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온마을 소코봉

소코봉에서 보이는 와온마을

소코봉은 와온마을 뒷산으로 소의 코를 닮은 바위가 있다해서

소코봉으로 불린다

들머리

와온마을 공원 주차장 건너편에서 시작한다

출발지점의 무궁화 꽃

무궁화 삼천리 라고 하는데....

등산로 이정표

작은 산이니  길을 잃어버릴 염려는 없다

오르막 계단

관광객들을 위한 배려 인듯 싶다

조망이 터지고

솔섬이 자그맣게 보인다

멀리 건너편의 화포마을도 보이고

순천만의 대표마을이 와온마을과 화포마을 일 것이다

전망대 가는 길까지 정비를 잘해 놓았다

외로운 솔섬

바닷물이 들어와 적셔주기를

철썩철썩 친구가 되어주기를

와온마을

많은 사람들이

바다를 보고 해변을 보고 일몰을 보기위해

이곳을 찾는다

갈림길

또 다른 코스와의 합류길

비슷비슷 하다

소코봉 전망대

와온해변이 한 눈에 보인다

의자에 앉아

그냥

바다만 한없이~

여수부터 고흥의 섬들이 조망된다

다녀온 여자도와  장도가  보인다

정상을 향해가는 숲길

어느 봉우리쯤 삼각점

이곳이 정상일련가?

멀리 봉전마을이 보인다

이곳이 정상 일수도

정상석은 따로 없다

마을

그리고 바다

요즘은 나무를 발로 밀고 멀리나가서

어획을 하는풍경을 보기 어렵다

정상인듯한 곳의 의자

바람이 절로 시원하다

야생화가 만개해서

오가는 산꾼들의 이야기가 된다

이게 소코바위 인가

누군가의 사진에 있던데

난 보지를 못했다

하산

여기서는 오르막이어서 1키로면 정상이다

그냥

마냥 바다가 보고싶고

숲길이 걷고싶은 날에

가볍게 다녀올수 있는 소코봉

일출은

일몰은 어떨까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