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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이야기

국립공원 월출산 / 하늘아래 첫 부처길 - 구정봉

월출산 대동제
 
이번에 대동제 에서 용암사지 까지   
하늘아래 첫 부처길 이라는 이름으로 개통이 되어 다녀왔다

 
 

주차를 하고 산행에 오르는 길
가을단풍이 한창이다
 
대동제 - 대곡제 - 용암사지 -  마애여래 좌상 - 삼층석탑 -구정봉-원점회귀 코스로 다녀왔다

 
 

대곡제
잔잔하니 가을이 내려 앉았다

 
 

월출산이 단풍으로 유명 하지는 않지만
이곳저곳 단풍이 피어 가을산행에 분위기가 되어준다

 
 

붉은 단풍이 하늘을 수 놓는다
참 예쁘다

 
 

용암사지 입구
사리탑
따로 설명은 되어 있지 않다

 
 

산행길에 보이는 노적봉
앞전에 대동제를 들머리로 다녀온 산행길이 생각난다
저곳에도 정식 개통이 되었으면 좋겠다

 
 

영암사지 도착
삼층석탑이 보인다

 
 

전체의 무게를 받치는 기단을 2단으로 두었으며
그 위로 3층의 탑신을 쌓아 올렸다고 안내 되어 있다
보물 제 1283호
(이 석탑에 대한 설명인지,건너편의 석탑에 대한 설명인지 헷갈린다)

 
 

삼층석탑에서 보이는 월출산 기암
자연이 쌓은 석탑이다
참으로 오묘하고 신비스럽다

 
 

용암사지
그 당시의 돌로 된 절구통이 남아있다

 
 

영암사지에서 조금 오르면 보이는 마애여래좌상
어떻게 저곳에서 작업을 할 수 있었는지 정말 대단한 위용의 석불이다
정교한 솜씨에 몇번이고 감탄의 소리가 나온다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좌상 하단에는 애기동자가 새겨져 있다

 
 
 

마애여래좌상 에서  더 가면 나오는 삼층석탑
마애여래좌상 과 서로 마주 보고 있다
그러니 영암사지 중심으로 석탑이 하나가 아니고 두개가 있다

 
 

삼층석탑에서 보이는 월출산 능선의 줄기들

 
 

호남의 소금강 다운 풍경들이 이어진다

 
 

삼층석탑에서 보이는 마애여래좌상
밑에서 보는 느낌과는 다르게 보인다

 
 

저기는 자연이 쌓은 이층석탑 이다

 
 

명품소나무에 앉아 쉬어간다

 
 

이름모를 봉우리 들이 불쑥불쑥 앞을 가로 막는다

 
 

구정봉 가는 길에 보이는 삼층석탑

 
 

구정봉 가는 길
암봉들이 즐비하고
왼편으로는 정상인 천왕봉이 보인다

 
 

우람한 근육질의 월출산

 
 

뒤돌아 본 풍경
기암괴석 전시장

 
 

월출산 천왕봉
정상다운 기세가 당당하다

 
 

정상을 중심으로 온갖 기암괴석들이 즐비하다

 
 

무어라 이름 짓기도 곤란한 암봉

 
 

구정봉 삼거리

 
 

건너편의 풍경들이 보인다

 
 

올라온 곳의 풍경들 이다

 
 

아홉개의 우물
구정봉

 
 

우물 마다
물이 마르지 않는다고 한다

 
 

우물을 중심으로
천왕봉이 배경이 되어준다

 
 

바람재 에서 천왕봉 까지의 풍경들

 
 

 우물이 제법 작품이 된다

 
 

역광의 암봉들
소나무가 있어 정말 아름다운 한 폭이 된다

 
 

월출산 향로봉
두번째로 높다

 
 

멀리 보이는 풍력발전

 
 

마지막으로 보고
하산길에 오른다

 
 

바위는 가만히 있고
소나무 만이 성장의 변화를 겪을 것이다

 
 

무심한듯 하지만
온갖 이야기들을 품고 있는 거 같다

 
 

다시 한번 더 올려다 본다

 
 

마애여래좌상 도 한번 더 보고

 
 

삼층석탑도 다시 보고

 
 

하산 완료
 
계곡길 따라 
완만하게 이어지는 하늘아래 첫 부처길
삼층석탑과 마애여래좌상
그리고 구정봉
좌상의 미소처럼 부드러운 산행길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