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자도 대광해수욕장
앞전에 왔다가
대교가 정식 개통이 안되어 못가고
증도를 대신 다녀왔는데
이번에 정식 개통하여 다녀온 신안 임자도
임자2대교의 위용
임자대교는
임자1대교가 임자도와 중간의 수도와 연결되고
임자2대교가 수도와 신안 지도읍과 연결된다
임자1대교의 모습
임자1,2대교의 모습은 사장교 양식인데
모습은 각기 다르다
임자도 대광 해수욕장 가는 길
들판에 풍차가 어울린다
대광해수욕장 입구
민어 형상이 반긴다
대광해수욕장의 조형물
말들이 뛰어가는 형상이다
대광해수욕장
초딩소녀의 물놀이가 한창이다
제법 센 파도가 계속 밀려온다
길이 12KM에 이르는 백사장
해변 승마코스 이기도 하다
튜율입 축제가 한창이어야 하는데
코로나로 인해 꽃들을 모두 제거하였다
꽃은 없고
꽃대만 가득하다
코로나가 자연까지 아프게 한다
아빠와 추억쌓기
꽃은 없어도
추억이 꽃이된다
오랜 시간이 흘러
이때 남겨진 한 컷이
어떤 의미로 새겨질까
난 아프기만 하던데.......
아빠
할머니
그리고 나
야속한 튜율립
올 사람은 그래도 올텐데
다 잘라버리고 없다
꽃이 없으니 바다
그리고 파도
시선을 바다에 두고
오늘 이라는 공간에 각자의 추억을 새긴다
파도여
나에게 오라
파도야
어서와
어느 파도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을 소년의 기상이 느껴진다
임자도 광산마을의 돌담
임자도
전장포항
먹을걸 기다리는 갈매기들의 날개짓이 바쁘다
고기 손질하는 할머니
누구를 줄까
고민이겠네
전장포항의 잔잔한 바다가
한없이 포근하다
전장포 아리랑
새우가 많이 잡히나 보다
해변의 끄트머리로 가는 길
해안의 풍경이 정겹다
전장포항 반대편의 해변
해수욕장으로도 괜찮은데
개발이 안된 거 같다
그래서 더 예쁘다
자연
그대로의 해변
새우젖을 보관하는 토굴
총 4개의 토굴이 있다
길이도 꽤 길다
이름모를 해변
해변의 이곳저곳을 둘러본다
숨겨진 비경이다
이곳은 진리항
안산과 연결된 목교가 보인다
진리항 풍경
뒤로 보이는 안산
한눈에 보이는
임자1대교
돌아나오는 길
덕분에 편리함이 극치를 이루지만
섬이 또 몸살을 앓을까
걱정된다
귀가길에 들른
무안 톱머리 해수욕장
갯벌이 길게 이어진다
귀가길에 또 들르는
목포하당 해변
그리고
갓바위
신안 임자도
무안 톱머리 해수욕장
목포 갓바위 까지
누구의 말처럼
여행은 정신을 젊어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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