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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이야기

가고싶은 섬 강진 가우도

 

 

덕룡산을 다녀오고

지나가는 길에

예전에 가 보았던

가우도에 들렀다

이번에는

도암면 쪽에서 연결된

출렁다리 쪽으로 다녀왔다

 

 

가우도 가기전

노두길

길게 뻗은 길이 아름답다

 

 

쉼터에서 보이는

가우도 출렁다리

이름이 출렁다리 이지

실제로는 흔들림이 전혀 없다

 

 

출렁다리 입구쪽 해변

한 척의 배가

물 들어 올 날을 기다리고 있다

아마도

기다림의 끝에

언젠가는 떠나게 될 것이다

 

 

출발

길게 뻗은 출렁다리가

하늘로 올라가는 기분이다

 

 

산 정상에는

청자를 닮은 전망대가 있고

짚라인이 설치되어있다

 

 

가우도 마을 전경

가구수가 그리 많지 않다

그나마

새로지은 한옥 팬션이 눈에 띈다

 

 

건너와서 보이는 출렁다리

다리 이름이 따로 있었던 거 같은데

생각이 안난다

 

 

복합낚시 공원

이 날은 바람이 많아

출입이 금지되어있다

 

 

가우도 함께해길 이다

코스가 더 길게 새로 조성된 거 같다

 

 

웅장하다

 

 

 

 

데크길이 잘 만들어져 있어

편하게 걸을 수 있다

 

 

전망대 가는 길

 

 

멀리 보이는 출렁다리

 

 

 

 

 

 

 

 

 

 

 

 

강진에 생가가 있는

김영랑 시인의 모형과

시 가  전시되어있다

 

 

 

 

 

 

두꺼비 바위

 

 

반대 방향에 있는 츨렁다리

 

 

 

 

생김새가 비슷하다

 

 

흙길도 있다

 

 

 

 

강진만 바다가 한 눈에 보인다

 

 

 

 

쉼터

 

 

 

 

이 길이 새로 조성되었다

 

 

전망대 겸

짚라인

 

 

 

 

새로

전망대 설치가 한창이다

 

 

 

 

새들이 하늘을 날고있다

 

 

 

 

 

 

부부 일까

연인 일까

보기 나름이겠다

 

 

갈대사이로

출렁다리

 

 

꽃게모형

 

 

가우도 포구

 

 

 

 

이제

가우도를 떠난다

 

 

그리고 찾아간

강진 극장통 거리

 

 

 

 

 

 

 

 

예전에

극장이 있던 거리를

꾸며 놓았는데

조금은 부족한 볼거리

 

덕룡산

가우도

극장통 거리

하루의 여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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