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읍 사방에서 보이는 봉황산
동네 뒷산 높이어서 주민들의 운동코스 이고
커다란 바위도 몇개 있어서 스릴이 있다
전통시장 구경을 하고 봉황산 가는 길
어느집 창가의 빨래가 소소하니 웃게한다
어느 공원처럼 충혼탑이 몇개 보인다
커다란 나무도 세월을 느끼게 한다
남휘루가 있고
안내문이 있다
임도따라 봉황산 정상으로 가는 길
길은 아담하게 잘 만들어져 있다
중턱에 오르니
커다란 바위가 반겨준다
바위 위에서 보이는 고흥읍 전경
멀리 산그리메가 펼쳐진다
봉황산의 뷰 포인트 같다
커다란 바위가 웅장하다
낮은 산이라고 얕잡아 보지 말라는 위세를 떨친다
방송탑이 있는 곳이 정상이다
여름하늘 맑음
그지없는 맑음이 사람까지 지치게 한다
고흥읍이 제법 발전되어 간다
어쩌면
삭막의 바위에서 씨앗이 트고
뿌리가 내리고 자랄 수 있는지
자연은 알수록 위대하다
정상 옆으로도 바위가 보인다
바위에서 내려와 정상으로 가는 길
전망대
올라가 보니 시야가 열려있지 않다
예매한 투자
또 다른 바위에서 보이는 고흥읍 전경
아파트도 제법 많이 건설되고 잇다
멀리 익어가는 벼들
푸르디 푸른 들판이 아름답다
다녀온 첫번재 바위가 보인다
의외의 바위들이 즐겁다
장상전의 바위
방송탑
정상이다
반대편 풍경
새로지은 고흥 군청이 보인다
이곳에도 바위가 아름답다
반대 방향으로 내려 가는 길
내려 갔다가 다시 올라왓다
다시 올라간다
지름길로 내려간다
낮은 산이다고
유명하지 않다고
동네 산이라고 홀대했건만
어느 산 못지않는 봉황산
이제는 또 하나의 섬
취도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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