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일출봉의 해안풍경
마지막 날
섭지코지로 해서 성산 일출봉으로 가는 길
길 옆으로
유채꽃과 벚꽃이 만개해서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제주도 답다
성읍 민속마을
가장 제주도 다운 삶의 풍경들
섭지코지
드라마 올인 하우스
바다로 툭 튀어나온 기암괴석들이 수석 전시회를 열고 있는 듯한 섭지코지
섭지코지의 코지는 “곶”의 제주방언을 의미한다. (인터넷 발췌)
마지막 코스 인 성산일출봉 해변
자운영 가득 피었다
성산일출봉
약 5,000년 전 제주도 수많은 분화구 중에서는 드물게 바닷속에서 수중폭발한 화산체이다(인터넷 발췌)
이제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제주도 와의 작별
숙소 건물에 꾸며놓은
시 한 구절이
머무는 내내
따스함으로 설레인다
그대 가 주인공 인지
꽃이 주인공인지 모를
음률이 즐겁다
제주도
시들때까지 보고싶네
제주도
다시 올때까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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