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덤 에서 보이는 만물상 코스
기암괴석의 전시장 같다
가야산 정상인
칠불봉에서 하산하는 길
고사목 자체가 하나의 이야기가 된다
보면 볼수록
아름다운 우리강산
가을이
진하게 변해간다
서성재에서
만물상 코스로 가는 길
매우어려움"이라고 적혀있지만
조심히 한발한발 나아가면 된다
시작부터가 암릉의 시작
기대가 된다
뒤돌아본 가야산 정상
웅장하기 그지없다
건너편 능선
온통 붉은 가을
황홀하게 아름답다
무어라 설명하기에 부족함을 느끼게 하는
암릉의 조화들
상아덤이 보인다
만물상 코스
볼수록 탄성이 절로 난다
참 멋지다
이 표현 밖에~
그리 위험하지는 않지만
난 코스 이기에 체력분배를 잘해야 할거 같다
만물상 코스를 날머리로 잡고 산행하는게 덜 힘들거 같다
우와~~~
촛대바위가 보인다
뒤돌아 봐도 환상이다
촛대바위 뒷모습
사자능선이 한 눈에 보인다
코스가 개발되면 좋겠다
멋지고
아름다운
명품 소나무
드디어 가야호텔이 보이고
마을이 보인다
긴 시간의 끝
행복할 일만 남았다
가야산
말로만 들었던 곳
멀게만 느껴지던 곳
그 만큼의 아름다움
그 만큼의 풍경
오래도록 간직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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