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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이야기

백야도 그리고 등대

백야도 등대

그냥 바다보러 홀쩍 떠난 곳

등대가 있었다

 

 

백야도 방파제

백야도 등대를 보기전에

백야도 선착장 및 마을 구경에 나선다

 

 

이곳에도

여기저기 뱍화가 가득하다

골목이 꽃을 피운다

 

 

세간살이

요즘은 이사갈때 두고 가는 거 같다

 

 

바다가 보이는 풍경

작은 공간에 오밀조밀 잘 꾸며놓았다

 

 

은행나무가 물들어 가기 시작한다

 

 

마을에서 보이는 선착장

하와도 상화도 사도 낭도 를 오가는 배가 정착해 있다

 

 

바닷가 마을 특유의 골목길

 

 

야옹~~

어디가나 고양이

 

 

그려놓은 벽화

꾸며놓은 벽화

섬세함이 느껴진다

 

 

꽃피우는 집

 

 

감이 가을의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다

 

 

자전거가 있는 풍경

 

 

고양이 가족

 

 

담쟁이가 벽화가 되어간다

 

 

골목길의 끝

 

 

눈을 조금만 들면 바다가 보인다

 

 

호박이 제대로 자리를 잡았다

 

 

백야교회

 

 

노부부의 휴식

 

 

땅은 거짓말을 안한다

 

 

동백꽃이 피었다

계절을 거스르는 아름다움

 

 

감이 풍년이다

 

 

호박이 잘 말라가고 있다

 

 

화정교회

 

 

할아버지의 마실

 

 

곶감이 맛있게 익어간다

 

 

백야대교

 

 

이제 등대로 가는 길

 

 

앞전 다녀온 백호산이 보인다

 

 

바닷가 절벽에

해국이 피었다

 

 

쉼터

낚시를 더 많이 하는 곳

 

 

백야도 등대

 

 

밤이 깊어간다

 

 

불을 밝히고

 

 

너애게

빛이 되어줄께

빛으로 오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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