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서 보이는 상봉
아주 자그맣게 보리암이 보인다
완만하게 이어지다
철계단 으로 가파르게 차고 올라간다
동굴
추색이 완연하다
담양호 와 용마루 길이 보인다
보리암의 가을
담양호
내려가야할 월계리 마을이 보인다
추월산 정상이 보이고
김덕령 장군 부인 흥양이씨 공적비
보리암
보리암에서 보이는 담양호
스님 가을을 쓸고 계시네
내려다 본 보리암
제법 가파르다
보리암 정상
담양제
추월산 정상
자연석 이었으면 더 좋앗을것을
아쉽다
내려가는 길
용마루 길
용마루 길 에서 본 담양호
이제
관방제림을 둘러본다
오랜 고목 사이로
가을이 붉게 붉게 깊어간다
단풍
보고싶은 사람 때문에
먼 산에 단풍
물드는
사랑
(안도현·시인, 1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