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산군도 가는길
해무가 바다와 섬을 몽환의 세계로 만든다
장자도 선착장 에서 보이는 장자대교
건너편으로 스카이 워크가 보인다
관리도로 가는 배 위에서 보이는 등대
무사귀환를 바라는 모습으로 꾸며 놓았다
배 위에서 보이는 선유봉
나중에 한번 더 오르고 싶다
10분여 만에 도착하는 관리도
등산 코스로 돌아 천공굴을 보고
마을길로 하산하는 코스로 잡았다
등산로 입구에서 보이는 관리도 마을
등산로 에서 보이는 처음 보이는 조망
작은여 위로 등대가 있고
조업이 한창인 배가 해무에 어울려 한 폭의 풍경이 된다
너머로는 방축도~말도 가 보인다
나중에
이곳에 한번 더 와서
방축도 에서 말도 까지 트레킹 계획이다
그때까지 섬 끼리의 연륙교가 완성이 되면 좋겠다
전망대
작은 깃대봉 이다
한그루의 멋진 소나무가 가야할 길을 알려준다
끝에 보이는 봉우리가 정상 인 깃대봉이다
관리도 캠핑장 뒤로 보이는 풍경
갈라진 바위 사이로 한 척이 정겹다
정상을 다시 오르며
지나온 길을 돌아본다
2층 전망대도 있다
전망데크
정상 인 깃대봉이 한 눈에 보인다
산에서 보이는 마을길
그리고 바다와 섬들
독특한 바위들이 즐겁다
책갈피를 일일이 쌓아서 만들어 놓은 거 같다
높지않은 산 만큼의 암릉이 펼쳐진다
다른 섬에서는 볼 수 없는 형태의 바위 같다
볼수록 독특하다
정상을 향해 가는 길
깍아지르는 절벽에 한 그루의 소나무가 너무나 예쁘다
관리도 선착장이 보이고
마을의 일부가 보인다
깃대봉
해발 136.8미터
높지 않지만
작은 봉우리들을 오르내리고 또 천공굴까지의 봉우리가 있어 체력소모는 어느정도 된다
깃대봉에서 보이는 투구봉
끝에 보이는 곳에 천공굴이 있을거다
고군산군도의 선유도가 보이고
장자도 대장도가 보인다
방축도의 출렁다리가 희미하게 보인다
조만간 다녀오리라
선유도 장자도 대장도의 대장봉 까지 보인다
생김새가 오묘하다
바다를 향해 우뚝 서있다
바위들이 제법 있어서
산행이 심심하지 않고 즐겁다
연화도의 용꼬리 바위를 닮았다
바람 탓 일까
비쩍마른 소나무가 귀엽다
군데군데
정비는 잘 되어 있지만 조심해야 할 구간이 많다
두꺼비 바위 란다
공룡의 꼬리 부분을 닮기도 했다
버금꿀 해수욕장?
정확한 명칭은 잘 모르겠다
바다가 있어서
보이는 풍경마다 환상이다
천공굴 내려가는 길
위험하니 조심히 다녀와야 한다
천공굴
하늘이 아니고서야
어찌 이런 풍경이 있을 수 있으리요
감탄이 절로 나온다
이래서 천공굴 하나 보다
지금까지의 모든 풍경을 압도한다
천공굴 상부에서 보이는 풍경
무녀 전망대 쪽 일거다
다시 돌아서 가는 길
투구봉이 보인다
저 마을길을 걸어서 하산 이다
조업을 끝낸 한 척이 손쌀같이 바다를 가른다
바다는 섬을 만들고
섬은 섬을 낳는다
마을길로 해서 선착장 가는 길
정상인 깃대봉이 보인다
마을길에서 보이는 풍경
잔잔하다
저 바위가 선바위 일거다
배를 타고 장자도 선착장 가는 길
선유봉 밑에도 굴이 있다
한 척의 배가 지나가면 좋으련만~~
장자도 스카이 워크를 걸어 주차장 가는 길
꼭 가보고 싶었던 관리도
그리고 천공굴의 소원을 이룬다
자연의 세계는
우리의 부족을 여실히 보여주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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