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벌교읍 월곡 마을의 벽화
영화를 주제로 벽화를 그렸다
하나하나 마다 거의 비슷하게 잘 그렸다
마을 입구의 안내도
영화제목을 모르겠다
길이 먼저일까
집이 먼저일까
블랙 위도우
앉으면 뽀뽀를 해야 할 거 같다
배경에 맞게 그림의 배치를 잘했다
나를 보고있는 듯
벽화가 없는 길도 있다
캔디?
초등학생들의 그림이 걸려있는 골목
개구쟁이 스머프
사과 대신 담배
똑같은 독 이다
원피스
벽화와 쪽파와 상추
캔디가 여기있다
국제시장
E T
라라랜드
미녀와 야수
헐크
도리화가
제일 마음에 든다
스파이더 맨
명량
레옹
문라이트
서울의 달동네 분위기
게스트하우스 지붕
고민은 지우개로 지우고
대나무 밭
은행나무 한 그루
아이디어가 좋다
라이 온 파이
어린왕자
웰컴 투 동막골
골목길을 걷다보면
여러 벽화들이
저마다의 이야기로
우리에게 말을 건네온다
우리는
가만히 서서
나의 이야기를 들려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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