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고흥까지 연륙교가 연결되어
섬이 도시가 되고
도시가 섬으로 섬으로 달려간다
앞전에는
적금도 와 낭도를 다녀왔고
이번에는
여수하고 가까운
조발도와 둔병도를 다녀왔다
화양면 하고 조발도 를 연결하는
조화대교
화양대교 인 줄 알았는데
정확한 이름은 조화대교 이다
조발도 하고
둔병도를 연결하는
둔병대교
모양을 넣어서 인지
다른 대교에 비해 예쁘다
전망공원 조형물
조형물 너머로 보이는
둔병대교
조발도 마을 입구
대부분은
마을 입구가 아래쪽 바닷가 에서 부터 시작하는데
조발도는 위에서 마을길이 시작되어
바다쪽으로 향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어있다
섬마을 이어서인지
빈 집이 거의를 차지하고 있다
주인없는 마당에 흰 목련화
괜히 시큰해 진다
돌김 말리는 아저씨
참 맜있는데....
섬에 살면서 돌김 가져오던 친구가 생각난다
조발도 포구
섬 마을 답게
어획에 필요한 물건들이 많이 보인다
마을과 배들이
하나가 되어
조용한 섬 마을을 지켜낸다
빨래 뒤에 숨어
곱게 핀
금잔화
조화대교 의 일부가 보인다
바다는
언제봐도
설레인다
마을만큼 이나
오래된 나무
돌담이 정겹다
조발도 벽화
목수 농부 시인의 시가 정겹다
잘 놀다 가네요
하수도 공사가 한창이다
조발도 나오면서 보이는 바다풍경
멀리 팔영대교 가 보인다
둔병대교를 보고
이제
둔병도로 간다
연륙교가 생겨도
섬은
섬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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