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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국내)/부산-경상도

경남 고성 상족암 둘레길

고성 상족암 둘레길의 시작

맥전포 항

빨강 하양 등대가 정겹다

 

 

둘레길의 길이는 총 10.21KM 인데

전체 구간을 걷지는 않고 군데군데 둘러 보았다

 

 

여름 하늘을 배경으로

글라디올라스 꽃이 참 예쁘다

 

 

해안을 따라

둘레길이 잘 조성되어 있다

 

 

이름모를 섬

작은 다리가 귀엽다

 

 

병풍바위 전망대

해식동굴이 잘 발달되어 있다

 

 

전망대 에서 보이는 병풍바위

나중에 가서보니

6~7개 정도의 해식 동굴이 있는 거 같다

 

 

전망대 왼쪽

깍아지르는 절벽이 풍경이 된다

머물고 싶어진다

 

계속 걸어서 끝까지 걷고 싶은데

시간상 여유가 없어

반대편 뱡풍바위 쪽으로 간다

 

 

다시 돌아서 가는 길

잔잔한 풍경이 가슴에 안긴다

여행이다

 

 

일상의 시간

그 여유로음의 순간

자체로 힐링이 된다

 

 

고성 바다 특유의 풍경

남해 하고는 조금 다른 풍경이다

 

 

잔잔하니 참 좋다

 

 

주차를 하고

병풍바위 가는 길

 

 

산길을

산책 삼아 걷는다

 

 

상족암 둘레길의 일부

 

 

병풍바위 옆 모습이다

 

 

아까 지나왔던

병풍바위 전망대 

이곳에서 보는 풍경이 더 아름다운 거 같다

 

 

병풍바위의 해식동굴

 

 

연인들의 인생샷 사진을 찍는 장소인 가 보다

많은 연인들이 추억 남기기에 바쁘다

 

 

볼수록 신기하다

부안의 채석강을 닮았다

 

이렇게 까지

얼마의시간이 흐른 걸까

 

 

또 얼마나 변해갈까

인생을 다 알 수 없다는 것이

인생 같다

 

 

여러 모양의 해식동굴이 즐겁다

 

 

바닷물이 참 맑다

낚시대 던져 보고 싶다

 

 

가만히 앉아서

파도에 귀를 기울여

무심의 순간을 즐겼으면~~

 

 

머물다 가라고

넓은 바위가 자리잡고 있다

 

 

귀가길

사천 무지개 해안도로

 

 

바다 전망대로 간다

 

 

길게 이어지는 사천대교

 

 

내 마음을 바다줘

그래서 바다

그 바다에 내 마음 한 자락 내려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