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항을 떠나
무창포 해수욕장 가는 길
무창포항 등대
해안이 참 예쁘다
갯벌이 드러난 자리 조개잡기가 바쁘다
바닷물이 빠지면 갈 수 있는 석대도가 보인다
무창포 쭈꾸미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닭벼슬섬과 연결된 다리
다리에서 보이는 무창포 해수욕장
닭벼슬섬
이름모를 바위가 섬을 이룬다
아이를 예쁘게 찍기위한 엄마의 포즈가 더 예쁘다
무창포 타워
이제
춘장대 해수욕장으로 간다
우리나라는 도로가 참 예쁘다
춘장대 해수욕장 가기전에 들른 소황사구
모래가 바람에 밀려 언덕을 만들고
언덕에는 여러 생물들이 산다
모래가 언덕이 되고
식물과 생물들이 살아간다
그리고 바다
봄 인데
겨울처럼 을씨년스럽다
춘장대 해수욕장
사람들이 없어서 인지
너무나 조용하다
차라리 빨간 물건이 빛난다
해수욕장의 끄트머리
등대가 있고 섬과 연결된 다리가 보인다
이제 서천으로 간다
가는길에 보이는 한산읍성
서천
신성리 갈대밭
오래전부터 와 보고 싶었는데
지금은 갈대를 모두 베어내 휑하다
그냥
가슴에 갈대를 심어 품는다
영화의 한 장면이 떠오른다
결코 친구가 될 수 없는 이념의 세계
이제 다시 길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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