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다리를 걸어본다
듣기만 하고 보기만 한 곳을 걷는 황홀함
여행이다
브루클린 다리에서 보이는 맨해튼 다리
좌,우 밑으로 차량들이 다니고
상부 중간에 인도가 설치되어 차량의 방해를 받지않고 걸을 수 있어서 참 좋다
세계 최초의 현수교
철근이 아닌 커다란 벽돌로 주탑을 이루고 있다
미국의 수 많은 다리중 유일하게 성조기가 펄럭이는 다리
그큼의 역사성을 자란한다
이른 아침이어서 사람들이 별로 없지만
관광객및 운동하는 사람들로 항상 붐비고
고층건물들의 화려함이 배경이 되어 주는 곳이어서
사진 포인트 이기도 하다
시티 파크
뉴욕의 어디에서나 공원이 많아서 참 좋고
공원마다 나무들의 울창함이 참 좋았다
나무사이로 보이는 고층빌딩들
페이스 대학교 이라고 한 거 같았다
세계 무역센타 쌍둥이 빌딩이 테러로 무너지고
그 대신에 지은 건물들이 보인다
총 5채가 새로 지어졌다고 한다
건축기술이 어디까지 일까?
정말 대단한 위용의 WTC 빌딩
원래 쌍둥이 빌딩이 있던 자리
그날을 기억하고자 새로 짓지 않고 메모리얼 공간으로 꾸며 놓았다
벽에는 희생자들의 이름이 빼곡히 적혀있다
조금만 더 걷다보면 같은 면적의 또 하나의 빌딩 자리가 있고
물이 흘러 지하공간으로 흐르게 설계 되어있다
인생의 흐름을 물로 표현 했다고 한다
WTC센터 주변의 오큘러스 센터
공룡의 갈비뼈 모양으로 설계 되었다
여러갈래로 나누어 지는 지하철 광장의 역활을 한다
월 스트리트 가는 길의 성당
our lady of victory church
성당 양옆 부지에는 순교자들의 묘비가 가득하다
월 스트리트
세계 금융의 중심
겁 없는 소녀상
원래는 돌진하는 황소 와 대적하듯 용감하고 당당한 모습 이었는데
지금은 월가의 건물을 향해 당당히 서 있는 모습이다
세계금융의 중심지 치고는
한적한 풍경이다
돌진하는 황소상
소의 불알을 만지면 부자가 된다는 속설이 있어서
관광객 마다 만지고 사진 이다
자유의 여신상 가기전
허드슨 강에 앉아 휴식을 갖는다
건너편에 보이는 뉴저지
자유의 여신상이 보인다
다시
오큘러스로 돌아와
자유여신상 배 타러 간다
오래돤 건물들이 간혹 보인다
어느 공원의 분수
자유의 여신상을 오가는 유람선
관광객들이 정말 많다
유람선에서 보이는
자유여신상 뒷 모습
리버티 섬에 하선하여 보이는 자유 여신상
보수 공사가 한창 이지만
그럼에도
자유여신상이 주는 여행의 무게에 행복해 진다
자유 이니 자유 일 거다
섬에서 보이는 뉴욕 맨해튼 빌딩들
미국은 미국이다
각각의 사람들이 각각의 문화로 살아간다
섬에서 보이는 뉴저지 빌딩들
저곳은 언제 가보게 될까
아마도 영 못 갈듯 싶지만 후회는 없다
자유여신상을 다시 보고
유람선에 오른다
뉴욕의 지하철
지옥철이다
온갖 냄새 열기 노숙자들 소음 화장실 없고 공간 부족이지만
그 많은 뉴욕 시민들의 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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