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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이야기

대교를 품은 섬 사천 늑도와 초양도

남해와 사천을 잇는 삼천포 대교

그 중간에 있는 두개의 섬을 다녀왔다

늑도와 초양도

늑도대교와 초양대교를 품고있다

 

 

사천대교를 건너

사천으로 와서 먼저 늑도에 왔다

어촌마을 답게 배들이 즐비하다

 

 

늑도대교 건너편에 보이는

초양도

 

 

하얀등대

나름 운치있게 꾸며 놓았다

 

 

건너편에는

빨간 등대가 있다

 

 

구름이 참 예쁘다

전향적인 여름하늘

 

 

마을앞에서 에서 보이는

하얀등대와 초양도

 

 

하얀등대와 빨간등대가 같이 보인다

 

 

어디서 오셨어요?

고개를 갸웃하고 물어보더니

 

 

그대로 올라가

 

 

살아있는 벽화가 되어준다

 

 

빨간등대

 

 

쉬는날이어서인지

가족단위로 낚시를 제법 많이 왔다

 

 

길은 이어지지 않았다

 

 

해변의 큼직한 몽돌하나

 

 

바다위 돌무더기

 

 

초양대교가 보인다

 

 

어느집 벽화

집들과 전신주가 정겹다

 

 

창문과 연결된 빨간등대 벽화

 

 

마을을 가로질러

빈대편 바다로 왔다

 

 

앞마을 보다는

적은 가구의 사람들이 살고 있다

확실히 비교되는 규모

 

 

창선대교

창선도와 늑도가 연결되어 있다

 

 

다시 앞 마을로 가는 길

벽화 그리고 골목길

 

 

늑도교회

 

 

이제 초양도로 간다

 

 

주차장에서 보이는 초양도

 

 

늑도대교

늑도와 초양도를 연결한다

 

 

어서오세요

물고기 벽화가 인사를 건넨다

 

 

양파가 있는 풍경

 

 

선창가에서 보이는 늑도대교

 

 

여기에도 고양이가 있다

좀 무뚝뚝하다

아는체를 안하네.ㅎㅎ

 

 

초양도에서 보이는 늑도

 

 

어느집 벽화

 

 

사람이 있는 곳에는

우짜든 생활이 보여진다

 

 

마을 언덕에서 보이는 초양도 마을풍경

건너편 언덕에는 사천케이블카 정류장이 있다

 

 

마을 우물가

 

 

초양교회

교회의 역활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모르겟다

 

 

다시 주차장

 

 

바다를 보며

잠시 쉬어간다

 

 

늑도대교를 다시 보고

 

 

초양대교를 건너고

 

 

사천대교를 건너

귀가길에 오른다

 

불현듯 떠난 곳

그만큼의 풍경으로 안겨오는 섬

그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가슴에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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