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섬 여수
조형물 사이로 보이는 장도
휴일을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이 바다를 즐긴다
장도 입구 조형물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 모양 이다
설명이 있을 건데
자세히 보질 못했다
장도 가는 길
길을 새로 만들어서
예전의 멋은 없지만
나름 깔끔하다
장도 가는 길에 보이
선소대교
장도 가는 길에 보이는
웅천 해수욕장
저 마다의 추억을 품는다
해안 데크길이 새로 만들어 진 거 같다
꿈
우리 모두의 꿈
얼마나 이루고 살까
여러 모양의 조형물로 가꾸어 놓았다
할머니
할아버지
그렇게 의지하며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장도 공원에서보이는
진섬 다리
자연에
몸을 맡기고
오롯이
자신을 느끼는 순간
둘레길도 새로 더 만들어 진 거 같다
장도 상부 공원
데크길을 따라
가을이 물들어 간다
소녀는
무얼 보고 있을까
그리움
나는 네가 그립다
살아있는 동안
꼭 해야만 하다면
그리움 뿐 인 거 같다
삶의 터전이 길게 이어진다
그리움 이여
이제는 안녕
나의 길을 가련다
책 읽는 원숭이 모형
언젠가는
유람선을 타고 돌아보고 싶다
건너편 산에 보이는 정자
가을이 깊이 물들어 간다
예술의 전당
예울마루
일상속의 쉼표
바다
삶이 있어야
쉼 일 거다
다시 웅천해변
작은 쉼표 하나
마음에 품는다
'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콰이강의 다리 / 마산 저도 비치로드 (6) | 2024.12.16 |
---|---|
가족의 섬 - 고흥 우도 / 레인보우교 (4) | 2024.06.22 |
싸목싸목 걷는 섬 낭만 낭도 (102) | 2023.10.14 |
여수 화정면 적금도 (49) | 2023.09.05 |
신안 임자도 (0) | 2021.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