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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이야기

일상속의 쉼표,하나 / 예술의 섬 여수 장도

섬섬 여수

조형물 사이로 보이는 장도

 

 

휴일을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이 바다를 즐긴다

 

 

장도 입구 조형물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 모양 이다

설명이 있을 건데

자세히 보질 못했다

 

 

장도 가는 길

길을 새로 만들어서

예전의 멋은 없지만

나름 깔끔하다

 

 

장도 가는 길에 보이

선소대교

 

 

장도 가는 길에 보이는

웅천 해수욕장

저 마다의 추억을 품는다

 

 

해안 데크길이 새로 만들어 진 거 같다

 

 

우리 모두의 꿈

얼마나 이루고 살까

 

 

여러 모양의 조형물로 가꾸어 놓았다

 

 

할머니

할아버지

그렇게 의지하며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장도 공원에서보이는

진섬 다리

 

 

자연에

몸을 맡기고

오롯이

자신을 느끼는 순간

 

 

둘레길도 새로 더 만들어 진 거 같다

 

 

장도 상부 공원

 

 

데크길을 따라

가을이 물들어 간다

 

 

소녀는

무얼 보고 있을까

 

 

그리움

나는 네가 그립다

살아있는 동안

꼭 해야만 하다면

그리움 뿐 인 거 같다

 

 

삶의 터전이 길게 이어진다

 

 

그리움 이여

이제는 안녕

나의 길을 가련다

 

 

책 읽는 원숭이 모형

 

 

언젠가는

유람선을 타고 돌아보고 싶다

 

 

건너편 산에 보이는 정자

가을이 깊이 물들어 간다

 

 

예술의 전당

예울마루

 

 

 

일상속의 쉼표

바다

 

 

삶이 있어야

쉼 일 거다

 

 

다시 웅천해변

 

작은 쉼표 하나

마음에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