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에는
오봉산이 있고
작은 오봉산이 있다
오봉산에는 많은 탑 들과 칼바위 가 유명하고
작은 오봉산에는 작은산 치고는 바위가 우렁차다
오래전에 오봉산엘 다녀왔고
이번에는 작은오봉산에 다녀왔다
보성군 득량면 작천마을 에서
들머리가 시작된다
오봉사 가는 길
오봉사 직전에 들머리가 시작된다
가파르게 올라가다
전망포인트에서 보이는 해평리
앞전에 다녀온 오봉산이 보인다
작은산이지만
기암괴석의 모습에 압도된다
진짜 환장스럽게 오묘하다
공롱알 닮앗다
어느 협곡 같다
정말 장관이다
정상은 암릉으로 되어있어
밑에다가 임시 표시를 해놓았다
무엇을 닮긴 닮았는데..
득량면 소재지가 있는 마을
내려오는 길
바위 하나가 떡 버티고 있다
이름이 있을 건데..
오봉산에 비해
작은 오봉산은 돌탑이 2개
그러기에 더 예쁘다
득량역
지나 간 것은 지나간다
작지만
옹골차게
우뚝 선
암릉의 묘미가 즐거운
작은 오봉산
그리고
추억의 거리
쉬어가며
아주
편안하게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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