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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해외)/캄보디아

캄보디아 여행~4

 비포장 도로를 밤새달려 도착한

시엔립 앙코르 에라 호텔에서

하루밤을 자고 일어나 찍어본 풍경들

 

 수영장이 제법크고 좋았다

 호텔정문~종교적인 색채가 강해서 어디를 가든지 불교의 석상들이 많이 보인다

 호텔옆의 건물들

 

호텔 별관 신축중에

인부들이 타고온 자전거,오토바이들

 

 그 유명한 톡톡이를 타고 앙코르 톰으로 향한다

9514 아저씨

시골스러우며 순박하며 손님에게 차분한 인상을 건네준다

 

오토바이가 없었다면 이 나라의 경제는 아마도 한참을 뒤떨어졌을만큼

오토바이를 활용한 이송수단,생계수단들이 자주 보인다

 

 캄보디아 곳곳에 저렇게 허름한 가게들이 많이 보인다

이름은 커녕 무언가 모를 물건들이 잔뜩 쌓여있고

심지어 거미,새들도 튀겨서 팔고있다

 아주 가난한 걸어서 걸어서, 조금 가난한 자전거, 조금 부자 오토바이, 또 조금부자 톡톡이, 디게 부자 자동차 순이 아닐까

 

 

 앙코르 톰의 입구 매표소에가면

20달러(?)를 내고 사진을 찍어 명찰을 만들어 준다

앙코르 톰,앙코르 왓트 그리고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타프롬 사원까지

내 얼굴이 들어간 명찰하나로 통과할수 있다

 앙코르톰 입구의 거대한 석상

 앙코르 톰 입구

전쟁에 의해 부서지고 파괴된 조각상들이 많다

 

 

 

 

부서진곳이 많지만 사람들이 어찌 이걸 했는지 불가사의할 뿐이다

나중에 보게될 앙코르왓트처럼 이곳도 너무너무 불가사의 작품들

정말 죽기전에 한번은 봐야할 유적지인거 같다

통로들 

  

 

앙코르는 왕도(王都)를, 톰은 큰[大]이라는 뜻을 나타내므로 앙코르톰은 '대왕도'라는 뜻이다.

 현존하는 유구(遺構)는 자야바르만 7세가 왕국의 수도로서 1200년경에 조영(造營)한 것이다.

 1변 3 km인 성벽의 정사각형으로 주위를 둘러싸고,

 중앙에는 세계의 중심으로 보이게 한 바이욘묘(廟)가 높이 솟고,

그 동서남북으로 2추축대로(樞軸大路)가 도시를 4분하며

 2추축이 성벽과 만나는 곳에 왕도의 문이 4개, 왕궁에서 동으로 뻗은 대로 위에 1개, 모두 5개의 문이 있다.

이 5개의 문은 앞면에 돌의 커다란 뱀을 껴안은 거인상(巨人像)의 열(列)을 난간으로 한 육교를 끼고 있으며,

 문 자체는 거대한 4면의 얼굴을 한 탑문으로 되어 있다.

특히 이 유적의 중심부에 있는 바이욘묘는,

 그보다 반세기 정도 앞서 세워진 앙코르와트와 함께 앙코르문화의 쌍벽을 이룬다.(네이버 지식백과)

 

유적지를 풍경으로

인형을 담는 작가의 의도는 무엇일까

 

현재의 것

현재의 향기를

유적물과 대비해서

지금을 보려는걸까 

이곳을 가려거든

화려한 옷을 입어야한다

 

회색빛 가득한 곳

화려하지 않으면

나 조차도

회색분자로 남을수도

 

그리고 이분

그 많은 사람들 중에 단연 돋보이던 그녀

 

화려한 몸매

붉은 스타일

당찬 포즈

 

인생은 이런거다

무엇보다

내가 중요하다

 

 

다시 톡톡이를 타고

 안젤리나 졸리가가 주연으로 나온

튬레이더 촬영지인 타프롬 시원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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