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덕봉산 53.9 미터
맹방 해수욕장에서 보이는 덕봉산
이곳도
몇십년 만에 개방되었다고 한다
맹방해변으로
파도가 쉴새없이 밀려온다
동해안 다운 위엄이다
아저씨
고기가 파도에 떠밀려오길
망부석 되어 기다린다
고기가 보이면
여지없이 투망을 던질 것이다
바다에
여러 바위들이 옹기종기
파도를 즐긴다
덕봉산 가는 길은
그냥 넓은 널빤지 다리를 건너면 된다
섬이 널빤지로 육지가 된다
해안 데크길이
둘레길과 정상의 양쪽으로 설치되어 있다
맹방 전망대
산책삼아
여유의 코스가 된다
정상쪽으로 보이는 풍경
덕산 해수욕장이 보이고
하얀 등대의 풍경이 보인다
마지막 바위가 새바위 일 거다
덕산 전망대
해수욕장의 이름을 따왓다
덕산 해수욕장
정상으로 가는 길
덕산 해수욕장이 한 눈에 보인다
동해의 바다가
하염없이 펼쳐진다
망망대해
마음은
먹먹해진다
맹방 해수욕장
덕봉산 정상
정상에서 내려가는 계단
전망대
나무 사이로
데크가 잘 설치되어 있다
저 다리를 건너
덕봉산 이다
갈대가 한창이고
미음천이 바다로 향한다
참 독특하게
나무로 길을 만들어 놓았다
덕산 해수욕장의 쌍둥이 바위
덕산 해수욕장
그냥
자그마한 산에 데크를 놓아
여유의 마음을 건네준다
여행은
여행을 만들고
여행을 쌓는다
이제
산악회 에서는
어디로 안내할까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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