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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국내)/전라도

벌교 / 낙안읍성 민속마을의 여름

벌교 낙안읍성 민속마을은

290여동의 초가집에 100여 세대, 230여명의 주민이 사는 전통 마을이다

 

 

매표소 입구의 하얀접시꽃이 어서오라고 반긴다

 

꽃 이름을 모르겠다

 

 

이곳에도

수국이 한창이다

 

 

접시꽃과

해바라기 꽃이 초가와  잘 어울린다

 

 

해바라기

 

 

나리꽃도 수줍게 활짝 피었다

 

 

원추리꽃 과 초가마을

 

 

원추리꽃 터널

 

 

초라해 보이는 초가집이

빠알간 접시꽃에 빛이난다

 

 

능소화

(명예, 그리움, 영원한 기다림)

 

 

수국의 종류

예쁘다

 

 

초가마을의 골목길에

능소화 가 활짝 피었다

 

 

분홍빛 수국도 예쁘다

(처녀의 꿈,강한 사랑,건강한 여성)

 

 

비비추

(하늘에서 내린 인연)

 

 

여름날의 민속마을 다운 

꽃들이 여기저기 피어있다

 

 

어느집

아담하니 예쁘다

 

 

울 밑에선 봉숭아

(나를 건드리지마세요)

 

 

초가와

수국과 접시꽃

(풍요,야망,평안 분홍 접시꽃 꽃말)

 

 

이꽃 이름도 모르겠다

찾아서 이름을 붙여줘야 겠다

 

 

백합

(순결,변함없는 사랑)

 

 

접시꽃 골목

 

 

담벼락 위의 채송화

(가련함,순진,천진난만)

 

 

대문 입구를 예쁘게 꾸며 놓았다

 

 

수국

 

 

주인의 감성이 느껴진다

 

 

능소화

 

 

솟대와 접시꽃

 

 

장미

(당신을 여렬히 사랑합니다)

 

 

주인없는 초가에

접시꽃 피어

시간을 이겨내고 있다

 

 

금계국

(상쾌한 기분,희망,용기)

 

 

당근꽃 같기도 하고~~

 

 

대나무 대문

양쪽으로 능소화의 포화

 

 

초가는

여러가지 것들과 잘 어울리는 거 같다

 

 

어느 할머니 집

 

 

여름날의 민속마을

온갖 꽃들이 지천으로 즐겁다

민속의 여운을 품고

오래오래 꽃으로 가득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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