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여수와 고흥을 잇는
해상교량이 개통되어
예전에 가 보았던 낭도를 다시 다녀왔다
코로나 여파로
여산마을 코스로는 못가고
규포마을 에서 다녀왔다
낭도 가는 길
팔영대교를 넘어와서
쉼터에서 보이는
작금도
다녀온 기억이 새롭다
쉼터에서 보이는 팔영대교
쉼터의 조형물 들
유채꽃이 시작 되었다
봄이 왔다
봄 인 것이다
적금대교
빠알간 아치형 모양이 예쁘다
규포마을의 포구
몇척의 배가 한가로이
육지에서 놀고 있다
규포마을 해안
섬 마을 답게
돌담이 정겹다
산행 들머리 가는 길
해안길이 참 예쁘다
멀리 둔병대교가 보인다
다음에는 둔병도와 조발도를 보러 가야겠다
등산로 입구
등산로는
제법 정비기 잘 되어있고
바다가 내내 보여서
마음까지 시원해 진다
계단도 제법 길게 설치되어있다
섬 산행 치고는 시설이 제법 잘 되어있다
낭도대교가 어렴풋이 보인다
올라온 계단 길
곧 정상이다
상산 정상
정상에서 보이는 풍경들
화양대교와 둔병대교가 보인다
상산 정상
해발280.2미터
이제 하산
여산마을 쪽으로 능선을 탄다
나무사이로
사도가 보인다
여산마을 근처까지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와서 규포마을로 하산 예정이다
산길이 참 부드럽게 즐겁기 까지 하다
거대 소나무
사도와
추도가 한 눈에 보인다
추도는 언제 가 볼까
연륙교가 생겨서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길을 밟을 거 같다
쉼판터 전망대
쉬면서
판을 벌리자는 뜻인가?ㅎㅎ
사도와
장사금 해수욕장이 보인다
나중에는 자전거 타고 와서 구석구석 봐야겠다
쉼판터 전망대에
쉬었다 간다
섬에서
섬을 보는데
참 아름답다
여산마을 쪽이다
멀리 우주발사전망대가 보인다
바다가 참 아름답다
여산마을
마을주민들이 마을 입구를 지키고 있어서
가보지는 못하고
이곳에서 다시 산길을 걸어 규포마을로 향한다
코로나
언제 끝날까
정말 미치겠다
봄은 와서 산천이 날 부르는데...
다시 돌아가는 길
넘 애석해 말라고 꽃이 위로해 준다
바다를 보며 걷는 이 길이
참 시원하니 좋았다
길과 바다와
그리고 하늘
자연이다
다시 산길로
그럼에도 새롭다
오르던 곳을
다시 내려간다
아!진달래
아까는 못 봤는데
이번에 보인다
활짝 아름다운 진달래를
아까는 왜 못 봣을까
앞만 보고 걸었나 보다
옆을 보고
뒤를 봐야
모든 것
놓치지 않을텐데...
황홀하게 아름답다
앉아서
도시락 먹고 싶은 곳
거대 소나무를 다시 보고
사도와 추도를 다시 본다
정말 아름답다
다시 이곳으로 와서
규포마을로 내려간다
내려가는 길
계단으로 잘 설치되어있다
곧
푸르름으로 가득 할 벌판
한 그루가 외롭다
규포마을
주택이 참 정겹다
봄이 와서인지
할머니의 손길이 바쁘다
텃밭 가득
시금치가 한창이다
다시 해안으로 와서
잠시 쉬었다
귀가길에 오른다
귀가길에
적금도에 들러
한적한 해변길을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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