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서 보면
항상 보이는 첨산
우뚝 솟아서 더 잘 보이는 거 같다
현 위치에서 첨산과 작은첨산 둘레길을 걷는다
녹음의 계절
숲의 청량감이 가득하다
걷는 자체로도 충분한 힐링의 길
계절다운 푸르름이 온 숲에 가득하다
편백나무숲도 지난다
잠깐씩 보여지는 전망
그만한 산들이 길게 이어진다
새소리가 더해져
어느 음악속을 걷는 거 같은 숲의 시간
첨산의 중간에서
작은 첨산둘레길로 간다
쉼터
커피한잔 마시고 간다
작은첨산 둘레길
작으면서 아담하기 참 좋다
야생화가 이곳저곳 반겨준다
별량만의 바다가 멀리 보인다
쉬어간다
논에는 모내기 준비가 한창이다
편백나무 숲
피톤치드 가득
쉬어간다
야생화
참 오묘하다
가을에
단풍이 물들면
커피 끓여와서 쉬어거고 싶다
편백나무 사이로 갈이 있어서 재미가 있다
하산완료
주차장
새로 지은 주택에서 커피머신을 설치해서 대접해 준다
참 시골스러운 정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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