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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국내)/제주도

제주도의 봄- 3 (2017)


대평리의 박수기정


박수와 기정의 합성어로, 바가지로 마실 샘물(박수)이 솟는 절벽(기정)이라는 뜻 이라고

"사노라면" 님이 알려주신다


숙소에서 대포 주상절리 가기위해 나서는 길


길 가에 온통 동백나무가 심어져 있고

아래로 떨어진 꽃들이 길게 이어진다

여행지여서 인지

더 가깝게 느껴지는 낙화의 아름다움

대포 주상절리 입구의 큰 소라

자그맣게 만들어진 배 모양의 설치물



대포 주상절리


파도에 깍이고 다듬어진 바위의 모양이 신비롭기만 하다




일부러 깍아놓은듯한 모습이 정말 장관이다

이슬에 젖은 거미줄

제주도 야자수 나무

비 온 뒤

안개 자욱한 평지에

두 그루의 소나무가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이곳이 올레길 8코스 인거 같다

한라봉 1000원

엄청 쓰더라~^^

이제 아름답기로 유명한 대평리 로 가는 길


길 가의 동백꽃들이

떨어진 꽃이

이리도 아름다울수 있다고

가던 길을 멈추게 한다


어느 카페 앞

즐겁게 잘 꾸며놓았다


마을가득

유채꽃들의 향연장이다

대평포구


대평포구 등대

멀리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소녀상이 인상적이다

해안가 가는 길의 꾸며놓은 벽

안개 자욱히 꿈 속을 걷는 기분이다


해녀상

무슨 생각인지

숙연하기만 하다



해녀 아주머니

물 질 이 끝났는지

집으로 가는 길이 바쁘다


어느 팬션의 이쁜 의자

해녀 쉼터

어느 카페

안녕 제주

그리고 다육이

이제 마을구경에 나선다






아름다운 마을답게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았다

포구의 배 들

대평리의 또 다른 명물

박수기정을 보러 가는 길

박수기정이 안개에 가려서 잘 안보인다

웅장하다


바닷가로 내려와서 보이는 박수기정

올레길 9코스를 잠시 걸어본다

이제

중문 단지 색달해변으로 가는 길

길 가의 벚꽃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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