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멀리 못가고
오래전 다녀온 백야도의 백호산을 다녀왔다
낮은 산 이지만
사방에 바다를 품고있어
시원한 조망의
환상힐링 코스이다
백야도에 있다보니
백호산을 백야산이라고도 불린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1봉과 2봉은 올라갈 수 있지만
3봉은 개인소유지라 출입을 못하게 막아 놓앗다
3봉을 못가게 막아놓앗지만
갈 수는 있다고 한다
산행 들머리
편백나무 숲이 울창하다
등산로와
둘레길이 나뉘어 지는 곳
이곳에서 1봉2봉3봉 코스로 가서
생태탐방로를 돌아서
원점회귀 산행이 가능하다
나중에는
둘레길을 돌아봐야 겠다
완만하게
숲속의 공기 마시며
힐링하듯 다녀올 수 있다
전망 바위가 보이고
조금만 내려서면
백야도 마을 전경이 한 눈에 보인다
도로의 끝에는
백야도 등대가 자리하고 있다
진달래가 시작 되었다
또 온 산들이
진달래로 붉게 물들겠네
백야마을 전경
선착장도 보인다
예전엔 이곳에 밧줄이었는데
지금은 계단을 설치해 놓았다
백야도 등대 너머로
여러 섬 들이
황홀하게 아름답다
백야마을 건너편은
힛도 마을이다
백야대교 가 보인다
와본 곳 인데도
전혀 새로운 느낌의 황홀감
자연이다
한 척의 배가
백야대교 밑을 지난다
산길이 편안하니 좋다
제1봉
해말 281 미터 이다
1봉에서 보이는
제 2봉 풍경
화양면 쪽 방향이다
산과 바다와
섬 들이
조화를 이루어
한 폭의 그림이 된다
앞전 다녀온
하화도(왼쪽)와 상화도(오른쪽)가 보인다
바위들이
제법
군림 하고 있다
백야도 등대가
자그맣게 보인다
케메라 들고 올 것을...후회가 된다
저 너머가
여수 돌산도 이다
여수에서 백야도 까지
연결 된다는 연륙교는 언제나 완공될까
바위 위에
나무 한 그루가
뿌리까지 선명하게 자리 잡고 있다
화양대교 등
고흥까지 연결된 연륙교 들이
희미하게 보인다
상화도
저 꾸물거리는
끝에까지 가 보고 싶다
풍경이 제법 아름답다
화태대교가
멀리 보인다
제 2봉
이곳에서의 풍경이
제일 아름다운 거 같다
개도 하화도 상화도 사도 낭도로 가고
금오도 비렁길을 가는 배 편의
선착장이 보인다
작은산 이지만
우람한 바위의 자랑을 빼놓을 수 없다
바다를 보며
쉬어가는 곳
하산 길의 돌담
2봉 까지 갔다가 중간길로 하산 하였다
주차장으로 가는 길
도로에서 보이는 백야마을
다음에는
등대와 둘레길을 보고
백야맛집인 손두부 먹으러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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