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득량역 추억의 거리
그 시절의 풍경들을
그대로 재현하여
그 시절의 우리를 돌아보게 된다
그 화려했던 날들이 가고
이제는 추억으로 남았다
새마을 운동이 생각난다
보성 오봉산 끝자락
온기 품은 구들장
따스한 사람 따스한 정 구들장
오봉산 구들돌에 관한 이야기
외상사절 이라는 말은
추억이 되지 못하는 가 보다 ㅎㅎ
그 시절에
남의 집에 있는 테레비 보러
외딴길을 오갔던 기억이 아직도 생각난다
사랑이란...
앙거보면 안다.ㅎㅎ
요즘은
만화방이 입장료 만으로도 1000원이 넘는 거 같다
다 알겠는데
왕대포는 뭐일까?
여러가지로
추억의 공간을 잘 꾸며 놓았다
득량역
그 시절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갔을까
목포에서 부산까지 가는 무궁화 열차
달랑
한 사람이 타고
또 달랑
한 사람이 내린다
그만큼 세상이 변했다
득량역 주변에 장미가 피었다
왜 이 계절에 피었을까?
이제는
꽃 조차 길을 잃은 거 같다
득량역 벽화
기차 모양도 그만큼 바뀌었다
버스를 기다리는 학생들
데이트 하느라 버스를 놓친 거 같다
뻥~~이요
지금도 가끔 시장에서 보게된다
벽화가 대부분인데
그 시절의 것들로 그려져 있다
고양이 벽화
줄 하나에 졸고있다
그 시절의 방앗간
실제 건물에 벽화로 채워 놓았다
득량역이 있어서
여러 추억들이 쌓이고 앃인 거 같다
그 시절의 전화박스
오락실 풍경
택시
현대의 포니 일 거다
지금도 영업중 인가 보다
오봉상회
그림으로도 그리고 슾은 풍경 이다
벽화 이지만
웃음이 절로
행복이 묻어 나온다
이곳은 금능마을
정류소 길가에 애기동백 활짝 피었다
장독대
봉선화
언제나 정겨운 시골풍경
밋밋한 골목에
소나무 그림이 생명력을 불어 넣는다
금능교회 벽화
평안이 느껴진다
득량천
해평선착장
깊어가는 시간들
끄트머리를 향해 간다
나의 시간들은 어디로 갔을까
보성바다
여기서도 산그리메
살아가는 모든것은 그리움이 된다
네가
내가
그리움 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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