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고소동 천사벽화골목
2009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조성되기 시작하였다.
조성 초기 1,004m의 골목길을 벽화로 장식하였기 때문에 천사벽화골목으로 명명되었다.
벽화가 있고
바다와
섬이
한 눈에 보이는 고소동
여수시내가 한 눈에 보일 정도로
고지대 인 고소동
어느 카페앞 풍경
아주
조그맣고 볼품없던 마을이
관광붐을 타고
온 마을이 정신없이 개발되고 있다
골목 사이사이로 보이는
여수 앞바다
매번 와보지만
매번 아름답다
정면에는 돌산대교가 보이고
좌측으로는 거북선 대교가 보인다
골목길 사이사이로
여수의 역사,문화,생활등의 이야기를
벽화로 예쁘게 그려 놓았다
바다가 보인다는 건
축복이다
밤이되어
야경이 시작되면
이곳에서 보이는 야경도
정말 황홀하게 예쁘겠다
숨은그림찾기
어느 벽화에나 꼭 있는
천사의 날개
골목 사이사이로
전해지고 나누었을
이웃간의 정 이 느껴진다
꽃이있는 골목길
좁은 골목길 사이로
살아가는 우리네 인생은
넓었을 거 같다
사랑합니다
구부러진 길 만큼
살았던 이들의
사연도
구구절절 이어져 가고 있다
시간이 흐른만큼
벽화도 변해가고 있다
여수인 만큼
바다를 소재로 하는 그림들이 많다
벽화마을 출입문
총 4개 구간에서 골목으로 들어갈 수 있다
벽화와
생화
어느게 더 예쁠까
걷는 내내
사이사이로 바다가 보인다
여자만 일몰
이순신 장군
이 분의 이야기도 벽화의 여려면에 그려져 있다
훈련받는 병사들의 모습
거북선
채송화 가족
거북선 대교 위로는
해상케이블카 가 운행되고 있다
등대모양
바다가 보이는 아파트에 살았을때는
정작
바다는 보이지 않더라
허영만의 식객을 표현해 놓았다
사랑해
여수에서 네게 하는 고백
사랑한다
전망대
바다여
파도여
골목이여
한돌한돌
장인의 정신이 돋보인다
다음은
섬투어 일주 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골목에 내어놓은 화분 하나가
어느 것보다
예쁘게 보일때가 있다
식객의 장면들
라면에 깻잎 고추 콩나물 넣으라던 장면이 생각난다
엣 건물마다
개조를 하여
상업적인 공간으로 탈바꿈 되었다
의자들 단합대회
누구를 누가 앉힐까
회의하고 있는 거 같다
나의 자리는...
그냥 보다는
내미는 꽃한송이로 인해
골목길이 꽃길이 되었다
어느집 대문
벗겨진 페인트 자리가
작품이 되었다
전문가의 솜씨가 아닌
집주인의 솜씨같다
이순신 장군이 병법에 즐겨 사용하던
연 모양들을 그려 놓았다
오래된 나무에
버섯가족이 오손도손 살고있다
골목길 만큼 오래 된
여수 제일교회
교회 주차장의 등대벽화
외부의 침입을 막는 뾰쪽한 철근이
나름 작품이 되었네.
행복한 가족의
봄 나들이
그림이 없었다면
골목이 얼마나
허전했을까
사시는 분들은
관광객들이
볼거리 일 것이다
서로
상부상조의 즐거움
개의 그림에
실제의 줄을 걸어놓았다
그림 만이 아닌
꾸미기도 몇군데 해 놓았다
오포대 가는 길
야옹~~!!
어서 오세옹
담쟁이와 벽화의 영역다툼이 한창이다
오포대
정오를 알리기 위해 일제 강점기에 새워진 건물
허수아비의
곁눈질이 귀엽다
요즘은 골목길에
아이들이 거의 없다
또 하나의 벽화
벽에 그려진 그림
벽화
벽에에 피어난 꽃
벽화
거짓일지라도 아름다움 이길
진실이라면 한치의 거짓도 없기를
그래서
벽화보다
더 아름다운
우리네 삶이길 바래본다
다음엔
야경
찍으러 한번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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