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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해외)/미국

미국 여행 6일차 / 나이아가라 폭포/ 캐나다

오늘은 

꿈에 그리던

나이아가라 폭포 가는 날

뉴욕에서 한인들만 패키지로 모집하여 여러 여행사 에서

나이아가라 투어를하는 거 같다

 

 

뉴욕에서 7시간을 버스로 달려 가도

아직도 뉴욕 이라는 가이드의 설명에

작은 코리아 기가 죽는다

 

 

드디어 도착

미국과 캐나다를 잇는 레인보우 브릿지가 먼저 보인다

 

 

 

그냥 하나의 거대한 폭포인 줄 알았는데

총 세개의 커다란 폭포가 있고

미국쪽의 미국폭포

캐나다 쪽의 캐나다 폭포로 나뉘어 부르는 거 같다 

 

 

캐나다 폭포

이것은 직접가서 봐야

그 웅장함과 물줄기 거대한 물소리

지축을 흔드는 폭포의 장관을 볼 수 있을거다

 

 

폭포의 상류

거대한 물줄기가 평온하게 흐르다

폭포를 만나 급속하게 낙하

 

 

물줄기가 얼마나 센지

멀리서도 물에 젖는다

 

 

조금 떨어져서 보이는 캐나다 폭포

정말 장관이다

 

 

이곳은 미국폭포

 

 

테슬라 동상이 보인다

전기발전의 시초를 다졌다고 한다

 

 

폭포밑의 데크길

목포에 젖으려는 사람들이 오고간다

 

 

폭포에 최대한 가까이 접근하는 배들이 쉴새 없이 다닌다

이름하여 안개속의 숙녀호

 

 

무지개가 날마다 보이는 곳

 

 

어마어마 하다

도대채 이 많은 물줄기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걸까

 

 

나중에

아주 나중에는

이 폭포 조차 없어진다고 한다

폭포로 인해 계속 침식되어 수량을 조절하고 있지만

자연을 이길 수는 없다

 

 

캐나다에서 타는 배

미국쪽에서 타는 배의 색깔을 다르게 하여

구분하고 있다

 

 

저 커다란 풍경을

이 작은 카메라에 담는 것이 부끄러울 정도의 웅장함

 

 

파란색 우의는 미국쪽 배이고

빨강은 캐나다 쪽 배이다

 

 

드디어

안개속의 숙녀호를 타고

폭포 깊숙이 간다

배타는 곳으로 오르내리는 엘리베이터 건물

 

 

미국 폭포를 먼저 지난다

 

 

물이 얼마나 많은지

제대로 보이질 않는다

 

 

폭포의 울림이

온 심장을 멈추게 한다

 

 

나이아가라 폭포

 

 

 

폭포 가까이 가면 아우성들이 가득이다

물줄기가 얼마나 많은지

금새 온 몸 샤워

눈을 뜰 수조차 없다

 

 

저 풍경 앞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것은 없다

그냥

젖으면 된다

 

 

폭포를 향하는 배가

전장을 항햐는 무게가 느껴질 만큼의 폭포수

 

 

 

두 폭포가

걷게 하고 머물게 하고 누리게 한다

 

 

 

영토 확장

이제는 캐나다로 가는 길

 

 

레인보우 다리 위에서 보이는 풍경

오른쪽이 캐나다 이다

 

 

나는 지금 캐나다로 간다

 

 

안개솟의 숙녀호

이름이 참 정겹다

폭포가 남성미가 넘치니

배는 숙녀호로 다가서는가 보다

 

 

멀리서 봐도

그 웅장함이 전해진다

 

 

이곳만 통과하면 캐나다

몰론 입국심사를 거친다

 

 

캐나다 쪽의 공원

 

 

캐나다에서 보이는 미국폭포

 

 

우리나라 어느곳에 옮겨놓고 싶다

 

 

오길 잘했다

보길 잘했다

듣길 잘했다

 

 

그냥

며칠 머물러

마냥

듣고싶은

폭포소리

 

 

폭포를 바라보며

짚라인

환상이겠다

 

 

공원의 셀카

사람들은 사는 곳과 다르지 다 똑같다

 

 

캐나다 공원

잠깐 쉬어간다

 

 

캐나다 거리 풍경

거의 뉴욕 같은 캐나다

 

 

시간이있다면

저 인파속으로 섞여서 캐나다 였으면 좋겠지만

이제는 돌아가야 할 시간

 

 

다시 무지개 국제다리를 건너 미국으로 건너온다

 

뉴욕에서 나이아가라

또 나아이가라 에서 뉴욕

버스에서 보이는 목가적인 풍경들이 너무나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