1 고흥 봄 부터 겨울초 까지 바닷가 중심으로 한 바퀴의 기록이다 가만히 있는곳에 가만히 가서 그들의 향기와 속삭임들을 안고왔다 조용한 아주 조용한 고요한 아주 고요한 그곳에 작은 돌맹이 하나 남겨두고 왔다 동강면 고흥에 들어가면 처음 만나게 되는 동강면 시골스런 풍경들이 아..
진도 회동교회 황준욱(1966∼ ) 이천년 전에 십자가에 예수님과 같이 못 박힌 나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닌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살아계셔서 나의 삶을 인도해주십니다 그러나 나의 못된 옛 성품이 새 성품을 밀어내고 삐죽 고개를 내밀 때 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다시 못 박은 나 깨어진 마음..
추월산의 가을 주차장에서 보이는 상봉 아주 자그맣게 보리암이 보인다 완만하게 이어지다 철계단 으로 가파르게 차고 올라간다 동굴 추색이 완연하다 담양호 와 용마루 길이 보인다 보리암의 가을 담양호 내려가야할 월계리 마을이 보인다 추월산 정상이 보이고 김덕령 장군 부인 흥양이씨 공적비 보..
내장산 단풍~2 다른 어느 단풍에 비해 아기자기 하고 무어라 표현할수 없는 극치의 아름다움을 선물로 안겨주는 곳
내장산 단풍 미치도록 아름다워서 가슴이 터 질것 같더라 너무 예뻐서 눈물이 다 나더라
강진 가우도 가우도 들어가는 출렁다리 강진하고 연결되어있는 출렁다리 강진 망호항과 연결된 또 하나의 출렁다리 빛내림이 한창이었다 해안가 산책로 낚시터 김영랑 시인의 흉상 오매!단풍 들겠네 작은섬 이쪽 저쪽을 연결해주는 출렁다리가 즐거운곳 그리고 해안 산책로 아기자기 다녀올만 하다..
서울타워 그리고 빛초롱 축제 남산 케이블카 남산의 가을 남산에서 보이는 서울 남산의 정상으로 오르는길 약속의 자물쇠 굳게 지키자고 변하지 말자고 오래오래 영원하자고 마음에 걸고 자물쇠 채워 걸어둔 서로의 사랑들 바램처럼 오래 이기를 변치 말기를 사랑 이어지기를 서울의 일몰 야경 빛초롱 축제 과거와 ..
친구와의 여행~2 단양 팔경중의 1경인 도담삼봉 못 본 친구를 위해 보러왔고 볼 때마다 새로운 아름다움으로 보여지는 도담삼봉 2경인 석문 은 조금만 걸아가면 되는데 차에서 보는걸로 만족고 다시 제천으로 제천 청풍문화재 단지 입구 입구 천장의 호랑이 그림에 압도된다 옛 초가집 기와집의 생활모습..
친구와의 여행 일 년에 한번 친구와의 여행 어느 여행 보다도 설레이고 감동이다 아무리 자연이 아름다운 들 사람에 비 할수 있을까 아무리 향기로운 들 친구가 전해주는 내음에 비할까 두고두고 즐겁고 여리게 젖게되는 친구와의 여행 충주호 청풍호 도담삼봉 청풍문화재 단지 재천의림지 새벽 5시 반..
함안 말이산고분군 가야시대 봉토분이 조성돠어있는 고분군 총 113기의 봉토분이 있다하고 발굴조사 성과로 보면 유실되거나 원형을 잃어버린것 까지 포함하면 1,000기 이상의 가야시대 고분군이 잇을것으로 추정되고 있다한다 워낙 넓어서 다 둘러보지 못하고 박물관 주위 몇개만 보고 돌아왔다 함안 박물관 과 고분에서 출토된 수레모양 바퀴의 토기 박물관은 마침 휴관 이어서 들어가보질 못했다 아고!안타까워라 고분군 가는길의 풍경 두 그루의 나무가 인상깊다 다 보려면 한 나절은 걸릴거 같다 크고 작고 허름하고 웅장하게 펼쳐지는 고분군 들의 행렬사이로 미처 다 자라지 못한 내가 보인다
함안 입곡군립공원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위해 협곡을 가로막은 입곡 저수지 저수지를 중심으로 크고작은 산 봉우리들이 협곡을 이루고 있고 수려한 풍광과 함께 바위와 기암절벽이 그대로 보존되어있다 그리고 저수지 중앙을 가로지르느 출렁다리가 일품이고 저수지 산책로 양쪽에 단풍이 정말 아름답다 ..
진도 상만교회 우리가 한 쪽 팔을 잃고 고통에 소리칠 때 우리의 마음 절망으로 꺾이지 않게 하소서 우리가 사랑을 잃고 가슴을 찢겨 울 때 우리의 가슴 나약함으로 덮이지 않게 하소서 우리가 두려움과 떨림으로 입술을 깨물 때 자유와 정의를 향한 뜨거움 식어가지 않게 하소서 우리가 가난과 굶주림..
장흥 천관산~2 바위 위의 작은 바위 하나 볼수록 신통 방통 억겹의 시간이 작품을 만들었네 바위위에 옹달샘 도 있다 천관산 아래 동백숲 나이가 들어서인가 미처 보지 못하고 깨닫지 못한 것들이 보이게 되고 느끼게 된다 크던지 작던지 얼마나 오묘하고 아름다운지 산행 내내 가슴이 벅차 울먹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